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을 통해 본 유럽문화

소개글

의상을 통해 본 유럽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
1. 옷의 기원
2. 서유럽의 민속 복식
(1) 영국
(2) 스위스
(3) 네덜란드
(4) 스페인
(5) 프랑스
3. 동유럽의 민속복식
(1) 독일
(2) 러시아

- 결론 -

본문내용

년을 기준으로 게르만족 91.5%, 터키인 2.4%, 그 외에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1년~2000년 사이 망명신청접수에서 세계1위를 기록, 인구밀도는 유럽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언어는 고지독일어와 저지독일어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고지독일어를 표준어로 한다. 자국의 통신사를 운영하고 있고 대부분의 주요도시에 2개 이상의 일간지가 있을 정도로 언론과 방송이 활발하고, 견고하고 정교한 사회복지제도를 가지고 있다.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독일인은 엄격하고 검소하며 권위, 질서 지향적이지만 음악을 유난히 애호하는 민족이기도 하다.
2) 독일의 민속복식
가. 레더호젠 - 알프스 산맥에 거주하는 남자들이 주로 입는 옷을 레더호젠(Lederhosen)이라고 한다. 쿠르츠 레더호젠은 검정색(Schwartz), 갈색(Braun), 회색(Grau), 올리브(Oliv) 계열들이 대부분이고, 긴 것과 찔은 것 두가지 형태가 있다. 질긴 가죽장화를 함께 신는다. 레더호젠은 독일은 물론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도 입는 의상이다. 알프스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데,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슈바르츠발트, 티롤, 보덴제, 바이에른, 알가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나. 트랭거 - 가죽멜빵. 트랭거는 지역별로 특색을 가지는데, 지역별로 다르다. 자수를 놓은것과 가죽에 압착을 가해서 모양을 낸 것들이 있다.
다. 양말 -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트종류의 하이삭스
라. 드린딜 - 여성용 의상인 드린딜(Drindl). 옷감의 무늬나 색상은 다양하지만 보통 면을 소재롤 하여 제작한 천을 사용한다. 앞치마가 있는 것이 독특하며, 자수 장식이나 프릴 장식을 하기도 한다. 가슴밑에서부터 끈을 조여 코르셋의 형태로 허리를 드러내거나 체인 장식을 하기도 한다. 치마는 발목길이의 허리에 주름을 많이 잡아 밑으로 갈수록 둥글게 퍼지는 모양을 하고 있다.
마. 블라우스의 소매는 대부분 퍼프소매로 되어 밑에 프릴 장식
바. 납작한 형태의 모자
(2) 러시아
1) 국가특징
- 극동에서 동부 유럽에 퍼져있는 러시아는 북쪽으로는 북극해, 동쪽으로는 태평양에 면한다.영토가 광활한 만큼 다양한 자질구조가 발달하여 거의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국토가 넓고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며 기술력이 부족해 효율적인 행정, 개발, 생산활동이 어렵다. 지형적 특성에 따라 콜라-카렐리아지역, 러시아평원, 카프카스지역, 우랄산맥, 서시베리아저지, 중앙시베리아 고원, 남부산악지대, 동부산악지대로 구분된다. 러시아의 기후는 매우 한랭하고 긴 겨울과 짧고 서늘한 여름을 가지는 전형적인 대륙기후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겨울에는 급속히 추워지는 반면 여름에는 급속히 기온이 상승한다. 1월에는 마우 한랭한 고기압부가 시베리아에서 형성되어 바람이 육지에서 해양으로 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며 살인적인 추위가 계속된다.
2000년 기준으로 인구는 1억4600만여명이고, 인종은 러시아인이 82%로서 절대다수이고, 타타르인4%, 우크라이나인3%도 비교적 많은 편이며, 이 외에도 150여 개의 크고작은 민족으로 구성되어있어 민족간 융화가 잘 이루어져 있지 않다. 언어 역시 100개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데, 다만 고급관료나 전문직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어 구사를 필수 조건으로 하고있다. 종교로는 러시아 정교가 대표적이며, 이슬람교는 타타르인을 비롯한 일부 소수집단이 신봉하고 있다. 소수종교로는 칼미크족과 부랴트족의 불교, 여러 그리스도교 분파들이 있다. 교육열은 매우 높은 편이고, 교육수준역시 높아 대학졸업증소지자 역시 미국보다 훨씬 많으나 초, 중학교의 시설은 매우 낙후되어있다.
러시아는 문학, 음악, 발레 등 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이고 있으며 초기에는 서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현제에는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과학역시 매우 발달하였으나 이를 이용한 산업화는 매우 낙후되어 극단적인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2) 러시아의 민속복식
가. 특징 - 러시아 대부분의 지역은 일년에 절반정도가 눈에 쌓여있고 봄, 가을은 거의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의복도 겨울옷이 가장 중요하고 여름옷은 적당히 넘어가는 편이다. 겨울의 러시아 거리는 모피코트에 모피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겨울의 모자는 필수이다. 날씨가 워낙 춥기 때문에 머리로 몸의 열이 다 뺏겨 저체온증으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어 '샤프까'라고 불리는 이 털모자는 러시아인들의 필수품이다. 워낙 나라가 광활해 기본적인 아이템 외에는 지역마다 의상이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 붉은색과 백색을 많이 입는다. 여기에 수가 놓여진 모자와 나무껍질로부터 얻는 강하고 질긴 섬유를 이용하여 특별하게 짜 만든 신발을 신는다.
나. 공통복식
ㄱ. 남성 - 루바슈카라고 불리는 수가 놓여진 화려한 셔츠이다. 허벅지 정도 까지 오는 긴 길이이며 허리에 벨트를 하기도 한다.
ㄴ. 여성 - 몸에 꼭 맞고 소매가 없는 몸통부와 길이가 긴 스커트인 사라판을 입는다.
- 결론 -
우리는 흔히 어떠한 사물을 보면서,다른 세대,다른 지역의 사람들과 함께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
이렇듯 한 나라의 문화는 그지역의 특성을 규정지으며, 다른 문화권과의 차별성을 가지게 된다.이것은 지역적인 차이일수도 있고 시대적이 차이에서 오는 것일수도 있으며, 둘다 상행하여 오는 차이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차이들이 단순히 사람들의 의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모든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의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의상은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이나 관념, 필요성에 의해 변화하고 맞추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의상은 그 문화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각 나라의 다양한 이념과 그를 토대로 한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그를 토대로 의상에 적용되어 나타나는 것 같다. 이처럼 의상은 의상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볼 수 있고 그 나라의 사람들의 바램들을 형상화 시킨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인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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