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주의와 퓨전, 다문화주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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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복고주의

복고 그 화려한 부활!
■ 복고가 살아나고 있는 것은?!
■ 복고! 우리에게 새로운 것을 달라.

퓨전

다문화주의

본문내용

을 내용으로 하는 다원적인 국민 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볼 때 우리가 지금의 시점에서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다원적인 국민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속성을 자기의 것으로 하는 새롭고 개방적인 국민 상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그것은 다양한 '주민 권'(denizenship)을 중심적인 내용의 하나로 해야 할 것이다. 과거의 국민은 국적의 동일성이 가장 선결적인 전재였다면, 새롭게 모색되어야 할 국민 상은 국적이라고 하는 법적인 기준보다도 현실적으로 그 나라의 어느 지역에 주민으로써 거주하고 있는 주민권에 대한 중요성을 우선 시하는 사고와 연관되어야 한다. 비록 그곳 이웃사람들과 같은 국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장기간에 걸쳐 서로 이웃하면서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일정의 주민 권을 부여하면서 같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적절한 공존방식을 제도화시키는 일이 현대 국가들이 마련해야 할 우선적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의 국가는 더 이상 '합법적인 국민들'만을 보호하고 그렇지 못한 주민들은 외면하는 좁은 의미의 국가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 모두를 그들이 가진 법적인 거주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함께 포용하는 개방적인 국가 즉 '주민 국가'(denizen - state)로의 적극적인 대처 태도가 요청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으로, 그것은 다양한 '민족성'(ethnicity)을 또 하나의 중심적인 내용으로 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국경을 넘나드는 인적교류가 활발히 진 상황에서는 한 국가의 울타리 속에서 하나의 민족들만이 오순도순 자기들의 순백의 민족공동체를 유지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랜 다민족국가가 아닌 이른바 전통적인 단일민족국가들에서도 다양한 인종, 민족집단들과의 공존은 이제 막을 수 없게 된지 이미 오래다. 그렇다면 이 같은 엄연한 현실에 개별 국가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 원하든 아니든 간에 이미 구체화된 다민족들 간의 공존의 방식을 제도화시키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엄밀한 의미에서 단일민족의 혈연적 공동체를 유지시킬 수 있는 국가는 하나도 없다. 이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국가들이 하나같이 '다민족국가'(polyethnic-state)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서둘러야 한다.
여기에 이르면 결국, 이제부터의 우리들의 국가나, 그것을 구성하는 국민들은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자기들의 기본적인 속성으로 받아드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그들 국가나 국민들의 오늘의 건강한 생존을 위해서는 물론, 보다 나은 내일에의 발전을 위해서도 물리칠 수 없는 유일의 대안이다. 다양한 문화나 가치, 그리고 다양한 민족집단과 이들의 개별적인 언어와 습관들을 그대로 하나의 국가체제 속에 공존시키는 사상과 제도를 지칭하는 '다문화주의'는 결코 개별 국가의 분열이나 약화를 전제로 한 대안이 아니다. 오히려 이는 다양한 구성물들을 평화롭게 공존시켜 이들이 가진 개별적인 능력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개별 국가들의 보다 강력한 국력을 창출하기 위한 기재다.
한 나라의 민족정책에서 그 곳에 함께 살고 있는 이질적인 요소, 즉 이민족이나 외국인들에 대한 적극적 포용정책이 가지는 의미는, 다문화주의의 건설이 현대의 세계화 환경에 적응하는 개별 국가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앞의 논의에서 이미 확인되었다고 본다. 대내적인 민족정책의 대상인 국내의 소수민족들과 외국인 체류 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는 이제 그들 마이놀리티들 뿐 아니라, 그들을 받아드리고 있는 수입 국의 이익을 위해서도 더 이상 방치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일이다. 뿐 만이다. 만약 자기들의 국경으로 들어온 이들 마이놀리티들에 대한 다문화공존적 대처를 제도화하지 못한다고 하면, 외국으로 나가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자 민족 동포들의 거주 국에서의 상황은 어떠할 것이며, 그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모국 또는 모국의 동포로서 상대국에 어떻게 요구할 수 있을 것인가.
'가장 작은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인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화라고 하는 새로운 국제질서가 세상을 엄습하고 있는 오늘날은 '작은 국가가 좋은 국가'라는 명제 또한 널리 확인되고 있다. 국가권력은 최소한의 선에서 그것이 보유하고 있는 독점적인 강제력을 행사하여야 하며, 이는 하나의 국가체제 속에 살아가는 다양한 구성요소들의 적극적인 용인이라고 하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오래 전부터 자기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온 전래의 소수민족들은 물론, 외국으로부터 삶의 터전을 찾아 새롭게 유입되는 외국인들과 그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국가권력은 그들을 격리시키거나 배척하는 강제력보다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터전을 마련하는 '다문화적주의'적 대처 작업을 우선 시 해야한다. 이는 '공존을 위한 작은 국가'가 바로 새로운 국제상황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그들 국가를 보다 강력한 국가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너'와의 평화적인 공존은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나'를 위한 유일한 방책이라는 사실은, 같은 땅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너'인 마이놀리티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유효하다.
'다문화주의'는 캐나다 사회를 잘 나타내주는 말이다. 1971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문화주의 정책을 채택했다. 다문화주의는 각 인종들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문화주의를 통해 캐나다 정부는 인종, 언어,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들이 평등하다는 개방적인 사회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인으로 유명한 음악가는 브라이언아담스, 셀린디옹, 사라맥라흐란, 레너드 코헨 등이 있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발은 재즈팬들에게는 유명한 페스티발이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대부분의 도시가 자체의 심포니오케스트라를 갖추고 있다. 유명한 클래식 연주가로는 글렌 골드와 오프라 하노이 등이 있다. 문학은 캐나다 정서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샤와스트랏포드 연극 축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마이클 트렘블레이의 연극은 20개 언어 이상으로 번역되어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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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05.03
  • 저작시기200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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