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영업실태 조사

소개글

롯데리아 영업실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롯데리아의 전반적 개요
1. 롯데리아 회사소개
2. 롯데리아 사업현황
3. 국제인증획득
4. 제품소개 및 제품 영양표
5. 자체 이벤트 및 제휴 서비스

Ⅲ. 롯데리아의 영업 실태 조사(청주 북문로점 방문)
1. 청주 북문로점 현황
2. 매출현황
3. 입지조건에 따른 분석
4. 판매전략
5. 경쟁 패스트푸드와의 차별전략
6. 환경보호대책
7. 직원채용과 관리방법
8. 매장 위생상태 점검

Ⅳ. 롯데리아 보도자료 모음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쓰고 도포 두른 양반 둘이 연꽃 가득한 연못에서 뱃놀이를 하고 있다. 한 사람은 배 앞머리에 부채를 들고 서 있고, 다른 이는 햇빛 가리개 안쪽에 앉아 있다. 서 있는 양반은 여러 사극에서 왕으로 출연한 TV연기자 임호다. 왠지 낯익은 그림이다 싶었더니 영화 스캔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윽고 둘의 대화가 시작된다. 앉아 있던 양반이 알고 있소?라고 묻자 임호는 먹어봤소라고 답한다. 이어진 맛있었소?라는 질문에 임호는 부채를 접으며 틀림없소라고 단언한다. 다시 들리는 뭘 넣었소?라는 질문에 다시 부채를 펼친 임호의 대답은 한우였소다. 장면이 바뀌고 나면 선상 문답하던 두 양반이 롯데리아한우불고기 버거를 먹으며 역시 불고기는 소고기가 제 맛이요라고 외친다. 햄버거 광고였다.
그런데 서양 음식인 햄버거 광고치고는 별나게 점잖고 고전적이라 색다른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코믹한 분위기도 잃지 않는다. 사실 이들의 대화를 되새겨 보면 내용상 특별할 것은 없지만 문답이 모두 ~소로 끝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극에서 쓰는 말투를 활용, 한우와 ~소를 자연스럽게 연관시킨 것이다. 촬영지는 실제로 영화 ‘스캔들’을 찍은 곳이다. 제작진은 영화 스캔들의 패러디를 통해 세계 최초 100% 한우로 만든 버거의 등장이야말로 스캔들이라 할 정도로 대단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나아가 이 광고를 통해 최근 패스트푸드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부정적 시각을 정면 돌파할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고 자평한다.
한편 제작진은 유일한 한우 제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심의에도 신중을 기했다. 당초 ‘한우 100%’로 표현하려 한 것을 심의과정에서 ‘100% 한우’로 바꿨다. ‘한우 100%’라면 제품 전체가 한우 고깃덩어리라는 의미로 오인된다는 판단에서다.
<게재일자: 2004.08.09(월), 경향신문>
3. [브랜드경쟁력]
외식프랜차이즈 업종은 최근 소비감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침체속에서도 그나마 '웰빙'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의 '소비'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브랜드가치평가모델(BSTI)에서도 외식프랜차이즈 업종은 타 업종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각 품목마다 뚜렷한 선두 브랜드가 포진돼 있어 순위의 변동이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종 호재와 악재가 빈발, 브랜드별로 희비도 엇갈렸다.
아이스크림 품목의 경우 비알코리아의 배스킨라빈스가 BSTI지수 651.93을 얻어 나뚜르(571.03), 하겐다즈(570.55) 등을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각종 설문조사에서도 막강한 시장점유율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타 브랜드를 압도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의 경우 각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TGI(640.73)가 아웃백스테이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동통신사와의 공동마케팅 활동 등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아웃백스테이크가 매장 확장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이며 베니건스, 마르쉐, 스카이락 등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논란이 많았던 피자 품목에서는 피자헛(651.79)이 기존에 구축한 막강한 브랜드가치를 바탕으로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지난 8월 ‘바퀴벌레 파문’으로 인해 업계 전체에 부정적 여파가 미쳐 BSTI 지수가 7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도미노피자(575.43)와 미스터피자(574.07)도 덩달아 하락했다.
제과점 품목은 크라운베이커리(615.31)와 파리바게뜨(612.01)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보이고 있으며, 뚜레쥬르, 신라명과가 3위권을 다퉜다.
패스트푸드품목의 경우 브랜드들간의 숨막히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버거부문에서는 롯데리아(664.14)가 맥도날드(628.14), 버거킹(578.86)을 제치고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롯데리아는 외식프랜차이즈 업종 전체 1위에 올라 명성을 이어갔다. 치킨부문에서는 KFC(595.86)가 파파이스(562.41)를 눌렀다. 이 품목은 아르바이트 직원 급여 및 복지 관련 문제점이 노출된 가운데 소비자의 기대에 맞는 처우개선이 요구된다는 평이다.
한편 외식프랜차이즈 업종은 5개품목으로 분류됐다. 이번 순위는 8월 1일~9월 10일까지의 브랜드스톡 평균주가와 소비자 조사를 합산한 BSTI를 근거로 산출됐다.
<게재일자: 2004.9.21(화), 머니투데이>
Ⅴ. 결론
전 세계적으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시장점유율 1위에 실패한 적이 없는 맥도널드가 우리 나라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그것은 국내 최초라는 프리미엄과 토종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한 롯데리아의 저력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다국적 기업 맥도널드는 오늘날 전 세계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약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맥도널드가 진출한 각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만은 시장 점유율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롯데리아는 필리픈의 졸리 메푸드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다국적 기업 맥도널드에 맞서 자국시장을 보호하고 있는 단 두 개의 업체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시장을 살펴보면 서구의 것을 들여온 분야들은 대체적으로 외국의 브랜드가 대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유달리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는 우리나라 토종기업인 롯데리아가 선전하고 있는 것이 참 흥미로운 일이다.
지금까지 한국 고유 브랜드인 롯데리아의 전반적인 내용과 구체적으로 점포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더 자세한 사항까지 볼 수 있었다. 앞으로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빠른 시간 안에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앞서가 친근감 있는 분위기로 고객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신재영박기영, 외식산업개론, 대왕사, 2003
신재영선동규김의근최창권, 백산출판사, 2003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 lotteria.com
네이버 지식 검색 및 블로그 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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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패스트푸드,   외식업,   식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