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左右兩頰이 似靑黛則爲客라.
좌측 우측 양쪽 뺨이 청대와 유사하면 객오가 된다.
黃色은 痰實이오, 紅主驚風이오, 赤者는 傷寒이니라.
뺨이 황색이면 담실이고, 홍색이면 주로 경풍이고, 적색이면 상한이다.
風門은 黑主疝而靑爲驚이오.
풍문이 흑색이면 주로 산증이고 청색이면 경기가 된다.
紅主吐瀉니라.
풍문이 홍색이면 주로 구토 설사이다.
方廣은 光滑 吉而昏 凶이라.
방광은 광택으로 윤활하여야 좋고, 어둡고 검으면 흉증이다.
中庭 天庭 司空 印堂 額角 方廣은 皆命門部位니라.
중정, 천정, 사공, 인당, 액각, 방광은 모두 명문의 부위이다.
靑黑이면 驚風惡候요 亦忌損陷이니라.
청흑색이면 경풍의 나쁜 징후이고, 또한 손상과 함몰을 꺼린다.
手如數物兮여 肝風將發이오.
손을 물건을 헤아리듯이 움직임은 간풍이 장차 발생하려고 함이다.
將手 抱頭者는 死니라.
장차 손이 머리를 끼면 죽음이다.
面若塗朱兮여 心火似炙라.
안면이 마치 주사를 바른 듯하면 심화가 굽는 듯하다.
坐臥愛煖은 風寒之入이오.
앉고 눕고 따뜻함을 좋아함은 풍한사가 들어옴이다.
伸縮就冷은 煩熱之攻이라.
신축하여 찬 곳으로 나아감은 번열의 공격이다.
大脚小는 脾欲困而成疳이오.
밥통이 크고 다리가 작으면 비가 피곤하려고 하여 감증을 생성함이다.
目 口脹은 勢似危而必斃라.
눈을 치켜뜨고 입이 창만하면 세력이 위태로운 듯하나 반드시 죽는다.
噫라 五體는 以頭爲尊이오 一面은 惟神 可恃라.
아아! 5체는 머리로 존엄함을 삼고, 한 얼굴은 오직 정신을 믿을만하다.
小兒諸病에 但見兩眼이니라.
소아의 여러 병에 다만 양쪽 눈을 보아라.
無晴光하며 黑晴이 無轉運커나 目睫에 無鋒芒하야 如魚猫眼狀커나 或兩眼을 閉而黑晴이 朦昧者는 死요.
눈동자에 빛이 없고 흑색 눈동자를 돌리지 못하거나 눈썹에 날카로운 꺼끄라기가 없어서 물고기와 고양이의 눈과 같거나 혹은 양쪽 눈을 감고 흑색 눈동자가 몽매하면 죽는다.
或外若昏困而神藏於內하야 不脫者는 生이니라.
혹은 밖이 마치 혼모해 피곤한 듯하여 안으로 정신이 저장하여 빠지지 않으면 산다.
黑珠와 滿輪이 晴明者는 少病이오.
흑색 눈동자가 안륜에 가득차서 눈동자가 밝으면 병이 적다.
眼白이 多하며 晴珠가 或黃 或小者는 稟弱 多病이니라.
백색 눈이 많고 흑색 눈동자가 혹은 황색이거나 혹은 작으면 품부가 약하고 병이 많다.
目證은 內赤者면 心熱이오.
눈의 증상은 안이 적색이면 심이 열이다.
淡紅者면 心虛熱이오.
눈이 담홍색이면 심의 허열이다.
靑者면 肝熱이오 淺淡者면 肝虛요.
청색이면 간의 열이고, 얕고 담담하면 간의 허증이다.
黃者면 脾熱이오.
눈이 황색이면 비의 열이다.
無晴光者면 腎虛요.
눈동자에 광채가 없으면 신의 허증이다.
白而混者면 肺熱이니라.
백색이면서 혼탁하면 폐의 열이다.
況乎聲有輕重之不同하다.
하물며 목소리에 가볍고 무거움이 같지 않음이 있다.
聲輕者는 氣也며 弱也요.
목소리가 가벼우면 기증과 약하다.
重濁者는 痛也며 風也요.
목소리가 무겁고 탁하면 동통이고 풍이다.
