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여러 가지가 효과적 일 수가 있다.
첫째, 침식이 많이 일어나는 제방의 급경사를 완경사로 바꾸어서 자연적으로 식물의 씨앗이 발아,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목본류 식생이나 고유 초본들이 식재 될 수 있다.
둘째, 유속을 감소시키므로 침식을 줄일 수 있는 마찰력을 증가시킨다
셋째, 제방 아래쪽을 안정화하여 제방 위 부분이 더 이상 깎여 나가지 않도록 한다.
넷째. 하천 토사 유입량을 줄여서 수질을 개선시킨다.
다섯째, 하천내의 수생 생물과 제방, 수변의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개선시킨다.
친수적 하천 둑을 만든다고 무조건 콘크리트 블록을 뜯어내고 돌망태나 야자섬유망 심기보다는 현재의 구조물을 잘 이용하면서 친수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현재 콘크리트 블록 위에 객토를 하는 방법도 있다. 중랑천변에서 상류에서 떠 밀려온 토사가 콘크리트 블록을 뒤덮어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사례도 있다.
5. 중랑천 복원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5.1 시민단체를 통한 중랑천 프로그램 개발 및 감시활동
중랑천을 끼고 있는 6개 지자제에는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중랑천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이해부족과 저조한 관심으로 중랑천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또한 중랑천은 일반시민들이 가기에 쉽지 않은 곳이다. 시민단체나 주민협의회, 학교에서 중랑천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지원이 우선 되어야 한다.
첫째, 중랑천에 진입이 가능한 시설물 설치가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한다.
둘째, 시민단체나 학교, 주민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모니터 활동과 수질조사를 위한 재정지원이 있어야 한다.
셋째,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통해 중랑천의 전문성을 심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지원이 선행되고, 시민들이 스스로 중랑천을 지키고 관리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5.1.1 지천 살리기 시민운동
지천 살리기 시민운동은 지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버려져 있는 강을 지역주민의 생태적 생활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민운동이다. 지천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일, 지역주민들의 생활, 문화적 공간으로서 가치를 되찾고 강의 오염으로 인한 생기는 위생문제, 놀이공간 상실, 경제적 손실 등 지역주민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알리는 일,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형성하고 합의를 만들며 지천을 살리기 위한 주민참여를 조직하는 일,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참여하는 일들이 필요하다.
5.1.2 지역별 환경목표 설정
지천에 따라 강의 기능과 생태적 특성, 오염원의 성격 등이 다르므로 그 지역특성에 맞는 지천의 미래상과 강의 이미지를 만들어 어떤 강을 만들가를 논의하는 지역주민 합의체가 필요하다.
5.1.3 지천 살리기 시민회의 구성
지천의 오염 배출원, 지천과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 지역문화단체, 지역주민, 청소년, 환경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환경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시, 조정, 정보소통을 위한 지천 살리기 시민회의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천 살리기는 지방행정의 정책과 내용에 대한 감시와 평가, 지반의회 의원들의 활동 감시 및 독려, 지천 살리기 환경조례 제정운동, 환경보전적 기업육성, 지천 살리기 시민생활실천 지침 등을 만들어 공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과 교육 등을 전개한다.
5.1.4 중랑천 환경감시체계 확립
중랑천을 알리고 관심을 만들기 위해 사진동우회나 새 관찰모임, 식물조사팀 등 자연사랑 클럽, 수질감시단 등을 조직하고 시민활동을 위해 손쉬운 감시기를 이용하여 각종 오염원들에 의한 오염의 특성, 오염정도 등과 생태환경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5.1.5 생태관찰을 통해 시민참여 높이기
중랑천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는 굉장히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랑천은 노원교에서 군자교까지 자전거도로가 있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며, 백로와 청둥오리, 잉어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여건들이 시민들에게 어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여 시민들이 친숙하게 중랑천을 감시하고 모니터 활동을 하도록 유도 할 수 있다. 우선 중랑천 주변에 탐조망원경을 설치하여 새나 물고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게 한다. 두 번째는 중랑천에 자연 학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세 번째는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산책하고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5.1.6 청소년 교육을 통한 모니터 활동
우리 나라 초, 중, 고등학교는 특별활동 시간이 있다. 특별활동시간은 주로 현장체험이나 현장교육을 통해 수업을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별 활동시간은 학생들이 1주일에 1시간 이상씩 의무적으로 수업을 받게 되어 있다. 특별 활동반으로 환경반, 과학반 학생들이 동아리 형태로 이루어 10~20명이 구성되어 환경교육을 체험으로 탐구, 조사, 연구 등을 한다. 그러나 서울지역에는 현장체험이나 경험을 하기 위한 자연적인 요소가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 학교에서 실험, 실습을 통해서 간접 체험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중랑천은 청소년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교육을 할 중요한 장소이다.
현재 중랑천변을 끼고 6개 지자제가 있다. 이 6개 지자제에는 초, 중, 고등학교는 300여 개가 넘는다. 이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랑천 탐사와 모니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중랑천과 가까운 학교를 중심으로 구간을 설정하여 그 학교 책임 하에 조사와 모니터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적인 마인드를 심어 주고 지역환경의 문제인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교육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 내외의 환경문제에 대한 살아 있는 인식과 바람직한 가치관의 형성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교육은 학교만이 아니라 지역시민단체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가 네트워크 하여 전문적인 분야나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조사 모니터 한 내용을 인터넷에 띄워서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하기도 한다.
