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의 시대구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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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의 시대구분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조동일의 국문학사의 시대구분
1.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의 목차
2. 조동일의 국문학사 시대구분 방법

Ⅱ. 그 밖의 국문학사 저서들의 목차
1. 조윤제의 <<한국문학사>>의 목차
2. 장덕순의 <<한국문학사>>의 목차
3. 이병기, 백철의 <<국문학전서>>의 목차

Ⅲ. 그 밖의 국문학사의 시대구분
1. 이해랑 외 17명의 시대구분 방법
2. 김동욱의 시대구분 방법
3. 박을수와 석일균의 시대구분 방법
4. 조윤제의 시대구분 방법

Ⅳ. 북한문학사 저서의 목차
1. 신형기, 오성호 <<북한문학사>>의 목차
2. 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조선문학통사>>의 목차
3. 정홍교, 박종원의 <<조선문학개관>>의 목차

Ⅴ. 북한문학사의 시대구분과 주체문예론 <김윤식>
1. 해방에서 주체문예론 대두 전까지(1945~1967) 약 20년간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2. 주체문예론에서 오늘날까지
3. 북한문학의 시대별 특성과 전개과정

Ⅵ. 내가 생각한 국문학사의 올바른 시대 구분 방법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 영화문학
Ⅴ. 북한문학사의 시대구분과 주체문예론 <김윤식>
1. 해방에서 주체문예론 대두 전까지(1945~1967) 약 20년간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 민족문학 단계(1947년 전후) - 해방공간을 채웠던 모든 문학적 노력의 총칭
└ 사회주의 리얼리즘 논쟁 - 국가 사회주의 내에서의 창작을 가늠하고 규율하는 모든 문학적 노력에 대한 총칭
2. 주체문예론에서 오늘날까지
▷ 주체문예론
북한 무학이라고 하면 주체문에론 일색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분적으로 타당한 하지만 실제와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주체 문예론 이전의 북한문학이란 카프 문학의 정통성에 기초한 것으로 규정된다.
주체 문예론 이전 북한문학을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북조선예술총연맹(1946.3.25)> →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 <조선문학가총동맹(1951)> 단체의 중심인물이 이기영, 한설야, 이찬, 안함광, 한요, 한재덕, 김사량, 윤세평, 박세영 등이 구 카프계 문인 이었으며, 창작방법 역시 한설야의 대표작품을 표준작으로 삼음에서 보듯 주체문예론 이전의 북한문학의 정통성은 카프문학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유일사상으로서의 주체사상에 기초가 된 주체문예론의 등장은 카프문학전통의 몰락에 직접적인 원인을 마련한다.
이 과정에서 ⅰ) 카프전통(자국문제) ⅱ) 종주국전통(사회주의적 사실주의) ⅲ) 자국과 외국을 초월한 유일사상으로서 김일성주의의 세 가지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과 갈등이 전개된다. 이는 결국 『주체 사상에 기초한 문예이론』(1975)에서 당성계급성인민성을 총괄하는 주체로서 수령이라는 개념이 체계화 됨으로써 이후 어떠한 문학사 서술도 이 원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3. 북한문학의 시대별 특성과 전개과정
(1) 해방 후~1960년
이 시기의 문학은 『조선문학통사』에서 ‘해방 후 우리문학의 유일한 최고의 창작방법’으로 들고 있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그 기반으로 하는 문학이다.
또한 특이할 만한 사항으로는 전쟁 이후에 이미 문예정책에 있어 심각한 변화의 징후가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시기 당의 문예정책 및 사회주의는 전쟁에서 패배로부터 야기된 사회적 혼란을 안정시키기 위해 반동적 세력과 분파주의를 척결하고 경제를 새로이 복구하여 체제 정비를 완수하려는 목적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바, 이는 소설문학 속에서 김일성의 지도성 강화라는 측면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경향은 당의 지도성 강조로부터 김일성 수령의 역사적 정당성으로 넘어서는 지점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주체사상시기’의 문학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① 평화적 민주건설시기
전통의 계승과 민족 정체성의 확립에 주안점을 두는 일종의 문화예술론으로써의 ‘민족문화론’과 현단계 북한 사회주의에 가장 유용한 예술 형식을 확립하기 위한 창작방법론으로써의 ‘고상한 리얼리즘’의 두 가지 논제로 관심이 집중된다.
▷ 민족문화론
카프의 전통이 민족 현실의 총체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지 않은 ‘민족문화론’은 양적으로는 풍부하게 이루어졌지만, 현실적인 면에서 상당히 구체성을 결여하고 있다. 이 논의는 과학적체계적 문화예술론이라기보다는 북조선문예총의 지휘에 따라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이념을 선전 선동하기 위해 급조된 문학정치론의 인상을 준다. 대중적 토론에 기초하여 근로 인민의 사상과 감정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 역시 이러한 추상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 고상한 리얼리즘
‘고상한 리얼리즘’ 이란 ‘혁명적 낭만주의’가 강조되는 것으로 1947년 김일성의 신년사에, ‘사상적, 정치적, 예술적으로 고상한 작품을 생산할 것’에 대한 요구로 처음 언급된다. 당시 북한 문학이론이 대부분 소련에서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 문예정책은 소련의 문학론을 당시 북한의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문학론으로 토착화시키는 작업으로 이해된다.
②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국의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대전략 속에서, 미국의 식민지 남한을 해방시키겠다는 의도를 강하게 담고 있다. 이 시기 문학의 임무는 전투에 임하는 인민군들의 사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후방의 인민들을 고무시키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전 조선의 사회주의화를 이루는 데 있다. 당의 목표는 무엇보다 승전이다. 따라서 이 시기 문예정책의 노선에는 ‘무기성’이 두드러진다. 이와 함께 주변 사회주의 국가의 성원을 강화하고 이러한 국제적 입장에서 반미의식을 고취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문학에 있어 이 시기는 시의 시대이다. 전쟁의 급박한 상황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데 있어 시는 소설보다 유리한 장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짧은 분량의 전투적 단시, 즉 ‘전투적 서정시’가 많이 창작되었다.
③ 전후복구건설 및 사회주의 기초건설시기
김일성에게 있어 이 시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정권유지와 경제 재건이었다. 그는 대내적으로 전쟁 실패의 원인을 숙적들에게 넘겨 동료들과 인민들의 지지를 얻고, 3개년 경제계획(1954~1956)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소련의 차관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모든 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란 구호는 ‘모든 것을 민주기지 강화를 위한 전후 인민경제 복구발전에로’라는 구호로 변환된다. 이는 문예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김일성은 이 시기 문학의 과업이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당의 문예정책 집행을 방해하는 부르죠아적 및 종파주의적 경향을 철저히 극복청산’하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평론분야에서의 논의는 ‘당성인민성계급성’과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강화로 진행된다. 카프의 문학적 전통이 되새겨지기도 한다.
(2) 1960~1970년 대
이 시기 북한문학은 천리마 대고조 운동의 현실을 반영하는 시기인 1967년 이전과 주체사상의 확립과정에 해당하는 이후의 시기로 구분된다. 북한문학이 해방이후로 부터 줄 곳 당성인민성노동계급성의 구현에 초점을 맞춰 왔다는 점에서 이 시기의 문학도 특별한 변화 과정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① 1960~1966 : 사회주의의 전면적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 시기
북한은 1957~1961년 까지를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해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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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08
  • 저작시기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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