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8월)의 세시풍속(음식,풍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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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추석(8월)의 세시풍속(음식,풍속,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P....추석의세시풍속(표지)

2P....8월의세시풍속(백로,추분,상정일)

3P....추석(차례,성묘)

4P....성주모시기.주석상봉.추석빔
올게심니등..

5P....추석의놀이(소놀이,거북놀이,강강술래등)

6P....원놀이,기마싸움등.

7P....줄다리기등

8P....추석의 음식(율단자,송편등)

9P....송편버섯음식,화양자,전병등..

10~11P....참고자료

본문내용

버섯(싸리버섯, 밤버섯 등)이라 하고 못 먹는 것은 독버섯이라 했는데 표고가 흔치 않아 제일로 쳤다.
6)느타리버섯 산적
느타리버섯과 그 밖의 재료를 꼬치에 꿰어 양념장에 재웠다가 굽는다.
송이버섯은 원래 공기가 맑은 산중에서도 소나무나 잣나무 밑에서 자라 그 향과 모양이 고상하다. 조선시대 때는 남산에서 자란 것을 최고로 쳤고, 한때는 양주 망월사의 것을 최고로 쳤다. 송이로 맛나게 음식을 하려면, 양념을 되도록 적게 하고 슬쩍 익혀야 송이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
7)송이버섯요리
송이회
연한 생송이를 잘 씻어 얄팍하게 썰고 오이도 같은 크기로 썰어 참기름과 소금을 합한 곳에 넣어 가볍게 무쳐 낸다. 그대로 또는 초고추장이나 겨자를 찍어 먹는다.
송이버섯탕
끓는 맑은장국에 살짝 익혀 실파와 지단을 띄워 낸다.
송이 산적
도톰하게 저며 썰어서 쇠고기와 번갈아 꿰어 석쇠에 굽는다.
송이밥
장국으로 밥물을 하여 솔잎향이 높은 송이와 햇밤, 햇은행을 돌솥에 햅쌀과 함께 고슬하게 짓는다.
8)화양적
꼬치에 갖은 재료를 꿰어서 화려하고, 영양면에서 치우침에 없는 별식이다.
만드는 법은 쇠고기 산적에 통도라지, 당근, 표고, 오이, 달걀을 양념하여 볶고, 익혀서 길이를 5,6센티미터, 폭을 1센티미터 정도로 하여 꼬치에 색색이 꿴다. 각각을 익혀서 꽂은 것이니 접시에 둥글게 색동으로 돌려 담는다. 접시 가운데 비는 곳에는 간장에 졸여 녹말로 갈쭉하게 한 홍합초를 담는다. 화양적의 맛이 조금 담백하니 잣가루에 참기름, 소금, 후추로 잣집을 만들어 얹어 낸다. 또는 밀가루, 달걀을 씌워 지져 내면 누름적이 된다.
9)인병(引餠)
찹쌀가루를 쪄서 찧어 떡을 만들고 삶은 검정콩누런 콩의 가루나 깨를 묻친다. 이름하여 인병(引餠:인절미)이라 한다.찐 찹쌀가루를 밤알 크기로 떼어 삶은 밤고물을 묻혀 밤단자 또는 대추 다진 것을 찹쌀가루에 섞어서 고물로는 밤, 대추, 석이채 합한 것을 묻혀서 대추 단자를 만든다. 또 같은 방법으로 토란 단자도 한다. 단자는 찹쌀에 물을 많이 주면 적어지나, 빨리 굳지는 않는다. 꿀을 손에 바르고 떼어야 잘 떼어지고 맛도 좋다.
참고문헌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 연구원《한국 민속의 세계 5-전승놀이/세시풍속》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
· 김선풍 외,《우리 민속학의 이해》月印 2002.
· 김성원,《韓國의 歲時風俗》明文堂 1994.
· 김용덕,《민속 문화 대사전-下》도서출판 창솔 2004.
· 우리마당 터 편집부《민속 학술 자료총서-세시풍속204》놀이마당 터 우리마당 터 2002.
· 최운식 외,《한국 민속학 개론》민속원 2002.
· 한복선《명절 음식》대원사 1991.
· 홍석모, 김지용,《東國歲時記》양우당 1988.
· 윤호진, 《달아달아 밝은 달아》민속원 2003.
· 심우성, 《우리나라 민속놀이》동문선 2002.
참고자료
한시짓기
