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음악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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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케스트라 음악회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래서 팀파니 소리가 들릴때면 정말 기분이 짜릿짜릿해진다.
곡이 거의 끝나가고 마지막 4악장에서는 아주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지휘자의 움직임도 이 때가 가장 역동적이었다. 보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 ‘정말 열정적으로 지휘하는구나’ 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드디어 모든 곡이 끝이 났다. 사람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오고 지휘자도, 연주자들도 모두 일어나 인사를 했다. 박수를 열심히 치느라 손바닥이 따가웠다. 멋진 공연이었다. 숙제와는 상관없이 느긋하게 즐겼던 음악회였다.
멋진 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는건 참 축복받은 일인 것 같다. 내겐 온전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 잘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해야 할 일이다. 세상엔 소리를 들을수 없는 사람도 존재한다. 난 행복한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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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30
  • 저작시기2005.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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