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하고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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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사활동을 하고난 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봉사활동을 하게된 계기

복지관의 프로그램 내용

봉사활동의 주내용

느낀점

본문내용

. 저는 여기서 밧톤을 준비하는 일과 4번째 주자가 밧톤이 헷갈리지 않도록 주자들을 잘 정리하는 일과 물 당번 이였다. 이렇게 1, 2, 3, 4 주자가 모두 준비되고 출발 신호와 함께 1번 주자가 뛰기 시작했다. 1번 주자는 다리가 불편한 휠체어를 탄분이 나섰다. 팔 힘이 어찌나 세신지 한번 휘둘렀는데 휠체어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갔다. 내가 담당한 4번 주자가 밧톤을 받고 결승지점에서 finish라인이 생기고 초록 팀이 1등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렇게 모든 게임이 끝나게 되고 최종 결과로 가장 많이 이긴 초록 팀이 종합우승을 하여서 상품으로는 전원에게 일 만원 정도의 문화상품권이 지급 되었다. 나와 친구들은 보면서 너무 부러워하였다. 문화상품권이 있으면 싸이월드나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기 때문 이였다. 문화상품권이 총 우승팀인 초록 팀에게 지급되고 나서 마지막 이벤트인 경품추첨 시간이 다가 왔다. 이건 우리도 몰랐던 이벤트 였다. 경품권을 장애인들과 나머지 사람들에게만 주는지 알았는데 우리와 같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경품권을 주었다. 우리는 부푼 마음으로 나의 경품권 번호가 불려 지길 빌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첫 번째 부른 번호가 제가 가지고 있던 경품권의 번호 였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달려 나가 상품을 받고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이 상품이 먼지 궁금할 나름 이였다. 나머지 분들도 경품권 번호에 맞춰 상품들이 지급되고 이제 오늘 체육대회의 모든 일정을 끝낼 수 있었다.
장애인들과 보호자 일반인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간 후 운동장은 아무도 없이 바람만 계속해서 불고 우리는 마무리 뒷정리에 들어갔다. 구령대에 올려놓은 물건들과 소품, 용품들은 모두 차에 옮겨 싣고 복지관으로 향해 갔다. 복지관에 도착한 후 사회복지사님께서 오시더니 몸 상태 여부와 재미있었는지 물어보시고 나서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도중 오늘 하루가 매우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비록 제가 ‘하늘눈‘ 이라는 동아리에 속해 있긴 하지만 제가 봉사활동을 나간적은 대학교 올라와서 처음 이였기 때문입니다. 중, 고등학교 때에는 그냥 봉사활동을 방학숙제로 내줘서 개학하기 1주일 전쯤 그냥 아무 사랑의집이나 장애인 시설에 무작정 찾아가 해달라고 하면 그 사람들도 우리 같은 사람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그냥 필요 없는 서류들도 정리 하라고 하고 그렇게 긁적긁적 3시간정도 해서 도장만 받아오는 일로 봉사활동을 처음 접해 보았다. 그러나 그때 이후로 비록 봉사활동을 처음 해보지만 육체는 힘들어도 마음만은 포근하고 따듯한 하루가 되었던거 같다. 그 이유들은 장애인들과 보호자들 일반인들이 모두 하나가 돼서 장애인이라는 벽을 허물고 모두 다함께 뛰어놀고 같이 마시고 먹고 즐기고 한 재미있는 장면에서도 같이 어우러져 웃기도 하고 그러나 물론 예외적인 상황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것도 어떻게 보면 마음 푸근한 장면 일것이다. 박 터트리기 할 때 상대 팀인데도 불구하고 같이 콩 주머니를 던지면서 도와주는 생각과 장애인들이 힘들어 할 때에 일반인들이 주저 없이 장애인을 도와주는 모습, 밥 먹은 후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지우고 있을 때 초등학생 한명이 와서 도와준다면서 같이 줍는 생각 등이 택시를 타면서 계속해서 생각이 났다. 맨 처음 아침에 집을 나서서 생각하기를 “흠.. 고등학교 때에도 그렇게 엉성하고 대충대충 했는데 이번에도 봉사활동가서 괜히 한라대학교 ’하늘눈‘ 동아리 망신만 시키는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갔다. 그러나 내가 놀란던 것이 이렇게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다는게 믿을 수 없게 뿌듯했다.
봉사활동이라는 말이 쉽긴 하지만 막상 해보라고 하면 10명중 8명 정도는 봉사활동? 이렇게 말에 그칠 것이다. 누군가를 도와서 일을 한다는 것이 분명 보기 좋고 바람직한 일이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자원봉사라 던지 선교 활동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관심만 가지고 있었지 노력은 하지 않았던 것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은 내가 봉사활동을 함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점과 보수 없이 일을 했다는 점이 이미 어른이 된 것만 같은 뿌듯함을 안겨줬습니다. 운동이나 산책을 하거나, 독서를 하고 났을 때의 기분과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집에서 매일 게임이나 하고 TV만 보고 그러는데 앞으로 동아리의 이름으로 하는 봉사활동이나 복지관에 직접 개별로 찾아가 하는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싶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할 수 있고, 어렵지도 않은 일인데 시간을 핑계로 실천하기를 꺼려 왔던 게 사실입니다. 매일 친구들이 봉사활동 가자고하면 피곤하다고 핑계대고 숙제 많다고 핑계대고 이런저런 핑계로 빠져 와서 마음이 불편 했지만 지금 이렇게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끝내고 마음까지 뿌듯한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분들께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도대체 왜 봉사활동이 뜻 깊고 오히려 보수가 없어도 만족스러운 일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 느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행을 하려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어렸던 것 같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겉모습은 겉치레에 불과합니다. 저는 오늘의 봉사활동 경험이 정말 저를 한걸음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줬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택시를 타고 집에 오면서 생각한 이 생각들을 영원히 간직 하고 앞으로 남은 1학년의 겨울방학에는 학교에서 동아리의 날로 지정된 날에 우리 동아리가 달고나를 500원씩 팔아 겨울에 난방비가 없어서 연탄이 필요한 분들에게 달고나를 판매한 금액으로 ‘사랑의 연탄’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집안까지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입니다. 이 봉사활동에서도 위와 같은 푸근하고 따듯한 느낌을 받는 봉사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봉사활동의 기회를 준 오경석 교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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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9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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