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본문내용

들의 특성을 다양하게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저자가 동물의 특성과 인간의 특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조금더 논리적 체계나 타당한 근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저자의 견해가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 내용이 부실하다고 생각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인간 역시 동물이므로 동물의 특성과 인간의 특성이 연결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인간은 동물보다 고차원적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는 존재이다. 동물의 특성에서 인간의 특성을 이끌어낼 수 있겠지만 그것을 인간의 특성으로 바로 연결지을 것이 아니라, 인간만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우리가 발전될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그러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키워드

최재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서평,   생명,   자연,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