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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섣불리 예상해 해볼 수도 있다. 우리가 2010년을 평가하는 것은 2005년의 가치관이지 결코 2010년의 가치관은 아니기 때문이다. 마치 내일은 무슨 일이라도 터질것 같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살다보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심은 더욱 커지고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학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하다. 그러한 예측이 사실이 될 때에 우리는 이미 그러한 삶 한가운데에 놓여 있을 것이며 어느덧 그 삶에 적응해 가고 있을 것이다.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미래에 대한 감각을 잃지만 않는다면 그것으로도 꽤나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순간이 과거이자 현재, 미래 모두를 존속 하고 있는 시간이며 이 순간순간을 자신의 감각을 놓치지 않고 살아간다면 나 자신은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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