高喊者는 熱欲狂也라.
높고 고함치면 열로 발광하려고 함이다.
聲急者는 神驚이오.
목소리가 급함은 정신이 놀람이다.
聲塞者는 痰이오.
목소리가 막히면 담이다.
聲戰者는 寒이오.
목소리가 떨리면 한증이다.
聲者는 氣不順이라.
목소리가 목메면 기가 순종치 않음이다.
喘者는 氣促이오.
숨차면 기가 촉급함이다.
噴者는 傷風이라.
분사하고 재채기하면 상풍증이다.
警哭에 聲沈不響者는 重하고 聲濁沈靜者는 疳積이오.
놀라서 곡함에 목소리가 잠겨 울리지 않으면 중증이고, 목소리가 탁하고 침정하면 감적이다.
如生來不大啼커나 哭聲이 (웅얼거리는 소리, 시끄러운 소리 추; 口-총12획; jiu)
(두근거릴, 벌레소리, 물을 대다 즐; 口-총12획; j)
者는 夭니라.
만약 출생하면서부터 크게 울지 못하고 곡소리가 작으면서 징징거리면 요절한다.
啼有乾濕之頓異리오.
욺에 건조와 습윤이 갑자기 달라짐이 있다.
直聲이 往來而無淚者는 是痛이오.
곧은 소리가 왕래하여 눈물이 없으면 동통이다.
連聲不絶 而多淚者는 是驚이오.
소리가 연결하여 끊어지지 않고 눈물이 많으면 놀람이다.
慈前聲 煩躁者는 難愈요.
자애로운 듯하나 보채듯 번조하면 치유하기 어렵다.
躁促聲音者는 感寒이니라.
번조하고 촉급한 소리는 한기의 감촉이다.
病之初作에 必先呵欠하라.
병의 초기 시작에 반드시 먼저 간의 주관인 하품을 한다.
肝所主也라.
하품은 간이 주관한다.
面赤者면 風熱이오.
얼굴이 적색이면 풍열이다.
面靑者는 驚風이오.
얼굴이 청색이면 경풍이다.
面黃者는 脾虛요.
얼굴이 황색이면 비허이다.
多睡者면 內熱이오.
잠이 많으면 안이 뜨겁다.
心神不安者면 氣熱이오.
마음과 정신이 불안하면 기의 열이다.
聲壅[甕]者면 傷風이니라.
소리가 독에서 울리듯하면 상풍증이다.
火之大發에 忽然驚叫라.
화가 크게 발발함에 갑작스럽게 놀라서 소리지른다.
乃火動이니 氣虛면 必死라.
화가 발동함이니 기가 허하면 반드시 죽는다.
夜半에 發者는 多有口瘡이니 宜卽看之니라.
야반에 발동하면 구창이 많이 있으니 의당 곧 봐야 한다.
藜藿은 不同於膏梁하고 韋布는 自殊於綺絹이라.
명아주와 콩잎과 같은 조식은 고량진미와 같지 않고, 갈대와 베와 같은 옷은 스스로 비단옷과 다르다.
雖由外以識中이로되 勿刻丹而求劒이라.
비록 밖에서부터 속을 알되, 고집하여 변통하지 모르면 안된다.
相兒壽夭歌라.
아이의 장수와 요절을 살피는 노래이다.
身軟陽 頭四破요.
몸이 연하고 양이하면 머리뼈 사방의 봉합이 되지 않는다.
臍小臍高 肉不就를 髮稀色脆 短聲啼요 遍體 靑筋 俱不壽를.
배꼽이 작고 배꼽이 들리고 살이 찌지 않고, 모발이 성글고 색이 초췌하고 짧은 소리로 울고 온 몸에 청색근이 있으면 모두 장수하지 못한다.
尻腫骨 若不成이면 能踞 踞(웅크릴, 걸터앉다, 거만하다 거; 足-총15획; ju)
能行 能立死를.
꽁무니뼈가 붓고 슬개골이 만약 생성하지 않으면 어찌 웅크리고 어찌 보행하며 곧 죽게된다.
臍深色老性尊持요 方是人家長命子를.
배꼽이 깊고 색이 진하고 노인의 성격을 존중하여 지니면 바로 이 집안의 오랜 생명을 가진 자식이라고 한다.
