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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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종 드 히미코를 보고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의 감상

2. 관련 기사 참고

본문내용

이밖에 미로비전이 9월 중 특색 있는 영화 상영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멀티플렉스 업체인 메가박스도 특별 상영관 마련을 검토 중이다.
중요한 것은 작은 영화와 단관 개봉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적극적인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메이저 영화와 특화된 영화를 발굴하고 상영하는 것이 앞으로의 영화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것이다. 필름포럼 관계자인 영화평론가 김성욱 씨는 이것을 극장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본다. "관객이 단순히 한 작품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극장 환경에 따라 변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영화를 접하는 개념이 아닌, 영화를 본다는 문화적 선택점이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이 경우 관객과 극장이 만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정책적인 차원에서도 수용자 정책이 마련되는 것이 지금의 천편일률적으로 대형화된 영화 환경에서 벗어나 문화로서의 영화를 다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다. 바로 거기에 1만 명 영화시장의 중대한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다.
한국 개봉의 뜨거운 흥행이 감독과 주연배우를 현해탄까지 넘나들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11일, 12일 양일간 <메종 드 히미코>의 성공으로 이누도 잇신 감독과 주연배우 오다기리 죠가 한국을 방문했으며, <박치기!>의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주연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 사와지리 에리카가 방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보통 한국영화의 경우 영화 개봉 전에 감독, 배우의 무대인사가 이루어지거나, 외화의 경우 홍보차원에서 감독과 배우가 방한하는 것은 하나의 마케팅 툴로 자리잡을 정도로 흔한 일이지만, 이처럼 상영 도중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메종 드 히미코>를 수입한 스폰지의 한 관계자는 "마케팅 차원에서 초청 비용을 따로 들인 행사가 아니다. 한국에서의 반응으로 감독과 배우들이 흔쾌히 방한을 결정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감독과 배우들의 방한과 더불어 영화에 대한 열기도 한층 뜨거워졌다. 특히 <메종 드 히미코>는 방한 공지가 나가고 무대인사가 있는 타임의 상영 티켓은 10분 만에 전회 매진되는 사태를 낳기도 했다. 오다기리 죠 같은 경우 자국에서도 관객과의 만남을 많이 갖지 않은 편이라 이번 방한이 더욱 뜻깊게 해석된다. 작은 영화들의 이 같은 '관객 서비스'는 향후 점차 늘어날 방침이며, 관계자들은 이런 방식의 특화된 마케팅이 1만 명 영화시장이 갖춰야 할 긍정적 요소 중 하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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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1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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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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