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필리핀과 호세리잘(jose rizal, 1861-1896)
2. 리잘과 리베라의 사랑 이야기
3. 호세 리잘의 애국시인 ‘마지막 작별’이란?
4. 리잘공원은 어떤곳인지?
2. 리잘과 리베라의 사랑 이야기
3. 호세 리잘의 애국시인 ‘마지막 작별’이란?
4. 리잘공원은 어떤곳인지?
본문내용
있으며, 기념탑 뒤에 그가 죽기 직전 조국 필리핀을 위해 남긴 시 “나의 마지막 고별((Mi Ultimo Adios)"이 세계 주요 국어로 번역돼 있었다. 또 공원 내부는 '마닐라의 허파'라 할 만큼 숲이 무성하고 정원이 잘 가꾸어진 휴식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리잘공원은 아직도 많은 마닐라 시민들에게는 루네따공원(Luneta Park)으로 불려진다. 이 루네따라는 말은 옛날 스페인 식민시대 때 인트라무로스에는 7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그중 Puerto Real성문을 방어하기 위해서 초생달 모양의 보루를 쌓은 데서 유래한다. 곧 이말은 스페인어의 초생달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깨끗하게 잘 다듬어진 이 공원은 마닐라 시민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밤에는 조명 시설이 잘되어 많은 시민들이 나와 연인을 만나거나, 가족과 함께 나와 잔디밭에 앉아 담소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분수대 가까이 있는 야외 공연장은 매주 일요일 무료 공연이 열린다. 이곳은 6월12일 독립기념일과 12월 30일 리잘기념일에는 퍼레이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대통령취임식때는 이 공원 중심에 있는 리잘기념탑을 향해 선서를 한다고 한다.
또 리잘공원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산티아고 요새내에 있는 호세리잘의 발자취이다. 이것은 리잘이 처형장으로 가는 마지막 발걸음을 호세리잘 100주년 기념일(1996)을 기해 동판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발걸음의 보폭이 매우 좁아 보였다. 그래서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리잘이 족쇄를 차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리잘공원은 아직도 많은 마닐라 시민들에게는 루네따공원(Luneta Park)으로 불려진다. 이 루네따라는 말은 옛날 스페인 식민시대 때 인트라무로스에는 7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그중 Puerto Real성문을 방어하기 위해서 초생달 모양의 보루를 쌓은 데서 유래한다. 곧 이말은 스페인어의 초생달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깨끗하게 잘 다듬어진 이 공원은 마닐라 시민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밤에는 조명 시설이 잘되어 많은 시민들이 나와 연인을 만나거나, 가족과 함께 나와 잔디밭에 앉아 담소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분수대 가까이 있는 야외 공연장은 매주 일요일 무료 공연이 열린다. 이곳은 6월12일 독립기념일과 12월 30일 리잘기념일에는 퍼레이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대통령취임식때는 이 공원 중심에 있는 리잘기념탑을 향해 선서를 한다고 한다.
또 리잘공원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산티아고 요새내에 있는 호세리잘의 발자취이다. 이것은 리잘이 처형장으로 가는 마지막 발걸음을 호세리잘 100주년 기념일(1996)을 기해 동판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발걸음의 보폭이 매우 좁아 보였다. 그래서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리잘이 족쇄를 차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