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를 읽고

본문내용

아직도 난해하긴 하지만 이 글을 다 읽고 난 지금은 만족한다. 한번 읽은 지금으로서는 이글을 이해하기란 힘들 것 같았다. 아니 아직은 이글을 이해하기엔 내 나이가 어릴 것이라고 나의 경험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나에게 어떠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사실에 대해 다른 각도로 보는 시각과 한번 더 생각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수업과는 무관한 탈무드를 읽기를 바라시는 교수님의 의도에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몇 달만에 책을 한권 읽게 되었다. 1학년 때만 해도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은 읽었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등한시 했었다. 하지만 다시 책의 읽게 되는 계기로 삼고 독서를 계속할 생각이다.

키워드

탈무드,   독후감,   유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