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블루오션의 개념
2.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3. 블루 오션의 전략 체계화
4. 블루오션을 실행한 기업
5. 블루오션의 핵심은 창의성
6. 결론(Conclusion)
2.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3. 블루 오션의 전략 체계화
4. 블루오션을 실행한 기업
5. 블루오션의 핵심은 창의성
6. 결론(Conclusion)
본문내용
도를 하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고 주어진 일을 하기에도 매우 바쁜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 하에서는 블루오션 창출은 강한 도전과 자극이기보다는 또 하나의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조직 운영이 한 단계 Level-up되기 위해서는 일과 휴가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개념이며, 일의 반대 개념은 게으름이라는 것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휴가를 통해서 재충전이 되고, 이러한 휴식의 과정이 일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 오히려 직장에 출근하지만 의욕도 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게으름 피우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블루오션 창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조직 운영 패러다임이 생산성 중심에서 창의성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즉, 리더를 포함한 전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촉진하는 관점에서 인력 및 조직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창조적 리더쉽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문화적 감수성이다. 과거 한국이 꾸준한 이익을 창출했던 부품 업계에서는 품질과 낮은 가격 등이 중요했다. 반면 일반 소비재를 만들려면 사용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전 세계에 수많은 문화권이 있는데 이들의 소비수준과 성향에 따라 수많은 조합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소비자의 성향을 빨리 잡아내서 충족시키는 역량을 갖추지 못한다면 성장은 지극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6. 결론(Conclusion)
블루오션전략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하여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가치의 비약적 증진을 제공함으로써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체계적인 방법을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하나의 딜레마를 발견할 수 있는데, 블루오션 기업이 성공을 거두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 것이고, 언젠가 거의 모든 블루오션 전략이 모방되어 다시 레드오션으로 회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즉 우리가 블루오션 창출에 성공했다 하더라고 우리의 모방자들이 우리의 블루오션 공간의 한 부분을 차지하려고 함에 따라 우리는 힘들게 얻은 고객기반을 지키기 위해 전형적인 방어 자세를 취하게 되고, 새로운 경쟁자를 이겨 시장점유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경쟁의 늪으로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치곡선의 기본 형태는 경쟁자들의 것과 같은 방향으로 집중되기 시작할 것이다.
이러한 경쟁의 함정을 피하려면 전략 캔버스의 가치곡선을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 가치곡선의 모니터링은 언제 가치혁신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줄 것이고, 우리의 가치곡선이 경쟁자들의 것과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기 시작하면, 이것은 또 다른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는 경보가 된다. 여기서 우리는 레드오션으로의 회귀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또 다른 가치혁신 달성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딜레마는 자칫 블루오션 전략의 큰 결함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블루오션으로의 계속적인 가치혁신이 오로지 레드오션에만 머물러 있는 것과는 엄연하게 구별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딜레마를 속 시원히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블루 오션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담긴 건 아니라 단지 나침반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완벽한 블루오션에 도달하는 열쇠는 우리 스스로가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잔잔한 호수에서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를 보면 아름답기 그지없다.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블루 오션을 찾아 좋은 성과를 낸다면 참으로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겠지만 결국 자신만의 블루 오션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면 아래서 쉼 없는 발짓을 해야 하는 것이다.
6. 결론(Conclusion)
블루오션전략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하여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가치의 비약적 증진을 제공함으로써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체계적인 방법을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하나의 딜레마를 발견할 수 있는데, 블루오션 기업이 성공을 거두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 것이고, 언젠가 거의 모든 블루오션 전략이 모방되어 다시 레드오션으로 회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즉 우리가 블루오션 창출에 성공했다 하더라고 우리의 모방자들이 우리의 블루오션 공간의 한 부분을 차지하려고 함에 따라 우리는 힘들게 얻은 고객기반을 지키기 위해 전형적인 방어 자세를 취하게 되고, 새로운 경쟁자를 이겨 시장점유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경쟁의 늪으로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치곡선의 기본 형태는 경쟁자들의 것과 같은 방향으로 집중되기 시작할 것이다.
이러한 경쟁의 함정을 피하려면 전략 캔버스의 가치곡선을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 가치곡선의 모니터링은 언제 가치혁신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줄 것이고, 우리의 가치곡선이 경쟁자들의 것과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기 시작하면, 이것은 또 다른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는 경보가 된다. 여기서 우리는 레드오션으로의 회귀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또 다른 가치혁신 달성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딜레마는 자칫 블루오션 전략의 큰 결함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블루오션으로의 계속적인 가치혁신이 오로지 레드오션에만 머물러 있는 것과는 엄연하게 구별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딜레마를 속 시원히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블루 오션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담긴 건 아니라 단지 나침반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완벽한 블루오션에 도달하는 열쇠는 우리 스스로가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잔잔한 호수에서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를 보면 아름답기 그지없다.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블루 오션을 찾아 좋은 성과를 낸다면 참으로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겠지만 결국 자신만의 블루 오션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면 아래서 쉼 없는 발짓을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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