집단 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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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따돌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따돌림 사례 1~14

본문내용

지는 것만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번 왕따가 되면 선생님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도와준다고 하면 아이들은 왜 일렀냐며 더욱 고통스럽게 합니다. 한 아이가 괴롭힐 때 주위 아이들이 손뼉을 치며 장단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얄미웠습니다." 이 군의 일기장에 적힌 글이다. 자료제공: 수원시 경찰청
♠ 사례 9
▷ 작년 12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왕따 가해학생 6명을 구속했다. 이들 학생들은 전학 온 K군이 허리가 아파 조퇴와 결석을 자주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자 K군을 동네 여관으로 불러내 침과 가래를 뱉은 술을 마시게 하고 주먹 등으로 마구 때렸다. 또 담배불로 팔과 다리를 지져 화상을 입히는 등 5개월여에 걸쳐 K군을 괴롭혀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견디다 못한 K군이 가출을 하게 되면서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 자료제공: 수원시 경찰청
♠ 사례 10
▷ 울산의 고교 1학년 여학생 자살
김양은 평소 못 생겼다는 이유로 학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괴로워하다. 자살한 사례. 김아무개 양은 방벽의 못에 교복 넥타이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일요신문/981223)
♠ 사례 11
▷ 올해 초 대검찰청에 신고된 한 초등생의 집단 따돌림 피해 사례를 보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피해자는 A초등학교 5학년 박아무개양. 신고자인 박양 어머니 진술에 따르면 딸아이의 잃어버린 노트를 같은 반 학생이 주워 마치 박양이 일기를 썼던 것처럼 교묘히 포장해 반 아이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일요신문/981223)
♠ 사례 12
▷ 외교관으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중학교 1학년 때 귀국한 A양이 대표적인 사례.
A양이 따돌림의 표적이 된 이유는 집안이 좋다 외국물을 먹어 세련됐다 영어를 잘한다 우리말이 서툴다. 중학 3년 내내 괴롭힘을 당했던 A양의 가족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눈치채지 못했다. 그런데 3학년이 끝나갈 무렵 A양과 두 살 위인 A양의 오빠가 학교 근처에서 농구를 하는 도중 A양을 괴롭히던 다섯명의 여학생이 내뱉은 한마디가 폭행까지 부르는 사건으로 이어졌다 왕따야, 왜 사니? 나같으면 죽어버리겠다. 이에 격앙한 A양의 오빠는 현장에서 이들 여학생을 구타해 중상을 입혔던 것. 이 소동으로 A양의 오빠는 오히려 왕따 가해자들로부터 폭행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됐다.(일요신문/981223)
♠ 사례 13
▷ 몸이 아파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 급우를 폭행한 사례
몸이 아파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지 않는 급우를 집단으로 따돌리고 괴롭혀온 고교생 12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중 6명이 구속됐다. 검찰이 소위 왕따관련 학교폭력에 대해 가해 학생을 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지청장 성영훈成永薰)은 22일 경북 P고 2학년 김모군(17) 등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가담정도가 비교적 약한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3월 울산에서 전학온 K군이 몸이 아파 자주 결석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4월 K군을 여관으로 끌고가 침과 가래를 뱉은 술을 마시게 한 뒤 여관 옥상으로 데려가 주먹과 발로 집단 폭행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근절한다는 차원에서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는 가해학생을 구속하는 등 강경 대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981222)
♠ 사례 14
▷ 지혜의 죽음
갑작스럽게 죽은 지혜(15세)양의 사망이 전격성 간염이라고 알려졌으나 실제 같은 반 여중생 친구들에게 받은 학교 폭력 사건과 연관이 되어 충격을 준 사건이 있다.
(시사매거진 2580/2000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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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따돌림,   조사자료,   따돌림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