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냉전 시대의 SF - 1950년대
II. SF의 철학적 고찰 - 60년대 중반 ~ 70년대
III. 블럭버스터 시대의 SF - 70년대 중반 ~ 90년대까지
IV. 정보와 소외의 SF - 90년대 이후
II. SF의 철학적 고찰 - 60년대 중반 ~ 70년대
III. 블럭버스터 시대의 SF - 70년대 중반 ~ 90년대까지
IV. 정보와 소외의 SF - 90년대 이후
본문내용
배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젠 배우 없어도 영화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 올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컴퓨터가 영화를 만드는 시대의 도래는 화제의 실패작 "트론"이 이미 예견한 바 있었지만 그 시대는 예상보다 조금 일찍 찾아왔다. "터미네이터 2"의 놀라움이 가신지 채 얼마되지 않아 우리는 3분의 2이상의 디지탈로 완성된 "쥬라기 공원"을 만났다. 93년이래 SF영화에만 쓰이는 줄 알았던 CG(COMPUTER GRAPHIC)는 모든 흥행 예정작들을 도왔으며, 촌스러웠던 극히 몇편의 경우를 제외하곤 이들 모두가 성공적이었다. 90년대 SF 영화의 모티브는 80년대의 모티브와는 또 다르다. 환경문제와 고속정보,머티 미디어가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소재들이 영화화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까지 이런 "신소재"영화들중 첨단 SFX를 자랑하는 화려한 형식에 걸맞는 내용의 수준을 보여준 영화는 없다. "스타워즈"와 "2001 우주여행"처럼 형식과 내용의 수준이 일치를 보이는 작품을 기대하려면 아직은 새로운 도구에 영화인들이 더 익숙해 지기를 기다려야할 듯 싶다. 넘쳐나는 기술적 성과와 진보에 영화의 "가슴"은 소외되어 있는 것이 90년대의 풍경이지만 90년대판 혹은 2000년대판의 '블레이드 러너"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 혹은 과연 이 새로운 연장들을 토마스 모어와 베이컨이 바랐던처럼 휴머니즘적 이성으로 인간이 특히 영화인들이 길들일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만 남았다. 19세기 공상과학 소설이나, 50년대 SF영화가 그려왔던 바로 그 미래상이 이제부터 시작될테니 말이다.
아직까지 이런 "신소재"영화들중 첨단 SFX를 자랑하는 화려한 형식에 걸맞는 내용의 수준을 보여준 영화는 없다. "스타워즈"와 "2001 우주여행"처럼 형식과 내용의 수준이 일치를 보이는 작품을 기대하려면 아직은 새로운 도구에 영화인들이 더 익숙해 지기를 기다려야할 듯 싶다. 넘쳐나는 기술적 성과와 진보에 영화의 "가슴"은 소외되어 있는 것이 90년대의 풍경이지만 90년대판 혹은 2000년대판의 '블레이드 러너"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 혹은 과연 이 새로운 연장들을 토마스 모어와 베이컨이 바랐던처럼 휴머니즘적 이성으로 인간이 특히 영화인들이 길들일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만 남았다. 19세기 공상과학 소설이나, 50년대 SF영화가 그려왔던 바로 그 미래상이 이제부터 시작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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