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창조의 원리에서 본 기독교의 인간이해
2. 타락의 원리에서 본 기독교의 인간이해
3. 구원의 원리에서 본 기독교의 인간이해
2. 타락의 원리에서 본 기독교의 인간이해
3. 구원의 원리에서 본 기독교의 인간이해
본문내용
인간이란 무엇인가? 고대 희랍에서는 인간을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정의했는데, 즉 생각하는 인간상을 제시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앙하는 인간, 즉 종교적인 인간상을 제시했고, 근대인은 기술인, 즉 제작하는 인간으로 정의했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위에서 말한 세 가지 인간상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이성인, 신앙인, 기술인 입니다. 오늘의 서구문명은 이 세 개의 인간상에서 나왔습니다. 즉 이성인이 희랍 문명을 만들었고, 신앙인이 기독교 문명을 낳았으며, 기술인이 근대의 과학기술 문명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생각하는 인간을 낳았고, 하나는 신앙하는 인간을 형성하였고, 그리고 또 하나는 제작하는 인간을 창조하였습니다. 이 셋 중 기독교의 인간상은 어떻게 어떤 요소로 구성되었는가를 창조와 타락과 구원이라는 세 가지 원리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창조원리에서 본 기독교의 인간이해
기독교는 먼저 창조자와 피조자의 관계에서 이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독교의 인간이해는 먼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데서 시작됩니다. 신앙은 아는 것이 아니고 믿는 것입니다. 지의 질서와 신앙의 질서, 이성의 차원과 신앙의 차원은 동일한 영역이 아닙니다. 알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이요, 알 수 없기 때문에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합리주의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독교 신앙은 역설이요, 모순이요, 부조리 일 것 입니다.. 그렇다고 기독교가 강조하는 신앙이 이성의 질서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성의 질서와 신앙의 질서를 둘 다 인정하고, 이성에 대한 신앙의 우위를 강조하는 것이 신앙인의 기본 자세 입니다.
파스칼은 “신앙은 정신의 고차원적 도박”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박은 무슨 수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고 불가지한 것에 나를 내던지는 결단적 행위입니다. 그러면 왜 신앙을 도박이라 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편에 내 인생을 걸고 살아가느냐? 아니면 하나님이 없다는 편에 내 인생을 맡기고 살 것인가? 이 두 가지 인생의 태도 중 어느 하나를 주체적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로 신앙은 진지하고도 성실한 도박입니다. 산다는 것은 자유요, 자유는 선택하는 것이며, 선택한다는 것은 어떤 가능성에 나를 내 던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신앙은 인생의 결단이요, 선택이요, 도박입니다. 기독교의 인생관은 이런 모험에서 출발합니다.
두 번째로 그러면 기독교적 신앙인은 무엇을 믿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기독교는 창조자와 피조자의 대화의 종교입니다.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셨고, 그 하나님은 유일하시며,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시고, 역사를 주관하시어 모든 것이 그의 지배 밑에 있다고 믿습니다. 고로 이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요 우주의 주관자이십니다. 이 사실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명합니다. "나 여호와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시 44:6),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장차 올 자요, 전능자라"(계 1:8). 창조자 신앙과 피조자 의식은 기독교적 인간상의 첫째 요소입니다. 창조자는 전능하시고 영원하시며, 피조자는 유한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인간은 절대적으로 단절된 차원에 속합니다. 그것은 비연속(非連續¬discontinuity)의 세계입니다. 인간으로부터 하나님에게로 가는 길은 없습니다.
첫째, 창조원리에서 본 기독교의 인간이해
기독교는 먼저 창조자와 피조자의 관계에서 이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독교의 인간이해는 먼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데서 시작됩니다. 신앙은 아는 것이 아니고 믿는 것입니다. 지의 질서와 신앙의 질서, 이성의 차원과 신앙의 차원은 동일한 영역이 아닙니다. 알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이요, 알 수 없기 때문에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합리주의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독교 신앙은 역설이요, 모순이요, 부조리 일 것 입니다.. 그렇다고 기독교가 강조하는 신앙이 이성의 질서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성의 질서와 신앙의 질서를 둘 다 인정하고, 이성에 대한 신앙의 우위를 강조하는 것이 신앙인의 기본 자세 입니다.
파스칼은 “신앙은 정신의 고차원적 도박”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박은 무슨 수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고 불가지한 것에 나를 내던지는 결단적 행위입니다. 그러면 왜 신앙을 도박이라 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편에 내 인생을 걸고 살아가느냐? 아니면 하나님이 없다는 편에 내 인생을 맡기고 살 것인가? 이 두 가지 인생의 태도 중 어느 하나를 주체적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로 신앙은 진지하고도 성실한 도박입니다. 산다는 것은 자유요, 자유는 선택하는 것이며, 선택한다는 것은 어떤 가능성에 나를 내 던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신앙은 인생의 결단이요, 선택이요, 도박입니다. 기독교의 인생관은 이런 모험에서 출발합니다.
두 번째로 그러면 기독교적 신앙인은 무엇을 믿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기독교는 창조자와 피조자의 대화의 종교입니다.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셨고, 그 하나님은 유일하시며,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시고, 역사를 주관하시어 모든 것이 그의 지배 밑에 있다고 믿습니다. 고로 이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요 우주의 주관자이십니다. 이 사실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명합니다. "나 여호와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시 44:6),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장차 올 자요, 전능자라"(계 1:8). 창조자 신앙과 피조자 의식은 기독교적 인간상의 첫째 요소입니다. 창조자는 전능하시고 영원하시며, 피조자는 유한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인간은 절대적으로 단절된 차원에 속합니다. 그것은 비연속(非連續¬discontinuity)의 세계입니다. 인간으로부터 하나님에게로 가는 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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