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 비평

본문내용

인용하여 이야기하였듯이 세상의 절망적인 모습, 참혹한 세상 즉 가장 나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보여주어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게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아동을 위한 동화라 하면 희망이라는 측면과 약간의 환상적인 내용을 통하여 재미와 함께 교훈도 얻게 하여야 하며 그리고 아동에게 바른 가치와 인식을 심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몽실언니는 잘못된 성의식과 절망적인 상황의 연속적 배치로 아동을 위한 동화라기 보다는 어른의 소설에 가깝다는 느낌을 주는 동화이다. 사실 빈민층이 잘 살기 어려운 현실이라도 약간의 공상을 가미하여 희망이라는 측면에서 몽실이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땠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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