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서평

소개글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평에 앞서

** 서평으로 들어가기

*** 서평의 중간

**** 서평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현실 자체를 실천에 의해 해체시키지 못하면서, 말로만 해체를 외치는 행위란 결국 허공을 향해 고함지르는 것처럼 공허하다”는 관점에서, 포스트주의는 결국 쾌락주의와 소비문화만을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역사를 이해하는 관점에서 그 형식과 방법을 인지하고 들어간다면 좀더 새로운 의미로 역사는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작가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가 왜곡된 형태의 상업화되고 소비화 된 문화에 대한 문화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업화되고 소비화 된 문화일지라도 이것은 엄연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의 문화이며 그것이 좋은 문화 건 나쁜 문화 건 인류가 발전 혹은 후퇴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수많은 역사적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과정일 것이다.
**** 서평을 마무리하며 ****
작가가 말하고 있는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과 과정들은 역사학에 깊이가 많지 않는 필자로서는 어떻게 확실한 긍정과 부정도 할 수 없다. 단지 그가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데 조금 더 세밀한 이해와 감성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은 분명 역사에 보다 많은 흥미와 의미를 부여해 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 속에서 진정으로 얻으려고 하는 것은 잃어버린 과거가 아닌 과거 속에서 국가의 우월함이나 존재의 정당성, 우리의 지성을 자극하게 해줄 사건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한 시대의 문화나 의식이 변하듯이 역사에 대한 해석도 다방면으로 시도 되어져야 되고 그것으로 더 많은 의미와 가치를 찾아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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