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나무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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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가와 나무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유가의 핵심사상

3.행단의 나무는 살구나무일까?

은행나무일까?

4. 성리학자의 공부방법

5.결론

본문내용

를 생각하던 중 문득 공자의 사상 또한 나무를 닮아 있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여기서 ‘수신’은 뿌리이고 ‘제가’는 줄기, ‘치국’은 가지, ‘평천하’는 열매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수신’을 이룬 후에야 제가를 이룰수 있다는 점층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이러한 표현 방식은 뿌리가 있어야 싹이 나고 줄기가 되어 줄기가 있어야 다시 가지를 치고 꽃이 달려야 열매를 맺는 나무의 일생과 몹시 유사해 보인다. 또한 공자는 그 스스로 ‘유가’의 뿌리가 되었고 그의 제자들은 ‘줄기’이자 ‘가지’를 뻗듯이 새로운 학파를 만들고, ‘주자’가 성리학을 집대성 하며 그 열매를 맺어 ‘유가’ 전체가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그들은 나무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유가’는 2000년을 살아온 거대한 고목이다. 오늘날 인문학의 위기, 물질문명의 범람, 인간의 도덕성 상실과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유가’의 개인의 내적 반성을 통한 ‘인’의 확립이라는 개개인의 도덕성을 강조하는 사상이 더욱 각광 받고 재조명 되고 있는 것 이라고 본다. ‘유가’는 시간이 지나면 썩어버릴 고목이 아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주는 교훈을 우리는 오늘날 다시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판권,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 지성사, 2002.
강판권, 공자가 사랑한 나무, 맹자가 사랑한 나무, 민음사, 2003
김정빈, 만화 논어, 두산동아, 2005.
김철운, 공자와 유가, 서광사, 2005.

키워드

유가,   ,   나무
  • 가격1,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11.25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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