좌측 우측 양쪽 뺨이 청대와 유사하면 객오가 된다.
黃色은 痰實이오, 紅主驚風이오, 赤者는 傷寒이니라.
뺨이 황색이면 담실이고, 홍색이면 주로 경풍이고, 적색이면 상한이다.
風門은 黑主疝而靑爲驚이오.
풍문이 흑색이면 주로 산증이고 청색이면 경기가 된다.
紅主吐瀉니라.
풍문이 홍색이면 주로 구토 설사이다.
方廣은 光滑 吉而昏 凶이라.
방광은 광택으로 윤활하여야 좋고, 어둡고 검으면 흉증이다.
中庭 天庭 司空 印堂 額角 方廣은 皆命門部位니라.
중정, 천정, 사공, 인당, 액각, 방광은 모두 명문의 부위이다.
靑黑이면 驚風惡候요 亦忌損陷이니라.
청흑색이면 경풍의 나쁜 징후이고, 또한 손상과 함몰을 꺼린다.
手如數物兮여 肝風將發이오.
손을 물건을 헤아리듯이 움직임은 간풍이 장차 발생하려고 함이다.
將手 抱頭者는 死니라.
장차 손이 머리를 끼면 죽음이다.
面若塗朱兮여 心火似炙라.
안면이 마치 주사를 바른 듯하면 심화가 굽는 듯하다.
坐臥愛煖은 風寒之入이오.
앉고 눕고 따뜻함을 좋아함은 풍한사가 들어옴이다.
伸縮就冷은 煩熱之攻이라.
신축하여 찬 곳으로 나아감은 번열의 공격이다.
大脚小는 脾欲困而成疳이오.
밥통이 크고 다리가 작으면 비가 피곤하려고 하여 감증을 생성함이다.
目 口脹은 勢似危而必斃라.
눈을 치켜뜨고 입이 창만하면 세력이 위태로운 듯하나 반드시 죽는다.
噫라 五體는 以頭爲尊이오 一面은 惟神 可恃라.
아아! 5체는 머리로 존엄함을 삼고, 한 얼굴은 오직 정신을 믿을만하다.
小兒諸病에 但見兩眼이니라.
소아의 여러 병에 다만 양쪽 눈을 보아라.
無晴光하며 黑晴이 無轉運커나 目睫에 無鋒芒하야 如魚猫眼狀커나 或兩眼을 閉而黑晴이 朦昧者는 死요.
눈동자에 빛이 없고 흑색 눈동자를 돌리지 못하거나 눈썹에 날카로운 꺼끄라기가 없어서 물고기와 고양이의 눈과 같거나 혹은 양쪽 눈을 감고 흑색 눈동자가 몽매하면 죽는다.
或外若昏困而神藏於內하야 不脫者는 生이니라.
혹은 밖이 마치 혼모해 피곤한 듯하여 안으로 정신이 저장하여 빠지지 않으면 산다.
黑珠와 滿輪이 晴明者는 少病이오.
흑색 눈동자가 안륜에 가득차서 눈동자가 밝으면 병이 적다.
眼白이 多하며 晴珠가 或黃 或小者는 稟弱 多病이니라.
백색 눈이 많고 흑색 눈동자가 혹은 황색이거나 혹은 작으면 품부가 약하고 병이 많다.
目證은 內赤者면 心熱이오.
눈의 증상은 안이 적색이면 심이 열이다.
淡紅者면 心虛熱이오.
눈이 담홍색이면 심의 허열이다.
靑者면 肝熱이오 淺淡者면 肝虛요.
청색이면 간의 열이고, 얕고 담담하면 간의 허증이다.
黃者면 脾熱이오.
눈이 황색이면 비의 열이다.
無晴光者면 腎虛요.
눈동자에 광채가 없으면 신의 허증이다.
白而混者면 肺熱이니라.
백색이면서 혼탁하면 폐의 열이다.
況乎聲有輕重之不同하다.
하물며 목소리에 가볍고 무거움이 같지 않음이 있다.
聲輕者는 氣也며 弱也요.
목소리가 가벼우면 기증과 약하다.
重濁者는 痛也며 風也요.
목소리가 무겁고 탁하면 동통이고 풍이다.
