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언어금기의 기술
제1절 피휘(避諱)
제2절 완곡어(婉曲語)
제3장 금기의 형태에 따른 금기어와 금기문화
제1절 초인적 힘에 대한 금기(이름을 중심으로)
제2절 미신과 관련된 금기
제3절 예절 차원에서의 금기
제4장 결론
제2장 언어금기의 기술
제1절 피휘(避諱)
제2절 완곡어(婉曲語)
제3장 금기의 형태에 따른 금기어와 금기문화
제1절 초인적 힘에 대한 금기(이름을 중심으로)
제2절 미신과 관련된 금기
제3절 예절 차원에서의 금기
제4장 결론
본문내용
생각하는 것들이 결합되어 일어난 금기라고 볼 수 있다.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알아본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지켜야할 예절과 가장 관계가 깊을 것이다. 즉 다른 사람에 대한 언행에 대하여 조심해야 할 것들을 말한다고 할 수 있으며, 실재로 중국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한 금기가 많이 있다.
실재로 중국인 들은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할 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을 금기로 한다. 소위 '面子'라는 우리말로 하면 '체면'에 해당하는 개념의 예절이 발달하여 이러한 부분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대개 선물을 받거나 칭찬을 듣게 되면 본심을 절대 드러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거절이나 겸양이 담겨있는 발언을 하게 되지만 절대 거절은 아니다.
선물을 받을 경우 '不要', '拿回去'에서 시작하여, '把我看成什人了?', ‘快我拿回去!' 와 같은 식으로 나무라지만 결국에는 '下不爲例阿!- 다음엔 이러지 말아요' 라고 말하며 선물을 기쁘게 받는다. 이러한 방식 역시 피휘이며, 금기의 한 종류로 볼 수 잇을 것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사람과 관련되어 있는 문제에 대하여 언급할 때 '一定'이라고 표현하기보다 ‘似乎‘ 혹은 '恐'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서 일종의 금기와 인간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직접적인 표현의 어감이 좋지 않을 경우 그 말을 피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뚱뚱한 사람에게 '당신 뚱뚱합니다. (是子 或者 )'이라는 식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이 거북할 뿐만 아니라 예의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뚱뚱함'을 나타내는 ',肥,肥'등의 직접적인 표현을 삼가고, '發福-몸이 좋아 졌다.'라는 식의 완곡한 표현을 사용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減肥'라고 할 것 같지만, 이러한 표현 역시 직접적인 표현이거나, 사람이 아닌 대상에 쓰이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에게 사용을 꺼리고 대신 '瘦身'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제 4장 결론
금기는 어떠한 유형이든 간에 사람들의 관념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금까지 살펴보았다. 자연현상이나, 인간생활 중에 겪게 되는 현상 혹은 인간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이라는 것은 인위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상기에 지적한 내용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것을 피하거나 극복하는 방식들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이 금기를 없애지 못하고 그것에 적응하면서 살아왔다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본고를 정리하면서 살펴봤던 유형들을 통해 생각해 본다면 간단한 대답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물에 의해 생겨난 두려움은 인간이 자연을 두려워하는 동시에 그것을 숭배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금기가 생겨났으며, 이 금기는 다신 인간이 숭배하고 있는 종교와 결합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의 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된 것 같다. 인간의 역사가 변하듯 금기도 변해왔기 때문에 이것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이 된다.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알아본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지켜야할 예절과 가장 관계가 깊을 것이다. 즉 다른 사람에 대한 언행에 대하여 조심해야 할 것들을 말한다고 할 수 있으며, 실재로 중국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한 금기가 많이 있다.
실재로 중국인 들은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할 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을 금기로 한다. 소위 '面子'라는 우리말로 하면 '체면'에 해당하는 개념의 예절이 발달하여 이러한 부분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대개 선물을 받거나 칭찬을 듣게 되면 본심을 절대 드러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거절이나 겸양이 담겨있는 발언을 하게 되지만 절대 거절은 아니다.
선물을 받을 경우 '不要', '拿回去'에서 시작하여, '把我看成什人了?', ‘快我拿回去!' 와 같은 식으로 나무라지만 결국에는 '下不爲例阿!- 다음엔 이러지 말아요' 라고 말하며 선물을 기쁘게 받는다. 이러한 방식 역시 피휘이며, 금기의 한 종류로 볼 수 잇을 것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사람과 관련되어 있는 문제에 대하여 언급할 때 '一定'이라고 표현하기보다 ‘似乎‘ 혹은 '恐'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서 일종의 금기와 인간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직접적인 표현의 어감이 좋지 않을 경우 그 말을 피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뚱뚱한 사람에게 '당신 뚱뚱합니다. (是子 或者 )'이라는 식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이 거북할 뿐만 아니라 예의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뚱뚱함'을 나타내는 ',肥,肥'등의 직접적인 표현을 삼가고, '發福-몸이 좋아 졌다.'라는 식의 완곡한 표현을 사용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減肥'라고 할 것 같지만, 이러한 표현 역시 직접적인 표현이거나, 사람이 아닌 대상에 쓰이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에게 사용을 꺼리고 대신 '瘦身'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제 4장 결론
금기는 어떠한 유형이든 간에 사람들의 관념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금까지 살펴보았다. 자연현상이나, 인간생활 중에 겪게 되는 현상 혹은 인간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두려움이라는 것은 인위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상기에 지적한 내용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것을 피하거나 극복하는 방식들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이 금기를 없애지 못하고 그것에 적응하면서 살아왔다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본고를 정리하면서 살펴봤던 유형들을 통해 생각해 본다면 간단한 대답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물에 의해 생겨난 두려움은 인간이 자연을 두려워하는 동시에 그것을 숭배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금기가 생겨났으며, 이 금기는 다신 인간이 숭배하고 있는 종교와 결합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의 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된 것 같다. 인간의 역사가 변하듯 금기도 변해왔기 때문에 이것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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