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환씨의 [북한 정치범수용소 체험수기] 감상문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그곳에 사람은 없었다

Ⅲ. 북한주민들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Ⅳ. 나오면서

본문내용

을 받으며 동물만큼의 취급도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을 죽이는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사람도, 오직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죽이기까지 하는 사람도 인권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사회를 좀먹는 이런 극악무도한자들의 인권까지 보호해 주는데 아무 죄 없이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그런 취급을 하는 자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강제노역까지 하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된다.
비록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조금씩이나마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해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그들도 인간에게 주어진 권리를 누리며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 영영 모른 채 지낼 뻔했던 북한주민들의 현실을 알고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써주신 강철환님께 먼 곳에서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도 이런 좋은 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하지 못해 영영 모르고 지낼 수도 있었던 무지(無知)함 속에서 깰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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