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여기에서 다시 이번에 읽은 책의 제목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왜 『일하지 않는 사람들,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제목을 정했을까? 그것은 바로 이 책의 저자가 니트 족이 바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 즉,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백수들을 포함하면서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불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나 부담감에 의해서 어떤 것을 시도하지 못한 채, 어떤 일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까지도 포함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니트 족이라는 새로운 단어도 알았고, 그러한 문제 현상이 사회에 미치는 현상은 둘째치더라도, 한 개인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그런 걸 깨달았다면, 니트 족이 되지 않기 위해서, 즉 일할 수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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