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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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나는 일본인에 대한 분노를 삭일 수 없었다. 전부터 갖고 있던 일본인에 대한 이유없는 적개심에 일본인들의 그 자신들이 일등국민이라고 하며 우리민족을 억압하던, 생체실험을 자행하면서도 대일본제국을 위한것이라며 떳떳해 했던 모습, 그리고 남경 대학살, 동경 대지진의 조선인 학살등을 보면서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가 의심되어질 정도였다. 조선 땅에서 장사를 하는 일본인이 아이에게 돈을 받고도 눈깔사탕을 아이와 부딪치지 않도록 하며 줄 때, 직접 보지도 못하는 아이지만, 소설 속의 아이지만, 설움이 밀려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난 늘 그들을 비웃어왔다. 미개한 족속? 대일본제국? 어쩌면, 그 시대의 일본인들은 대부분 미쳐있었는지도 모른다. 홍이나 길상등의 일본에 대한 분노에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생각들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들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유없는 적개심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들도 나름대로 불쌍한 민족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코 그들에게 오가다 지로가 있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그들을 무시했던 것에 대한 반박이 조금 거세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사실, 관동진재나 남경 대학살때의 일본인들은 동물조차 아니었으며, 다만 피를 마시며 그 상을 매기는 살인에 미친 귀기들이었던 것이다. 이 책의 전체 줄거리는 하동 평사리의 최참판댁. 그 집의 수난으로부터 시작한다. 당주인 최치수가 죽고, 인척인 조준구에의해 집을 빼앗기고 멀리 떠나야만 했던 서희와 그 집 하인이었던, 하지만 서희와 결혼하게 된 길상의 이야기와 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이 책 전권을 통틀어 내가 제일 좋아했던 사람은 주갑이였다. 그는 용이가 용정에 있을 때 만난 이로써, 용이나 그 아들 홍이, 길상등과 여러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다. 그의 자유로움, 이 말 한마디는 그의 인상에서 가장 뚜렷하게 남아있다.. 어딘지 모르게 친근하고 조여진 곳이

키워드

토지,   독후감,   일본
  • 가격1,000
  • 페이지수2페이지
  • 등록일2007.01.07
  • 저작시기2005.4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8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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