高喊者는 熱欲狂也라.
높고 고함치면 열로 발광하려고 함이다.
聲急者는 神驚이오.
목소리가 급함은 정신이 놀람이다.
聲塞者는 痰이오.
목소리가 막히면 담이다.
聲戰者는 寒이오.
목소리가 떨리면 한증이다.
聲者는 氣不順이라.
목소리가 목메면 기가 순종치 않음이다.
喘者는 氣促이오.
숨차면 기가 촉급함이다.
噴者는 傷風이라.
분사하고 재채기하면 상풍증이다.
警哭에 聲沈不響者는 重하고 聲濁沈靜者는 疳積이오.
놀라서 곡함에 목소리가 잠겨 울리지 않으면 중증이고, 목소리가 탁하고 침정하면 감적이다.
如生來不大啼커나 哭聲이 (웅얼거리는 소리, 시끄러운 소리 추; 口-총12획; jiu)
(두근거릴, 벌레소리, 물을 대다 즐; 口-총12획; j)
者는 夭니라.
만약 출생하면서부터 크게 울지 못하고 곡소리가 작으면서 징징거리면 요절한다.
啼有乾濕之頓異리오.
욺에 건조와 습윤이 갑자기 달라짐이 있다.
直聲이 往來而無淚者는 是痛이오.
곧은 소리가 왕래하여 눈물이 없으면 동통이다.
連聲不絶 而多淚者는 是驚이오.
소리가 연결하여 끊어지지 않고 눈물이 많으면 놀람이다.
慈前聲 煩躁者는 難愈요.
자애로운 듯하나 보채듯 번조하면 치유하기 어렵다.
躁促聲音者는 感寒이니라.
번조하고 촉급한 소리는 한기의 감촉이다.
病之初作에 必先呵欠하라.
병의 초기 시작에 반드시 먼저 간의 주관인 하품을 한다.
肝所主也라.
하품은 간이 주관한다.
面赤者면 風熱이오.
얼굴이 적색이면 풍열이다.
面靑者는 驚風이오.
얼굴이 청색이면 경풍이다.
面黃者는 脾虛요.
얼굴이 황색이면 비허이다.
多睡者면 內熱이오.
잠이 많으면 안이 뜨겁다.
心神不安者면 氣熱이오.
마음과 정신이 불안하면 기의 열이다.
聲壅[甕]者면 傷風이니라.
소리가 독에서 울리듯하면 상풍증이다.
火之大發에 忽然驚叫라.
화가 크게 발발함에 갑작스럽게 놀라서 소리지른다.
乃火動이니 氣虛면 必死라.
화가 발동함이니 기가 허하면 반드시 죽는다.
夜半에 發者는 多有口瘡이니 宜卽看之니라.
야반에 발동하면 구창이 많이 있으니 의당 곧 봐야 한다.
藜藿은 不同於膏梁하고 韋布는 自殊於綺絹이라.
명아주와 콩잎과 같은 조식은 고량진미와 같지 않고, 갈대와 베와 같은 옷은 스스로 비단옷과 다르다.
雖由外以識中이로되 勿刻丹而求劒이라.
비록 밖에서부터 속을 알되, 고집하여 변통하지 모르면 안된다.
相兒壽夭歌라.
아이의 장수와 요절을 살피는 노래이다.
身軟陽 頭四破요.
몸이 연하고 양이하면 머리뼈 사방의 봉합이 되지 않는다.
臍小臍高 肉不就를 髮稀色脆 短聲啼요 遍體 靑筋 俱不壽를.
배꼽이 작고 배꼽이 들리고 살이 찌지 않고, 모발이 성글고 색이 초췌하고 짧은 소리로 울고 온 몸에 청색근이 있으면 모두 장수하지 못한다.
尻腫骨 若不成이면 能踞 踞(웅크릴, 걸터앉다, 거만하다 거; 足-총15획; ju)
能行 能立死를.
꽁무니뼈가 붓고 슬개골이 만약 생성하지 않으면 어찌 웅크리고 어찌 보행하며 곧 죽게된다.
臍深色老性尊持요 方是人家長命子를.
배꼽이 깊고 색이 진하고 노인의 성격을 존중하여 지니면 바로 이 집안의 오랜 생명을 가진 자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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