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간호학 실습 지침서

소개글

한방간호학 실습 지침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중풍응급처치
호흡장애 환자간호
혈압관리
체온관리
체위관리
배뇨관리
한방과 양방의 차이점
한방의 응급처치
한방의 사상체질
단식요법의 한의학적인 개념

본문내용

섭취를 최대한으로 줄이거나 끊음으로서 몸안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여 잊혀진 자연치유력을 일깨워 체액을 정화시키고 저항력을 증가시키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호르몬 조절의 효과가 있다.
2) 단식의 원리
① 자연지료의 집약
신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켜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체나 독소를 식균, 해독한다
② 분해 및 해독작용
음식을 끊으면 이화, 배설작용이 항진되어 체내의 노폐물이나 독소배설이 잘 되고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소모되어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때 조직속의 노폐물이 배설된다
③단식과 영양
단식 2일까지는 허기를 느끼지만 3일후면 체내저장된 영양을 이용하여 생명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며 임상적 영양조절이 평상시와 같아진다.
④단식과 정신수양
정신력을 단련하고 수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원만한 인격과 성격개조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시 : 04 월 07 일 금 요일 확인 :
5. 한방간호의 복약지도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한방 내복약의 종류는 다양하며 약의 효과가 특수하므로 임상에서는 질병치료에 근거하여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쓰이는 형태로는 탕, 환, 고, 합, 중, 편, 주제 등이 있다. 약물 사용시 간호사는 약물의 효능과 사용방법, 복약후의 조리를 전반적으로 알고 이해하여 환자의 건강을 빠른 시일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 내복약의 여러 가지 형태
1) 탕제
각종 약물에 물을 넣고 끓여 찌꺼기는 버리고 탕액을 취하여 만들며 흡수가 빨라 치료효과가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고 융통성 있게 가감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급, 만성 질병에 사용하며 병의 상황이 복잡하고 변화가 비교적 많은 환자에게 적용 한다
2) 환제
여러 종류의 약물을 처방하고 조제량에 따라 배합한 후 분말이 되도록 섞어서 물이나 꿀 등을 부어 둥근 모양으로 만든다. 환제는 흡수가 완만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되며 휴대하기가 편하여 만성질환에 적용한다
3) 산제
한가지 혹은 여러 가지 약제를 갈아서 만든다. 내복과 외용의 두 종류가 있는데 내복의 산제는 복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빠르며 직접 끓인 물에 타서 마실수 있는 것으로 옥추단, 침향분, 삼칠분, 오약산 등이 있고 외용산제는 대부분 뿌리는 것으로 금황산, 석류산, 빙붕산 등이 있다
4) 고제
내복과 외용 두종류가 있다. 내복 고제는 약물을 반복하여 끓여 찌꺼기는 버리고 농축하여 설탕, 맥아당, 정제한 벌꿀 등을 넣어서 만든다. 예를 들어 내복약은 십전대보고, 이고 등이며 대부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몸을 보호하는데 사용한다.
외용의 고제는 경고와 연고의 두 종류가 있다. 경고는 고약이라고도 부르며 일반적으로 풍습통이나 외상성 국부통증에 쓰이며 구피고, 대상고 등이 있다
연고는 대부분 외과 질환에 많이 쓰이며 삼황연고, 청부고 등이 있다
5) 주제
약주라 부르기도 하는데 약물을 직접 백주에 20일이간 담갔다가 약찌꺼기를 여과하면 약주가 된다.
풍습통, 타박상 등의 병증에 적용되고 당귀화장주, 모과추풍주, 등이 있는데 간 신장 심장병 고혈압 천식 담마진 등의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달여먹는 약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여러 형태의 한약제재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 합제, 충제, 당장, 편제, 침제 ’등의 제재가 만들어져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복약법
1) 복약시간
일반적으로 병이 가슴 윗부분에 있는 질병, 예를 들면 두통, 안질, 인후병은 식사 후에 복용하고 병이 가슴 아랫부분에 있는 위, 간, 신장에 관한 질병은 식사 전에 복용한다.
정제, 장을 윤활하게 하여 배변을 돕는 약은 취침 전에 먹고 구충제는 반드시 취침 전 및 새벽공복에 먹고 월경실조 치료제는 월경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복용한다.
2) 복약방법
① 탕약은 일반적으로 따뜻하게 복용하며, 발한제는 약간 뜨겁게 복용하여 땀내는 것을 도와준다
②산제약물을 꿀과 함께 물에타서 먹거나 캡슐로 복용한다. 산제는 인두를 자극해 기침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한꺼번에 입속에 털어넣어 삼켜서는 안된다
③환제 복용시에 과립이 작은 것을 끓인 물을 사용하며 입자가 큰 밀환은 몇 번에 걸쳐 나누어서 삼킬 수 있다. 딱딱한 수환은 온수로 용해시킨 후에 복용한다
④고제는 용량에 근거하여 끓인 물에 타서 복용한다. 한꺼번에 많이 넣고 삼키는 것은 목에 달라붙어 토하거나,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게 하므로 주의해서 적당하게 복용한다.
병이 중한 환자는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약을 먹인다. 정신이 맑지 않거나 마취 및 기타원인으로 구강을 통해 복용할 수 없을 때는 비위관으로 준다.
구토하는 환자는 약즙을 진하게 달여서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먹인다. 복약 전에 약간의 생강즙을 먹여 구토를 감소 시킨다
♡복약 후의 관찰 및 보호
① 발한제를 복용한 후에는 침상안정을 취해야 하고 직접 바람을 쏘이는 것을 피하며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날것이나 찬 과일의 섭취를 금한다. 발한, 체온의 상태를 주의하여 관찰하는데 전신에 약간의 땀이 나야 한다.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열이 물러가면서 정기를 손상시키게 되므로 이때에는 현재 투여하고 있는 약의 투여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노인과 같이 체력이 허약한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② 통변약, 예를 들면 대황, 현명분 등의 약을 복용할 때는 대변의 횟수나 양상, 배변이 원활한지를 살펴야 한다.
③ 약주를 복용하는 경우 환자의 주량을 고려하여 과다하지 않도록 하며 과민성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한다
④축수약을 먹은 후에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증상 유무를 살펴야 한다. 도한 대변색과 양상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설사가 너무 심하면 체력이 견디지 못하므로 기해혈, 천추혈에 쑥뜸을 하며 찹쌀 죽을 먹이고 설탕물 등을 먹인다
⑤생천궁 , 초오, 생남성, 마전자 등 독성이 강한 약물을 복용한 후에는 환자의 정신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입구, 입술순, gutjf, 사지에 마비가 있거나 경련 및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과 같은 중독상태의 유무를 잘 관찰해야 한다.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는 즉시 복약을 멈추고 내관혈에 침을 놓고 녹두 60gm, 금은화 30gm, 생감초 10gm을 달여 먹여 해독시킨다.

키워드

중풍 응급처치,   호흡장애 환자간호,   한방간호,   한방,   한방과 양방,   사상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