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운동에 대하여

소개글

동학농민운동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 론
1.백산봉기 터
2.만석보유지비
3.전봉준 고택
4.황토재 전적지
5.군자정, 고부관아터, 고부향교
6.사발통문발견지, 동학혁명모의탑, 무명농민군위령탑
7.삼례봉기역사광장

마 치 며

본문내용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 그 강아지를 찾을 주인을 생각해서 집으로 돌려보내고 버스를 탔다. 아래 사진은 무명농민군위령탑(왼쪽)과 동학혁명모의탑(오른쪽)이다.
삼례봉기역사광장
청일전쟁의 승리를 이용하여 조선에서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1894년 9월 동학농민군은 삼례에서 ‘척왜양창의’의 기치 아래 2차봉기를 단행하였다. 우리나라 한일의병의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으로 번져나간 기점이 되었던 삼례봉기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세기를 지나가는 동안 그 기념사업은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었다. 1996년 삼례봉기 기념비 건립을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역사광장 조성사업이 진행되어 2002년 12월에 완성되었다. 역사광장의 조형물은 총 4개의 장으로 설치되어 있다. 역사광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정신을 잘 표현해 냈으며, 조형물과 조경의 조화 등이 잘 이루어져 삼례봉기의 체험적 공간을 훌륭히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스 안에서 삼례 까지 오는 한시간 반정도의 시간동안 꿀맛 같은 낮잠을 자고 도착한 곳이 삼례봉기역사광장이다. 도착해서 느낀 점은 늘 삼례를 지나다녔지만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내가 관심이 없었다는 점이었다. 황토재 전적지와 함께 하루동안 답사를 했던 장소 중에서 가장 정비가 잘 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여러 가지 조형물들을 보고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답사의 마무리에 있어서 관계자 어른의 말씀을 듣고 운동장으로 갔다. 거기에서 택견 시범을 보고 버스로 돌아오는데 일반인 참가자의 딸로 보이는 조그만 여자아이가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같이 사진도 찍고 놀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겁을 먹고 울어버리는 바람에 그냥 버스를 탈 수 밖에 없었다. 옆의 사진은 삼례봉기역사광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이다.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맺음말
우연한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사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고 또 우연한 기회로 전라북도 각지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유적지를 답사하게 되었다. 빡빡한 일정과 많은 인원으로 인해 여유 있게 돌아다니면서 보고 읽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보람찬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관계기관에서 각각의 유적지에 대한 관리에 조금만 더 힘을 기울인다면 이런 답사코스도 아주 좋은 여행코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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