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서평, 분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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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서평, 분석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년 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자원을 제공할 수 없는 것은 아닌가?
이 점에서 토플러는 확고부동하게 자신의 주장을 견지한다.
그는 정말로 중요한 변화를 예견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미래 예측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변화를 예견하기는 쉬우나, 그것이 정말 중요한 변화인가를 아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이 거듭 확인된다.
앨빈 토플러는 혁명적 부 창출의 요인으로 시간, 공간, 지식을 꼽는다.
그는 자칫 평범해 보일 수도 있는 이 요인을 비즈니스는 물론 경제, 사회 전반을 주관하는 기반(fundamental, 펀더멘털)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작용하고 있는 심층 기반(deep fundamentals)으로 규정했다.
먼저 그는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 속도의 충돌 때문임을 밝힌다. 경제 발전의 속도를 사회 제도나 정책 등이 보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업은 시속 100마일의 속도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정부와 관료조직, 정책과 법 제도는 30마일도 안되는 속도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이런 속도의 차이는 결국 상호 충돌을 야기하고 변화, 발전의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지금까지 앨빈 토플러가 말하는 미래사회와 향후 부를 견지한 미래사회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앨빈 토플러는 단순히 자본의 흐름이나 생산기반을 위한 책이 아닌 미래사회에 대한 충분한 대비와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따듯한 충고도 잊지 않고 있다.
어쩌면 부의 미래는 앨빈 토플러가 주는 지식의 선물이 아니라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대처를 촉구하는 더욱 더 값진 선물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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