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소개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상황에도 마음을 쓸 때 바로 그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모리는 그렇게 몇 개월의 화요일을 미치에게 소중한 것들을 나누고 결국 삶의 끝에 서셨다. 모리의 죽음은 우리게 흔히 말하는 장례와는 달랐다.
그 안엔 모리를 기억하는 사람들로 마음속에 모리의 사랑이 넘쳐났고, 모리를 아끼던 그 사람들을 통해 모리는 결코 죽은게 아닌 것이다.
나에게도 이미 모리는 죽은자가 아니라 살아있는 스승이므로...
살아가면서 언제고 그의 목소리를 들을것이며, 또 어려움에 처하거나 욕심이 생겨나거나, 삶이 팍팍하다고 느껴질 때 그 난관을 쉽게 극복하며 웃을수 있도록 그가 바라봐 줄테니까.
그처럼 아름다운 끝을 만나기위해 오늘 난 더 많은 것을 사랑하고 더 많은것들에 미소 지을것이며 더 소중한 것들편에 설 것이다.
모리의 교육은 이제 시작이다.
그의 수제자처럼 하나둘 그의 열망을 좆고 닮고싶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으며, 루게릭을 앓고 계시는 그분을 내내 생각했다.
당장이라도 시간을 내어 한 손에 이 책을 들고,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는 그런 곳에서 그 분께 이 책을 읽어 드려야 겠다.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고 설레이는 것은... 아마도 모리가 함께하기 때문이겠지..

키워드

독후감,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