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복식문화사

소개글

근대복식문화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폴레옹 1세 시대의 복식
사회 문화적 배경
여자의 의복
남자의 의복

2. 왕정복고 시대의 복식
사회 문화적 배경
여자의 의복
남자의 의복

3. 나폴레옹 3세 시대의 복식
사회 문화적 배경
여자의 의복
남자의 의복

4. 19세기 말의 복식
사회 문화적 배경
여자의 의복
남자의 의복

본문내용

복장이 정착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반 시민들 사이에는 프락 대신에 자케트와 베스통이라 하는 실용적인 상의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모직물 생산의 발달에 따라 울로 만들어졌으며 재봉틀의 출현으로 봉제기술이 발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케트와 판탈롱이 어두운 색으로 만들어진데 반해 질레는 밝고 화려한 색으로 강한 대비를 이루었고 슈미즈는 화려한 스타일과 수수한 스타일이 있었다.
종래의 칼라는 넓은 칼라에 넥타이를 매기 시작했고 이후엔 나비 넥타이를 매기 시작했다. 외투로는 르댕고트가 잘리어 베스통으로 입혀지다가 망토가 다시 유행했다.
이 시대의 남자들 머리모양은 근대생활에 맞추어 간소화되었고 모자는 신사복과 함께 반드시 착용해야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시대에 따라 크라운의 높이와 챙의 폭이 변화했다. 신발은 생활양식이 변화고 재봉틀의 발명으로 간편하고 실용적인 구두가 보급되었다.
19세기 말의 복식
(버슬스타일, 아르 누보 스타일)
1. 사회 문화적 배경
공화제가 확립되면서 이를 배경으로 제국주의 시대가 전개되었으며 현대사회의 기초로 굳혀져 현대사회는 자본주의는 독점적 단계로 접어들었으나 오히려 전체적인 경제 상황 등이나 문화면은 일종의 침체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직물의 기술적 혁신을 들 수 있는데 즉 합성섬유와 합성염료의 발명이다. 합성염료의 개발은 현대 직물산업에 새로운 발전의 길을 열고 양과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산업의 발전과 함께 도시생활이 확대됨에 따라 일상생활의 형태도 다양해져 복식에서도 그 구분이 뚜렷해지게 되었는데 이는 남성복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이 시기의 여성의 사회진출은 복식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 여성의상의 간소화 또는 남장화라는 대담한 변혁은 여성의 생활환경의 변화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즉 실용적이고 간편한 양식을 취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여성의 모습을 나타내려 한 것이다. 어쨌든 이 시기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복식도 점차 기능적이고 활동적인 경향으로 나아갔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시기에는 화려한 분위기의 크리놀린 스타일은 줄어들고 장식도 간소화되었으나 한순간에 일소될 수는 없어지므로 폴로네즈 스타일로 바뀌었다. 후에 버슬스타일로변화하게 되었다. 이는 사실주의 및 자연주의 사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2. 여자의 복식
(1) 버슬 스타일
이 시대의 콜셋은 앞이 납작하고 힙을 부풀리기 위해 뒤가 짧은 형태가 창안되었다. 버슬스타일은 버팀대를 사용하여 버슬 실루엣을 이뤘고 화려하고 장식적인 트레인을 뒤 허리에 달아 힙을 강조하는 실루엣을 구성하기도 했다. 버슬 스타일의 버슬 부분은 힙 드레이프, 또는 힙백이라고 하며 장식적인 요소를 가미하였고 스커트 단의 강조는 점차 힙쪽으로 옮겨지게 되어 후에 힙부분이 직각이 될 정도로 돌출되었다. 후에 버슬 스타일이 갑자기 아워글라스 실루엣으로 변화화게 되었다.
버슬스타일 시대의 여자 머리형은 실루엣과 균형을 이루듯이 차츰 높아져갔고 신발도 쾌적하고 실용적인 것의 수요가 높아졌고 생활환경의 변화와 기술발달에 EK라 새로운 형의 구두가 나타났고 널리 보급된 것은 짧은 부츠형이다.
(2) 아르 누보 스타일
아르 누보란 새로운 예술이라는 뜻으로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에 가치를 두자는 미술수공예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기계 문명의 발생시킨 사회적 갈등과 모순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무너지면서 제국주의의 모순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했다.
아르 누보영향기의 복식은 버슬의 거대한 부풀림이 사라지고 신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나타내 주기 시작한 기간 동안의 유행했던 복식을 만한다.
아워글래스 실루엣
스커트의 버슬이 줄어들면서 장식도 없어지고 단순해지는 반면 관심의 초점이 상체의 어RO와 소매로 옮겨지면서 어깨를 장식하고 소매를 여러 형태로 부풀려 주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심한 곡선을 이룬 큰 소매와 가는 허리, 플레어로 퍼진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아워글래스 실루엣이 창출되었다.
S-커브 실루엣
아워글래스소매가 좁은 형태로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관심의 초점이 힙으로 옮겨 인체의 곡선을 나타내면서 가슴은 앞으로 내밀게 되어 옆에서 본 모양이 s자 형 태를 이루게 되어 아워글래스 스타일은 s-커브 스타일로 바뀌게 되었다. s-커브 실루엣은 보강된 콜셋으로 형태가 강조되었으며 더욱 심한 곡선형태의 s-커브 스타일로 발전하게 되었고 깁슨 걸 스타일, 메이 웨스트 스타일 등으로 불리웠 다. 이 스타일을 입는 여성은 이 시대의 상징으로서 에드워디안 레이디라고 불 리웠고 아르 누보 영향기에 들어서 환하고 연한 파스텔 계통의 부드러운 색조가 유행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노력이 시도된 시기로 남성복에서 디자인 을 본딴 테일러드 수트 차림이 의생활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는 스포츠 붐으로 인한 인한 필요성으로 더욱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이 시대의 콜 셋은 가슴에서 복부까지 평평한 실루엣을 이루게 되는 형태로 유행을 추구하는 여성들 사이에 매우 인기가 있었고 이는 가는 허리는 점점 가늘게 강조하게 되 었고 배는 납작해지고 유방은 콜셋의 상단에서 떠올려 받쳐지는 과장된 실루엣 으로 발전하여 s-커브 실루엣을 만들게 되었다.
이 시대의 여성들은 깃털로 장식한 커다란 모자를 쓰는 것이 유행했다.
3. 남자의 복식
현대형 남자복의 기본은 제2제정 시대에 확립되어 영국을 중심을 발달했고 남자복식의 기본은 상의, 조끼, 바지가 한 벌이다. 상의는 앞여밈이 다소 둥글려진 것을 제외하고는 모양의 변화가 거의 없고 조끼인 베스트는 예복으로 사용되고 질레는 현재의 형태와 비슷했지만 작은 칼라가 달린 것이 차이점이다.
이 시기의 바지는 판탈롱(헐렁하고 긴 바지)은 기본적 구성으로 현재와 차이가 없고 조끼 밑의 슈미즈, 칼라는 좁아져 셔트로 불리웠고 크라바트는 넥타이 형태로 변화했다. 외투는 힙, 무릎까지 등 길이가 다른 여러 가지 형태가 있었다. 오늘날의 남자복식으로 일반화된 프락 코트, 모닝 코트 등은 거의 이 시기에 영국에서 확립된 것이다. 모자는 다종 다양했으며 활동성은 신발에 직접 영향을 주어 발목까지 오는 부츠나 슈즈가 일반적인 신발 형태가 된다.

키워드

근대복식문화사,   나폴레옹,   왕정복고,   19세기말의 복식,   엠파이어스타일,   로맨틱 스타일,   크리놀린 스타일,   버슬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