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평등 - 동물농장과 멋진 신세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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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평등 - 동물농장과 멋진 신세계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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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사회는 모두 평등해보이지만 평등하지 않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동물농장의 경우, 처음에는 누구에게나 주어질 수 있던 기회와 권력이었지만 동물농장의 구성원들이 동등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나폴레옹이 그 권력을 잡았고 그들에게 있어 평등은 멀어지고 말았다. 그들은 더 악독한 새 주인을 맞이했을 뿐이다. 반면, 멋진 신세계의 경우는 기회와 권력이 누구에게나 주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태생적인 조건의 차이와 계급의 차이로 사회이동조차 불가능 했고 그들의 삶은 ‘우물 안 개구리 식’ 만족, 그 뿐이었다. 그들이 사회에서 차지할 중요성과 희소성까지도 절대자에 의해 미리 정해진 상태였고 ‘있을 수밖에 없고 있어야만 하는’ 당연한 차별, 또는 불평등이 그들에게 있어서의 평등이었다.

키워드

평등,   불평등,   동물농장,   멋진 신세계,   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