첫째, 침식이 많이 일어나는 제방의 급경사를 완경사로 바꾸어서 자연적으로 식물의 씨앗이 발아,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목본류 식생이나 고유 초본들이 식재 될 수 있다.
둘째, 유속을 감소시키므로 침식을 줄일 수 있는 마찰력을 증가시킨다
셋째, 제방 아래쪽을 안정화하여 제방 위 부분이 더 이상 깎여 나가지 않도록 한다.
넷째. 하천 토사 유입량을 줄여서 수질을 개선시킨다.
다섯째, 하천내의 수생 생물과 제방, 수변의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개선시킨다.
친수적 하천 둑을 만든다고 무조건 콘크리트 블록을 뜯어내고 돌망태나 야자섬유망 심기보다는 현재의 구조물을 잘 이용하면서 친수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현재 콘크리트 블록 위에 객토를 하는 방법도 있다. 중랑천변에서 상류에서 떠 밀려온 토사가 콘크리트 블록을 뒤덮어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사례도 있다.
5. 중랑천 복원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5.1 시민단체를 통한 중랑천 프로그램 개발 및 감시활동
중랑천을 끼고 있는 6개 지자제에는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중랑천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이해부족과 저조한 관심으로 중랑천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또한 중랑천은 일반시민들이 가기에 쉽지 않은 곳이다. 시민단체나 주민협의회, 학교에서 중랑천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지원이 우선 되어야 한다.
첫째, 중랑천에 진입이 가능한 시설물 설치가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한다.
둘째, 시민단체나 학교, 주민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모니터 활동과 수질조사를 위한 재정지원이 있어야 한다.
셋째,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통해 중랑천의 전문성을 심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지원이 선행되고, 시민들이 스스로 중랑천을 지키고 관리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5.1.1 지천 살리기 시민운동
지천 살리기 시민운동은 지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버려져 있는 강을 지역주민의 생태적 생활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민운동이다. 지천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일, 지역주민들의 생활, 문화적 공간으로서 가치를 되찾고 강의 오염으로 인한 생기는 위생문제, 놀이공간 상실, 경제적 손실 등 지역주민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알리는 일,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형성하고 합의를 만들며 지천을 살리기 위한 주민참여를 조직하는 일,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참여하는 일들이 필요하다.
5.1.2 지역별 환경목표 설정
지천에 따라 강의 기능과 생태적 특성, 오염원의 성격 등이 다르므로 그 지역특성에 맞는 지천의 미래상과 강의 이미지를 만들어 어떤 강을 만들가를 논의하는 지역주민 합의체가 필요하다.
5.1.3 지천 살리기 시민회의 구성
지천의 오염 배출원, 지천과 관련하여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 지역문화단체, 지역주민, 청소년, 환경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환경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시, 조정, 정보소통을 위한 지천 살리기 시민회의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천 살리기는 지방행정의 정책과 내용에 대한 감시와 평가, 지반의회 의원들의 활동 감시 및 독려, 지천 살리기 환경조례 제정운동, 환경보전적 기업육성, 지천 살리기 시민생활실천 지침 등을 만들어 공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과 교육 등을 전개한다.
5.1.4 중랑천 환경감시체계 확립
중랑천을 알리고 관심을 만들기 위해 사진동우회나 새 관찰모임, 식물조사팀 등 자연사랑 클럽, 수질감시단 등을 조직하고 시민활동을 위해 손쉬운 감시기를 이용하여 각종 오염원들에 의한 오염의 특성, 오염정도 등과 생태환경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5.1.5 생태관찰을 통해 시민참여 높이기
중랑천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는 굉장히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랑천은 노원교에서 군자교까지 자전거도로가 있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며, 백로와 청둥오리, 잉어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여건들이 시민들에게 어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여 시민들이 친숙하게 중랑천을 감시하고 모니터 활동을 하도록 유도 할 수 있다. 우선 중랑천 주변에 탐조망원경을 설치하여 새나 물고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게 한다. 두 번째는 중랑천에 자연 학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세 번째는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산책하고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5.1.6 청소년 교육을 통한 모니터 활동
우리 나라 초, 중, 고등학교는 특별활동 시간이 있다. 특별활동시간은 주로 현장체험이나 현장교육을 통해 수업을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별 활동시간은 학생들이 1주일에 1시간 이상씩 의무적으로 수업을 받게 되어 있다. 특별 활동반으로 환경반, 과학반 학생들이 동아리 형태로 이루어 10~20명이 구성되어 환경교육을 체험으로 탐구, 조사, 연구 등을 한다. 그러나 서울지역에는 현장체험이나 경험을 하기 위한 자연적인 요소가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 학교에서 실험, 실습을 통해서 간접 체험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중랑천은 청소년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교육을 할 중요한 장소이다.
현재 중랑천변을 끼고 6개 지자제가 있다. 이 6개 지자제에는 초, 중, 고등학교는 300여 개가 넘는다. 이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랑천 탐사와 모니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중랑천과 가까운 학교를 중심으로 구간을 설정하여 그 학교 책임 하에 조사와 모니터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적인 마인드를 심어 주고 지역환경의 문제인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교육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 내외의 환경문제에 대한 살아 있는 인식과 바람직한 가치관의 형성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교육은 학교만이 아니라 지역시민단체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가 네트워크 하여 전문적인 분야나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조사 모니터 한 내용을 인터넷에 띄워서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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