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선물 독서 보고서

소개글

치료의 선물 독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상대에 대해 움직이지 않고 변화하지 않고 정지해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이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나 자신도 이해될 수 있고 상대도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상대가 움직인다. 우리도 움직이는데 상대도 움직이니 괴롭기 짝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만난다. 상대를 만난다. 움직이는 상대를 만나서 관계를 맺는다. 그 관계를 통해서 주고받는다. 그 주고받음이 상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만남을 통해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하면서 우리는 상대를 이해하게 된다.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분석이 아니라 만남이다.
얄롬의 마음자세는 상담 가이기 이전에 목회자 이다.
그의 마음자세로 성도들을 만나면 그 목회자는 분명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현대의 성도들만큼 아픔과 상처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없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계이다.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적인 관계, 업무적인 만남이 아닌 공감적인 만남, 이성적인 이해가 아닌 감성적인 이해가 그들에게 필요하다.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들 안에서 존재하는 모든 관계가 '너와 나'를 넘어 그냥 '우리'가 될 때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키워드

얄롬,   치료,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