추석날 저녁에는 한 해 가운데 가장 밝은 달이 떠오른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날은 아침에 차레를 지내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달을 즐긴다. 따라서 민속에서 놀이를 하는 데 반드시 밤을 이용한 것이다. 사람들은 달을 감상하며 피리를 불고 민가에서는 음식을 한가득 차리어 내고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많은 문인들은 한시를 지었다. 8월 추석명절에 지었던 한시작품을 중심으로 이속에서 세시풍속을 더듬어 볼 수 있다. 이 날은 놀고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1) 한가위에 술을 마심
파릇파릇 메벼의 싹이 터을 제,
마을마다 살구꽃이 활짝 피었네.
이때 막걸리를 가져다가,
짐짓 나그네의 시름을 달래보네.
부평같은 세상 귀밑머리 흩어지고,
남은 세월은 반쯤 석문 석문: 자리를 매달아 만든 문. 뜻이 바뀌어 가난한 사람의 거처를 일컫는 말로도 쓰임.
에서 지낸다.
술이 깨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
고요히 성현의 말씀을 읽는다.
노수신: 1514~1590.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과회(寡悔) 호는 소재(蘇齋)이재(伊齋)암실(暗室)여봉노인(茹峰老人). 1543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장원한 뒤로 전적수찬을 거쳤다. 1547년 순천으로 유배된 후 진도로 이배되어 19년간 섬에서 귀양살이를 하였다. 1567년에 선조가 즉위하자 대사간부제학대사헌이조판서대제학 등을 지냈으며, 1573년에는 우의정, 1578년에 좌의정을 거쳐 1585년에 영의정에 이르렀다. 저서로는 <소재집>13권 8책이 있다.
2) 추석날 가난하여…
서원의 오동나무 잎새에서 이미 가을 소리 나는데,
희끗희끗한 머리로 산에 돌아오니 온갖 느낌 일어난다.
세 통의 고가 오는 동안 깊은 가을에 이르렀고,
가난하여 밥 한 그릇 선영에 제사할 수 없구나.
여러 겹 띠풀 땅에 물뿌리니 강바람 사납고,
저녁 기장 물에 잠기니 골짜기 비오는 소리난다.
비로소 알겠노라! 부질없는 이름 진실로 나를 그르쳐,
당년에 깊이 밭가는 일 배우지 않은 것 후회한다.
정범조: 1723~1801.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법세(法歲). 호는 해좌(海左). 1763년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전조말년까지 조정에 머물며 예문관홍문관의 제학으로서 문사의 임무를 맡았다. 문집으로 <해좌집>이 있다.
3) 한가위 달
한가위에 날씨가 조금 맑고 싸늘해지니,
저녁이 되지 뜨락 가지에 하얀 이슬이 맺혔네.
하늘 가운데에는 수슬 잎 같은 구름 걷히고,
산꼭대기에는 쟁반 같은 달이 솟아오르네.
피리 소리와 노래가락 들리는 곳곳에 사람들은 춤추고,
휘파람 불고 시를 읊조리며 홀로 달을 보네.
적막한 곳이건 번화한 곳이건 한 가지 이니,
어찌 사사로운 마음으로 감히 간섭하랴?
원천석(元天錫): 1330~?. 고려 말 조선 초의 은사(隱士).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자정(子正), 호는 운곡(耘谷). 두문동(杜門洞) 72현의 한 사람이다. 어릴때부터 재명(才名)이 있었으며, 문장이 여유있고 학문이 해박해 진사가 되었다. 그러나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함을 보고 개탄하면서 치악산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하고 살았다. 그가 지은 시문들은 뒤에<운곡시사耘谷詩史>라는 문집으로 모아져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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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04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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