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지구촌 골목에서 중앙광장으로 진입
3. 이건희의 이건희
4. 민족사상 최고의 명당자리
5. 속도전 승리 위한 인재의「디지털ε밸리」집결
6. 색감과 화질의 향연에 홀려
7. 역전의 포인트 3라인 투자
8. 두 가지 도전에 직면
9. 반도체 성공의 요인-제품 차별화
10. 세계 반도체 산업의 부야성
2. 지구촌 골목에서 중앙광장으로 진입
3. 이건희의 이건희
4. 민족사상 최고의 명당자리
5. 속도전 승리 위한 인재의「디지털ε밸리」집결
6. 색감과 화질의 향연에 홀려
7. 역전의 포인트 3라인 투자
8. 두 가지 도전에 직면
9. 반도체 성공의 요인-제품 차별화
10. 세계 반도체 산업의 부야성
본문내용
CEO 치고는 매우 단순한 입버릇이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에 있어 차별화를 구현하기란 그렇게 단순한 일이 아니다.
컴퓨터에 사용되는 범용 제품이면서도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특징적인 것은 일견 평범하면서도 비범(비범)한 사람을 찾는 일과 같다. 삼성은 이러한 「비범」의 원천이 「표준(표준)」을 주도하는 데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면에서 삼성은 이미 강자다.
반도체 분야 3대 학회로 알려진 IEDM(International Electron Devices Meeting), VLSI(Very Large Scale Integration), ISCC(International Solistate Circuit Conference)에서 발표되는 삼성의 논문 수는 세계 최다를 기록한 지 이미 오래다. 우수 논문만 발표 가능한 이 3대 학회에서 삼성은 총 51편의 논문을 내놓았다.
다음 단계에서는 국제적인 표준화 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산업의 표준으로 만드는 데 노력한다. 표준은 한 번 결정되면 시장 장악의 절대적 요소가 된다. 그 표준을 벗어나는 모든 사양은 업계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은 국제표준화기구(JEDEC) 이사회 의장, 멀티미디어카드협회(MMCA) 이사회 의장, 모바일표준화협의회(MIP) 이사회 멤버이다. 이같이 삼성은 세계 주요 표준화 기구의 주도를 통해 DDR(더블 데이터 레이트: 전송률이 두 배 빠른 램), DDR2, DDR3 시장을 개척했다. 이제 삼성은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니라 세계 기술과 시장의 코아(중심부)가 되고 있다.
특히 삼성의 플래시 메모리 부문의 「세계 최초 개발」 기록이 계속되고 있다. 2002년 9월 2기가(1기가는 1000메가) Nand 플래시(데이터 저장형), 2003년 9월 4기가 Nand 플래시, 2004년 60나노 8기가 Nand 플래시 개발이 그렇다. 2003년 1월 이후에는 세계 반도체 업계 2위(전분야 합산)로 약진해 있다.
10. 세계 반도체 산업의 부야성
삼성은 사업장이나 직무의 성격에 따라 융통성이 있지만 대체로 「8·5제」를 채택하고 있다.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이다. 신경영 초기에는 7·5제까지 강행했다.
퇴근시간을 넘기며 필자에게 「신문명」을 가르쳐 준 30대의 금선범 과장에게 저녁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화성사업장 인근의 갈비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반도체 사업의 성공과 이건희 회장의 역할」이란 화두를 던져 보았다. 그는 준비된 답변을 했다.
『반도체 사업은 얼마나 의사결정을 빨리 하느냐는 「경영자의 결단력」, 그리고 개발기간을 얼마나 단축하느냐 하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승패가 좌우됩니다. 삼성의 반도체 사업 30년사에서 회장님이 보여 준 결단력은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데 결정적이었습니다』
삼성은 화성사업장을 나노기술과 메모리 복합화 기술 등을 적용한 메모리 생산단지로 키워 인근 기흥사업장과 더불어 「세계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회식을 끝낸 시각은 밤도 깊었지만, 화성사업장과 기흥사업장은 말 그대로 부야성(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컴퓨터에 사용되는 범용 제품이면서도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특징적인 것은 일견 평범하면서도 비범(비범)한 사람을 찾는 일과 같다. 삼성은 이러한 「비범」의 원천이 「표준(표준)」을 주도하는 데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면에서 삼성은 이미 강자다.
반도체 분야 3대 학회로 알려진 IEDM(International Electron Devices Meeting), VLSI(Very Large Scale Integration), ISCC(International Solistate Circuit Conference)에서 발표되는 삼성의 논문 수는 세계 최다를 기록한 지 이미 오래다. 우수 논문만 발표 가능한 이 3대 학회에서 삼성은 총 51편의 논문을 내놓았다.
다음 단계에서는 국제적인 표준화 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산업의 표준으로 만드는 데 노력한다. 표준은 한 번 결정되면 시장 장악의 절대적 요소가 된다. 그 표준을 벗어나는 모든 사양은 업계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은 국제표준화기구(JEDEC) 이사회 의장, 멀티미디어카드협회(MMCA) 이사회 의장, 모바일표준화협의회(MIP) 이사회 멤버이다. 이같이 삼성은 세계 주요 표준화 기구의 주도를 통해 DDR(더블 데이터 레이트: 전송률이 두 배 빠른 램), DDR2, DDR3 시장을 개척했다. 이제 삼성은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니라 세계 기술과 시장의 코아(중심부)가 되고 있다.
특히 삼성의 플래시 메모리 부문의 「세계 최초 개발」 기록이 계속되고 있다. 2002년 9월 2기가(1기가는 1000메가) Nand 플래시(데이터 저장형), 2003년 9월 4기가 Nand 플래시, 2004년 60나노 8기가 Nand 플래시 개발이 그렇다. 2003년 1월 이후에는 세계 반도체 업계 2위(전분야 합산)로 약진해 있다.
10. 세계 반도체 산업의 부야성
삼성은 사업장이나 직무의 성격에 따라 융통성이 있지만 대체로 「8·5제」를 채택하고 있다.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이다. 신경영 초기에는 7·5제까지 강행했다.
퇴근시간을 넘기며 필자에게 「신문명」을 가르쳐 준 30대의 금선범 과장에게 저녁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화성사업장 인근의 갈비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반도체 사업의 성공과 이건희 회장의 역할」이란 화두를 던져 보았다. 그는 준비된 답변을 했다.
『반도체 사업은 얼마나 의사결정을 빨리 하느냐는 「경영자의 결단력」, 그리고 개발기간을 얼마나 단축하느냐 하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승패가 좌우됩니다. 삼성의 반도체 사업 30년사에서 회장님이 보여 준 결단력은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데 결정적이었습니다』
삼성은 화성사업장을 나노기술과 메모리 복합화 기술 등을 적용한 메모리 생산단지로 키워 인근 기흥사업장과 더불어 「세계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회식을 끝낸 시각은 밤도 깊었지만, 화성사업장과 기흥사업장은 말 그대로 부야성(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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