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digital 디지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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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being digital 디지털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부 비트는 비트다.

제 2 부 인터페이스

제 3 부 디지털 삶

본문내용

빨리 답신을 보내줄 것을 독촉하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정중함을 갖추는 최선의 방법은 수신자가 단지 1,200비피에스만 가지고 있고 아주 짧은 순간만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16. 어려운 재미
학습의 중요한 부분은 분명히 가르침으로부터 얻어지지만-단, 훌륭한 가르침과 훌륭한 선생에 의해-주요한 평가 기준은 스스로 발견하고 재발견하고 탐구하는 데서 나온다.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교수 기술의 시청각 장치와 원거리 교육을 위한 텔레비전에 국한되어 있었으며 이것은 교사들의 할 일만 증가시켰으며 학생들은 소극적으로 만들었다. 컴퓨터는 이러한 균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갑자기 실천학습(learning by doing)이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 되었다. 어떤 것이라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는 개구리를 알기 위해 개구리를 해부할 필요가 없다. 대신 어린이들이 개구리를 디자인하고, 개구리 같은 행태를 지닌 동물을 만들고, 개구리의 형태를 변형하고, 근육을 시뮬레이트하고, 개구리와 함께 논다. 정보를 갖고 놀이를 함으로써 특히 추상적 주제에 관한 정보를 갖고 놀게 되면, 물질은 더 많은 의미를 지니게 된다.
17. 디지털 우화와 단점
연산기능을 가진 코듀로이 양복지, 기억장치로서의 모슬린 천, 태양 전지 기능을 가진 실크 등이 미래의 디지털 의상을 만드는 소재로 활용될 것이다. 랩탑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랩탑을 입는다. 다소 지나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미 몸에 컴퓨터와 통신 장비를 지니고 다니기 시작했다.
향후 5년 안에 일반 전자제품과 관련된 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일 부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휴대용 제품이다. 타이멕스(Timex)는 이미 개인용 컴퓨터와 손목시계 간의 무선 통신을 제공한다.
컴퓨터 생활은 앞으로 더 많이 서로 연결될 것이다. 이른 아침 달라스(Dallas)로 출발하는 비행기가 연기되면 자명종 시계가 조금 늦게 울리고, 공항까지 태워다 줄 자동차는 교통 혼잡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시간에 도착하도록 연락을 할 것이다.
미래의 어떤 가전제품은 잘못하였다고 꾸중을 듣기도 하고 칭찬을 바고 우쭐대는 개인용 컴퓨터가 될 것이다. 이런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전자제품을 좀 더 친근하고, 사용이 편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최신 자동차는 차체를 만드는 쇠보다 전자 장비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자동차에는 이미 50개 이상의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장착되고 있다. 자동차에는 여러 주요 디지털 자이로서 스마트 라디오와 에너지 컨트롤, 정보 계기판이 부착될 것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는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것이다. 자동차는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된다.
18. 새로운 전자 표현주의자
개인용 컴퓨터 사용을 통하여 미래의 성인은 수학적인 능력이 발달하는 동시에 영상에 대한 이해력도 높아질 것이다. 앞으로 10년 후 10대 청소년들은 책벌레가 되지 않고도 지적 성취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책 대신에 인식 스타일과 학습 유형 표현 행동에서 폭넓은 선택을 갖게 될 것이다.
컴퓨터와 예술의 상호보완은 행위기술과 예술품에 대한 체험이 가장 쉽게 혼합될 수 있는 음악과 행위 예술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 디지털 고속도로는 이미 완성되어 영원히 바꿀 수 없는 예술품의 개념을 과거의 유산으로 바꾸어버릴 것이다. 디지털 세상이 생산물뿐만 아니라 그 생산과정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이다.
디지털화된 사람(digerati)은 멀티미디어 세계를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 이동한다. 그곳은 지식인선언문 따위를 발표하는 세상이 아니라 보다 실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는 현장이다. 그들 자신은 스스로를 비트닉(bitniks)이나 사이브리안(cybraian)이라 부른다. 오늘날 그들의 살롱은 파리의 카페나 케임브리지의 페이 빌딩 안에 있지 않다. 그들의 살롱은 네트 어디인가에 있다. 그것은 디지털이다.
‘being digital'
이 책은 분명 몇 년 전에 쓰여 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의 생활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었다. 컴퓨터가 지금 우리에게 발휘하는 영향력, 그리고 디지털과 다양한 제품들과의 만남... 이런 것들이 우리의 생활을 180도 변화시키고 있었다. 분명 디지털은 지금 우리의 생활에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도 분명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being digital'은 대부분 디지털의 긍정적인 측면만 기술하고 있었다. 물론 책에서 기술한 것처럼 디지털 생활은 우리에게 편안한 삶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는 이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전문가이다. 대중들은 이렇게 공신력이 높은 사람의 말을 믿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저자는 사람들로 하여금 디지털에 흠뻑 빠져들게끔 만들고 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컴퓨터의 노예가 될 것이 분명하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아쉬운 부분은 디지털의 문제점도 어느 정도 언급을 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경각심도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디지털을 너무 신봉하다 보면 사람들은 어느새 바보가 되어있을 것이다. 우리가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 디지털을 만들었다. 그런 디지털을 잘 이용하려면 먼저 디지털의 장단점을 동시에 알고 디지털을 정복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의 일 것이다.
디지털!! 그것은 분명 우리에게 이익과 불이익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확실한 것은 우리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아무리 기계가 좋다고 하더라도 세상의 모든 것은 인간이 중심이다. 우리가 그것을 잘 사용한다면 분명 디지털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분명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멍텅구리 기계에 불과할 것이다. 기계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모든 것은 사람의 손에 달려있다. 우리가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할 때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런 세상들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being digital' 이 책은 분명 나에게는 어려운 책이였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책을 읽고 난 뒤에 성취감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오랜만에 정말 좋은 책을 접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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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6.18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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