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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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졌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봤을 때 모든 브랜드들이 순항을 하고 있지는 않다는 위기감이 든다.
해외 브랜드를 들여오면서 대기업들은 연내 OO호점 출점, 내년 OOO호점 출점이라는 식으로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지만, 2004년 현재 그렇게 순조롭게 출점하고 있는 점포는 손에 꼽을 정도다.
현재와 같은 불황 속에서 조직체계와 회사 매출을 감안하지 않은 과도한 출점은 곧바로 사업 중단이나 매각 등의 구조조정이란 결과를 낳게 된다.
장기 침체된 불황으로 우리 외식업계의 ‘제 살 깎기’ 식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럴 때 대기업들은 활발한 점포 전개로 이 위기를 극복해보려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소호즈 호스피탈리티 그룹 이 도산 하기까지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바로 과도한 점포 전개였다.
과도하게 출점을 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지금까지 살펴 보았던 일본의 소호즈 호스피탈리티 그룹 의 사례를 생각하고 기업의 내실을 도모하면서,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모든 기업이 안전한 경영을 하도록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소호즈 호스피탈리티 부실기업의 사례를 살펴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현재 경영학도의 입장으로써 훗날 내가 한 기업의 경영인이 된다면, 이러한 기업부실의 사례를 가슴에 세겨두어, 올바른 경영전략으로 기업이 부실하지 않고 성공한 건전 기업의 본보기가 되게끔 경영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가지게 되었다. 끝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준 좋은 과제를 부여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다.

키워드

부실기업,   기업부실,   도산기업,   소호즈호스피탈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