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코스닥 황제 기업 NHN - CSO 이해진 연구

목차

Ⅰ. NHN과 이해진CSO 소개 및 선정동기

Ⅱ 이해진 CSO 최고경영자의 역할에 따른 분석

Ⅲ. 이해진 CSO 최고경영자로서의 한계점

Ⅳ. 향후 기업 전망

본문내용

원에게는 국제적 시각과 다양한 경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시회, 세미나,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월 평균 근무 시간 중 일정 시간을 의무적으로 교육에 할당하는 ‘교육 인시율’ 제도를 두어 전체 임직원이 월 평균 10시간 정도는 교육에 투자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은 전사공통, 직무공통, 직무선택, 어학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개인의 자질 향상과 능력 개발을 도모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연수케 함으로써, 자질 성장과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건전한 체육, 취미 활동인 동호회 활동을 통하여 사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자기계발의 계기를 부여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12개의 동호회에 250여명이 활동 중이며, 회사에서는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월별로 동호회에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10개의 콘도와 연간 500여회의 이용권을 확보하여 임직원들이 워크샵이나 휴가 시에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ttp://www.nhncorp.com/
이해진 CSO 는 CEO 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중 하나로 ‘유비 정신’을 꼽는다. 본인의 능력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능력을 최대화 하는 데 능숙했던 유비처럼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지론이다.
Ⅲ. 이해진 CSO 최고경영자로서의 한계점
지금까지 언급한 바와 같이 이해진 CSO는 최고 경영자로서의 경영 혁신, 조직관리, 경영 전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던 그는 마케팅 분야나 국제 경영 분야 등에서는 좀처럼 활동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NHN이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장점이 매우 탁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며, 그의 약점으로 인해 NHN의 행보에 위협이 되었던 일은 아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더군다나 한게임과의 합병 이 후 김범수 CEO와 공동대표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진 CSO의 취약점은 보완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검색 업체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여 NHN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좀 더 넓은 세계로 NHN이 뻗어 나가야 하는 이 시점에서 그의 취약점은 분명 한계점을 드러낼 것이며 NHN의 성장에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이해진 CSO는 적절한 시기에 CEO자리에서 물러나 자신의 주요 강점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CSO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Ⅳ. 향후 기업 전망
향후 NHN의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검색광고시장의 성장, 전자상거래 규모의 증가, 국외영업의 성과 가시화 등을 들 수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검색광고시장은 2008년 까지 검색광고시장은 매년 44%의 성장을 보일 것이다. 검색광고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NHN으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전망이다.
또한 검색시장에서의 우위가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검색 1위 사이트에서 전자상거래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해 옥션, G마켓, 인터파크에 이어 업계 매출 4위에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점유율 2005년 현재 6%로 선두그룹을 바짝 뒤쫓고 있으므로 최근 매출 증가율 20%라면 시장의 상당한 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외 영업도 일본에서 한게임이 선두를 점하고 있다. 다만 중국시장에서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아워게임을 인수한 상태이고, 중국 정부의 사이버 머니 현금규제 방침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수익을 올릴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볼 것이다.
그러나 NHN의 향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크게 구글의 한국 진출 등 타업체의 거센 도전, 경영권 불안정, 모바일 서비스의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타업체의 도전이 거세다. 2위 다음은 차치하고라도 열린 검색을 모토로 검색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엠파스의 상승이 돋보이며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국내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텍스트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은 국내 네티즌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 NHN의 지적이지만, 구글이 업계 3위인 엠파스를 인수합병하여 국내시장에 진출할 경우 포털의 서비스가 비슷해져 가는 것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자금이나 기술력에서 해외시장에서도 검증이 된 구글은 NHN에 가장 위협적인 경쟁 상대이다.
경영권의 불안도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NHN의 최대 주주는 이해진 CSO(5.5%), 김정주 넥슨 사장(5.3%) 등 NHN 우호지분은 계열사 임원 지분을 모두 합쳐도 20%를 넘지 못한다.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것은 경영권에도 위협이 될 뿐 아니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자금 조달도 어렵게 한다.
모바일 서비스의 확대도 NHN에게는 부담이다. SK텔레콤, KTF 등 통신사들의 모바일 서비스와 모바일에 기반한 포털 서비스를 하는 네이트와 파란닷컴에 비해 NHN은 모바일 영역으로 진출할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NHN은 그들을 경쟁자로 보기보다는 무선인터넷 인구의 규모가 작은 것, 서비스의 속도가 느리고 페이지 넘어가기가 복잡한 등의 어려움을 NHN과 손잡고 개선하는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는 입장이지만, 모바일 시장 기반이 튼튼하지 못한 NHN에게 모바일 시장의 확대는 분명한 위협이다.
이해진 CSO는 지난 달(10월20일)있었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출판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본문 검색서비스를 확대하여 짧고 단편적인 인터넷 상의 지식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식의 보고 및 인류의 교육 역할을 해 온 책의 방대하고 역사 깊은 정보들을 검색서비스로 들여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의 시장이 NHN에게 우호적이지만은 않지만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끊임없이 innovartor로서의 자세를 견지해온 이해진 CSO가 앞으로 NHN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스닥 황제 기업 NHN
CSO 이해진 연구
- 목 차 -
Ⅰ. NHN과 이해진CSO 소개 및 선정동기
Ⅱ 이해진 CSO 최고경영자의 역할에 따른 분석
Ⅲ. 이해진 CSO 최고경영자로서의 한계점
Ⅳ. 향후 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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