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소개글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여는 말 :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 중세와 근세의 급변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

2. 펼치는 말 : 중세 유럽의 쇠퇴와 기독교의 몰락, 그리고 다시 태어나는 인본주의 르네상스. 사람 그리고 웃음에 대하여
2-1 시대의 두 가지 큰 흐름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2-2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연관성 – 잃어버린 인간성에 대한 끝없는 지적 호기심

3. 맺음 말 : 시대를 상징 하는 웃음 – 혼란 속에서도 인간임을 증명하는 웃음의 미학.

본문내용

1.여는 말.
; 중세와 근세, 급변의 시대를 바라보는 나의 태도
인간에게 웃음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인간이 나타난 후에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를만한 업적을 남긴 순간부터 우리는 역사시대라고 일컫는다. 고대의 유물을 보다 보면, 웃음 짓는 사람의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웃음은 과연 인간이 어떤 모습을 하고 생활을 하고 종교적 풍습을 가졌을 때부터 존재 하였을지 추측을 하긴 어려운 일 이지만, 아마 우리가 사회성을 지니고 함께 다니면서 생겼을 것이라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본다.
선사시대를 넘어 고대 그리스와 로마까지 인간은 급속한 성장을 한다.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자연의 이치를 생각한다. 그래서 그리스와 로마는 다신교로서 자연을 신격화한 형태였다.
하지만 3세기 이후 박해 받던 기독교가 국교로 채택이 되고 유일신 사상에 의해 오히려 다른 신에 대한 신앙을 박해하게 되었다.
일신교가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우주에 대한 조리 있는, 합리적인 견해가 있어야 한다. 그런 사고력을 통해 계몽된 심성을 가진 자들은 눈에 보이는 세계 질서로부터 하느님의 존재를 추론해 낼 수 있다. 이런 단계에 이른 진정한 일신교는 매우 드물며, 원시적인 과거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일신교적인 관점의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저속한 사람들로, 추상적으로 사고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두려움과 불안에 떨게 되고 자신이 통제 할 수 없는 일들을 의인화 하게 되며, 이것이 결국 다신교적인 사고방식으로 나가게 된다.
기독교 사회가 아무리 유일신 숭배사상이라고 하지만 중세의 사람들은 무지몽매한 존재라 할 수 있어 하느님과 자신을 이어주는 자 그리스도와 여러 성인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이는 곧 다신교화 된 기독교를 보여준다. 그들이 절대자에게 의지하고 의지 할수록, 그들은 자발적으로 자연에 대한 도전이나 지적 호기심을 느낄 수 없고, 연구하지 않고, 알 수 없으며 신의 절대적 권위는 더욱 거대해져 만 간다.
이런 배경 속에서 기독교는 손 댈 수 없을 만큼 거대해지고 인간 역사를 살펴 보자면 돈 좀 만진 단체는 쇠퇴하는 것이 정설이다. 기독교 역시 곪아버린 부분이 커지고 커져,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필두로 거센 개혁의 길을 가게 된다. 또한 그 동안 유일신, 그의 아들 그리스도에 대한 맹목적 신앙에 가려있던 인간의 이성이 눈을 뜨고, 잠들었던 고대 로마 문화를 찾게 된다. 전자는 종교개혁 이고 후자는 르네상스이다. 이 두 바람은 거의 동시대에 찾아왔으며, 중세 기독교 문화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종교개혁은 당시 기득권이 아닌 하층민들의 지지를 받았고, 르네상스는 귀족의 후원을 받는 학자나 예술가의 지지를 받았다. 어쨌든 그 둘은 신앙과 학문, 예술의 주체 인간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으로 같다 할 수 있고[나의 생각일 뿐] 시대 상으로도 비슷 하기 때문에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문제라 하겠다.

키워드

르네상스,   종교 개혁,   종교,   개혁,   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