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7차 교육과정 국어 말하기 영역분석

목차

1. 분석 관점

2. 교육내용 선정의 타당성
2. 1. 교육 내용으로서 지적되는 근거
2. 2. 교육 내용 지적 시 주의점
2. 3. 지적된 교육내용

3. 교육 내용 조직의 타당성
3. 1. 내용 조직의 계속성
3. 2. 내용 조직의 계열성
3. 3. 내용 조직의 통합성

4. 분석 결과

본문내용

쓴다.
6학년의 (3)은 6학년의 쓰기 (3) 주장을 뒷받침하기에 알맞은 근거를 제시하며 글을 쓴다.
6학년의 (4)는 6학년의 쓰기 (4) 문제와 해결의 짜임으로 내용을 전개하여 글을 쓴다.
7학년의 (2)는 7학년의 쓰기 (2) 다양한 매체에서 내용을 선정하여 글을 쓴다.
7학년의 (3)은 7학년의 쓰기 (3) 내용을 통일성 있게 조직하여 글을 쓴다.
7학년의 (5)는 4학년의 쓰기 (9) 능동적으로 글을 쓰는 태도를 지닌다.
5학년의 쓰기 (10) 쓰기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태도를 지닌다.
8학년의 (2)는 8학년의 쓰기 (2) 토론을 통하여 내용을 생성해 글을 쓴다.
10학년의 (2)는 10학년의 쓰기 (2) 상황에 따라 내용을 적절하게 생성하여 글을 쓴다.
10학년의 (3)은 10학년의 쓰기 (3) 내용 조직의 일반 원리에 따라 효과적으로 내용을 조직하여
글을 쓴다.
10학년의 (4)는 9학년 쓰기 (3) 표현의 효과를 고려하여 내용의 조직 방식을 조절하며 글을 쓴다.
② 말하기 영역과 타 영역간의 통합성 분석
첫째, 말하기 영역의 교육내용은 쓰기 영역과 가장 통합성이 높게 나타났다. ①을 통해서 살펴보면, 말하기 영역의 교육내용은 듣기 영역과 13개, 읽기 영역과 15개, 쓰기 영역과 25개의 통합성을 나타내고 있다. 말하기 영역은 쓰기 영역과 가장 높은 통합성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듣기 영역과 가장 낮은 통합성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말하기와 듣기가 가장 밀접한 영역간 연관성이 있다고 여겨져 왔으나, 실제로 교육과정 상에서는 쓰기 영역과 가장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고 있었다. 말하기와 쓰기는 표현적인 수단으로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말하기 영역의 교육내용이 체계적으로 타 영역과 통합되어 있지는 않았다. 예를들어 듣기 영역이 말하기 영역과 통합되는 과정에 있어서 선후 관계를 따질 수는 없다. 듣기와 말하기의 활동은 동시에 이루어지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합되는 듣기영역의 교육내용이 말하기 영역의 교육내용에 비해 전학년인 경우도 있고 다음 학년의 교육내용인 경우도 있어서 과연 효율적으로 통합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읽기 영역과 쓰기 영역과의 통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4. 결론 - 분석 결과
말하기 영역의 교육 내용의 분석 관점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말하기 영역에 있어서 '교육 내용이 타당성 있게 선정되었는가' 그리고, ‘교육 내용이 타당성 있게 조직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교육내용의 조직은 다시 세 가지 관점으로 세분하여 말하기 영역에 있어서 제시된 교육내용이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에 맞게 체계화되었는가 하는 측면으로 살펴보았다.
타당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교육내용은 교육하지 않아도 습득될 만한 내용이거나, 너무나 협소하거나 세부적인 교육내용, 또는 학습자 수준에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교육 내용으로서 5가지가 지적되었다.
내용 조직적인 면에서 말하기 영역의 계속성은 말하기의 내용을 선정하는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내용은 잘 구성된 반면, 말하기의 태도적이고 행동적인 측면을 학습하는 교육내용은 개인적인 것에서 사회적인 것으로 교육 내용을 선정하는 측면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학년 내에 나타나는 교육 내용 조직의 계열성은 대부분 지켜지지 않고 있었으며, 말하기 영역과 타 영역간의 통합성 분석한 결과는 말하기 영역의 교육내용은 쓰기 영역과 가장 통합성이 높게 나타났고 듣기 영역과 가장 통합성이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말하기 영역의 교육내용이 체계적으로 타 영역과 통합되어 있지는 않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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