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경험한 좋은 서비스와 나쁜서비스

목차

1. 내가 생각하는 마음속의 SERVICE는?

2. 내가 경험한 곳의 SERVICE

3. 내가 손님들께 제공 한 SERVICE의 긍정/부정적인 측면

본문내용

이블이 있으면 그 테이블에 식사가 어떤 것들이 각각 나갔는지 다 꿰고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사장님의 요구가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에 동화되어 갔었고 그러다 보니 나를 찾고 좋아해주는 손님도 꽤 많아졌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위해 뛰어다니며 일하고 서비스를 하다보니 나름 데로의 요령도 생기고 손님의 만족도를 올리는 나만의 방법도 터득하기에 이르렀다. 지금 생각하면 그 곳에 일했던 것은 앞으로 서비스업에 몸담을 나로선 더 없는 좋은 기회 였던 것 같다. 그렇게 하면서 사람 대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그런 부분에서는 나에게 플러스 적인 요소였다. 내가 하는 서비스에 손님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은 서비스 맨 에게 있어 더 없이 좋은 효과인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손님 또는 종사원의 입장에서 아닐까 삶의 활력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에 반해 너무 힘들었던 점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화날 때에도 서비스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었었다. 내 마음은 웃고 있지 않은데 겉으로는 웃어야 하고 미소 지어야 한다는 것은 손님한테도, 나한테도 하지 못할 일인 것 같다. 서비스는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야 하는 것인데 마음에서 웃고 있지 않은데 겉으로는 웃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위선이고 가식적인 것처럼 느껴 진 적이 많았다. 어쨌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부정적인 효과도 함께 수반되어 진다는 것을 짧지 않은 경험을 통해 느꼈었다.

키워드

서비스란,   좋은서비스,   나쁜서비스,   서비스의 긍정적인 측면,   서비스의 부정적인 측면,   서비스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