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동성애에 대한 정의
1.1 성 지향성
1.2 성 정체성
2. 생물학적 성과 내재적인 성
3. 한국에서의 동성애 역사
4. 동성애에 대한 편견
4.1 편견 1
4.2 편견 2
4.3 편견 3
4.4 편견 4
5. 동성애를 하는 아이들을 어찌하는가
5.1 팬픽과 동성애
5.2 왜 문제인가
6. 현실의 동성애
7. 본인이 생각하는 동성애
8. 참고단어
1.1 성 지향성
1.2 성 정체성
2. 생물학적 성과 내재적인 성
3. 한국에서의 동성애 역사
4. 동성애에 대한 편견
4.1 편견 1
4.2 편견 2
4.3 편견 3
4.4 편견 4
5. 동성애를 하는 아이들을 어찌하는가
5.1 팬픽과 동성애
5.2 왜 문제인가
6. 현실의 동성애
7. 본인이 생각하는 동성애
8. 참고단어
본문내용
으로 한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여장 남자를 ‘오까마’라는 은어로 표현한다고 한다.) 이성애, 동성애 성전환자와 달리 드랙퀸은 선택적인 것이고, 일종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드랙퀸에 이성애자가 포함될 수도 있고, 동성애자, 성전환자가 포함될 수도 있다. 성 전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드랙퀸이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드랙퀸은 일종의 직업이나 취미와도 연관이 될 수 있다. 즉, 드랙퀸은 어떤 특정한 시간(여장을 하고 있는)에만 해당되는 것이지 항상 드랙퀸인 것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부분은 동성애자와 트랜스를 동일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여자 같은 게이, 남자 같은 레즈비언을 트랜스라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자의 극단적인 모습이 트랜스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전환자(트랜스)’는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끼는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성전환자 모두가 성전환 수술을 받거나 원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성전환자’는 성전환 수술을 거부하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육체와는 반대되는 성으로 인정받기를 바라고 있다. 성전환자들과 동성애자는 구별되어야 하는데, 성전환자 중에서 동성애자가 있을 수 있고, 이성애자가 있을 수 있다. 즉, 남자의 육체를 가진 성전환자가 남자를 사랑한다면 그는 이성애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여자를 사랑한다면 동성애자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하나 또 다른 말인 ‘이반’의 어원은 불확실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종로의 게이 커뮤니티에서 동성애자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내어 스스로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일반(一般)’이라는 단어에서 ‘이반(二般)’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이반이라는 단어 속에는 일반과의 구별, 냉소적인 자기 비하, 은밀함이 담겨있다. 어쨌든 ‘이반’은 한국의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일컬을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만들어낸 동성애 관련 은어 중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일 것이다. ‘二般’이 ‘異般’으로 바뀌면서 그 의미가 확대된 것은 이정우씨를 비롯한 동성애 인권 운동가들에 의해서다. ‘異般’은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를 뜻한다. 즉 퀴어가 이반인 것이다.
그리고 일반인이 느끼는 동성애 공포증이 있다. 호모포비아(homophobia)라 불리는 동성애 공포증이란 동성애나 동성애자에 대한 비이성적인 막연한 두려움, 억압, 그리고 혐오를 가지고 대하는 것을 말한다. 정확한 정보나 지식 없이 막연하게 동성애는 나쁜 것이고, 질병, 전염병, 정신병의 일종이라는 생각, 또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동성애자를 대하는 것을 동성애 공포증, 호모포비아라고 한다. 동성애 공포증은 이성애 자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영향과 그동안 받은 교육 등으로 인해 동성애 공포증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동성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공포증을 가질 수도 있다. 동성애자 중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는 호모포비아일 가능성이 높다. 과도하게 필요 이상으로 남성성(남성동성애자인 경우), 여성성(여성동성애자인 경우)에 집착하는 경우,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에 대한 필요 이상의 거부반응, 레즈비언, 게이라는 단어에 대한 심한 거부감 (예를 들어, ‘난 레즈비언이 아니라 단지 여자를 좋아할 뿐이죠.’)을 나타내는 경우일 때이다. 이 호모포비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대로 된 정보나 실체를 접하지 못해서 오는, 즉 익숙지 못한 것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 심리로 볼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부분은 동성애자와 트랜스를 동일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여자 같은 게이, 남자 같은 레즈비언을 트랜스라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자의 극단적인 모습이 트랜스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전환자(트랜스)’는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끼는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성전환자 모두가 성전환 수술을 받거나 원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성전환자’는 성전환 수술을 거부하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육체와는 반대되는 성으로 인정받기를 바라고 있다. 성전환자들과 동성애자는 구별되어야 하는데, 성전환자 중에서 동성애자가 있을 수 있고, 이성애자가 있을 수 있다. 즉, 남자의 육체를 가진 성전환자가 남자를 사랑한다면 그는 이성애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여자를 사랑한다면 동성애자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하나 또 다른 말인 ‘이반’의 어원은 불확실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종로의 게이 커뮤니티에서 동성애자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내어 스스로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일반(一般)’이라는 단어에서 ‘이반(二般)’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이반이라는 단어 속에는 일반과의 구별, 냉소적인 자기 비하, 은밀함이 담겨있다. 어쨌든 ‘이반’은 한국의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일컬을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만들어낸 동성애 관련 은어 중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일 것이다. ‘二般’이 ‘異般’으로 바뀌면서 그 의미가 확대된 것은 이정우씨를 비롯한 동성애 인권 운동가들에 의해서다. ‘異般’은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를 뜻한다. 즉 퀴어가 이반인 것이다.
그리고 일반인이 느끼는 동성애 공포증이 있다. 호모포비아(homophobia)라 불리는 동성애 공포증이란 동성애나 동성애자에 대한 비이성적인 막연한 두려움, 억압, 그리고 혐오를 가지고 대하는 것을 말한다. 정확한 정보나 지식 없이 막연하게 동성애는 나쁜 것이고, 질병, 전염병, 정신병의 일종이라는 생각, 또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동성애자를 대하는 것을 동성애 공포증, 호모포비아라고 한다. 동성애 공포증은 이성애 자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영향과 그동안 받은 교육 등으로 인해 동성애 공포증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동성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공포증을 가질 수도 있다. 동성애자 중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는 호모포비아일 가능성이 높다. 과도하게 필요 이상으로 남성성(남성동성애자인 경우), 여성성(여성동성애자인 경우)에 집착하는 경우,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에 대한 필요 이상의 거부반응, 레즈비언, 게이라는 단어에 대한 심한 거부감 (예를 들어, ‘난 레즈비언이 아니라 단지 여자를 좋아할 뿐이죠.’)을 나타내는 경우일 때이다. 이 호모포비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대로 된 정보나 실체를 접하지 못해서 오는, 즉 익숙지 못한 것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 심리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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