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중수도의 개념과 발전방향

소개글

[건축,환경]중수도의 개념과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중수도란??

▶중수도 설비
(1)개요
(2) 적용대상
(3) 계획시 유의할 점

▶우수 사용 설비
(1)개요
(2) 적용대상, 지역특성
(3) 계획시 유의할 점
(4) 우수 활용 용도

▶용수재사용 방식에 따른 분류.
(1) 개방순환방식
(2) 폐쇄순환방식

▶사례.

본문내용

생수를 이용하고 있는 건설은 1963건이었다. 재생수의 1일 사용량은 약 22만 8000입방미터로, 전국 생활용수 사용량의 0.7%에 상당한다. 지역별로는 관동 1073시설, 큐슈 426시설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도쿄도 내에 860시설, 후쿠오카현 내에 377시설로 전국 이용건수의 과반수를 넘고 있는데, 도쿄도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빌딩(주택부분을 제외한 바닥면적 3만평방미터 이상 혹은 1일 배수량 100입방미터 등)에 대해서 잡용수 이용을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후쿠오카(福岡縣)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도하고 있다.
중수도의 도입형태는 한 빌딩내에서 정화·재이용되는 개별 순환형 건수가 전체의 60%로 가장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택단지 등의 지구(地區)순환형과 하수처리장에서 전용 수도관을 통해 공급되는 광역순환형이 증가하고 있다.
후쿠오카에서는 전국 최초로 79년에「하수도 처리수 순환이용 모델사업」(94년「재생수 이용 하수도사업」으로 명칭 변경)에 착수하였다. 이것은 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수세식 화장실의 세정용수로서 전용관을 통해 반송하는 것으로 80년 6월부터 중심시가지인 텐진(天神)지구의 관공서 빌딩 일부로 공급을 시작했다. 그후, 조금씩 공급구역을 넓혀 92년도에는 공급능력을 일량 3000입방미터까지 증설했다. 현재는 민간 대형 빌딩, 중고층 주택,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82곳의 건물에 재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후쿠오카 돔, 후쿠오카 타워, 마리존과 같은 레저시설로도 공급되고 있다. 용도도 수세식 화장실의 세정용수를 중심으로 공원이나 가로 등 수목의 살수용수, 공장의 세연(洗煙)·탈취·냉각용수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수도 처리장에서 침사지, 최초 침전지, 폭기층, 최종 침전지를 통과한 2차 처리수는 보통은 염소소독되어 하까다만(博多灣)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런데, 일부는 재생처리시설로 다시 보내져 사여과(砂濾過)에서 부유물질을 제거한 뒤에 오존반응층에서 취기와 색도를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염소 멸균한다. 이 재생수는 후쿠오카시의 수도물 수질기준에도 적합하다고 한다.
전국 재생수 사용량의 35%를 차지하며 재생수 이용이 가장 많은 도쿄도에서는 84년부터 고층빌딩이 늘어선 니시신쥬쿠(西新宿)지구에서 모델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 지구 19곳의 사무실빌딩이 재생수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물의 총사용량ml 1/3을 재생수로 조달하고 있다. 재생수는 상수보다 약 40% 정도 싸서 각 빌딩은 연간 13%의 수도요금을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인접 재개발지구에서도 95년 11월에 중수도를 부설하고 아울러 일량 최대 4000입방미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97년도부터는 히가시시나가와(東品川)의 재개발 빌딩, 98년도부터는 오사키(大崎), 시오도미(汐留)의 재개발지구에서도 사무실빌딩의 화장실용 급수를 시작할 예정이고 이 2지구에서의 급수가 시작되면 3지구의 중수도는 총 일량 약 15000입방미터의 규모가 된다.
더욱이 도쿄도에서는 타마뉴타운에서도 중수도를 놓을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개인주택으로도 중수를 공급하여 절수형 도시건설을 목표로 한다. 우선 95년도 이후 가능한 한 대형 사무실빌딩부터 착수하여 그 후 기존의 공공시설과 사무실빌딩, 개인주택 순으로 정비할 예정에 있으며 타마뉴타운 전역(약 3000헥타르)에 중수도가 부설되는 것은 2010년 후가 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는 일량 46,700입방미터를 중수도로 조달할 계획이다.
중수도가 확산 추세에 있긴하지만 기존의 주택밀집지에서는 급수관의 배관에 막대한 경비가 소요되어 확대에 장애가 되고 있다. 이후의 하수도건설에서는 중수도의 병설이 필요로 될 것이다.
THE END

키워드

건축,   환경,   설비,   중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