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arT Ⅱ : Question & Response(질의 응답)
Part Ⅲ : Short Conversation(회화)
본문내용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문정정 문제는 단순한 독해력의 측정 뿐만 아니라 표현력의 측정에도 역점을 두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reading을 습관화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면 체계적인 reading를 할 수 있으려면 역시 writing의 연습도 병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reading을 할 때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을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reading을 위한 방법으로 일기를 써 보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많은 양을 쓸 필요는 없다. 매일 조금씩 일상적인 일들을 영어로 써봄으로써 영어표현에 대해 보다 민감해질 수 있고 reading을 할 때 세심한 표현차이도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reading과 writing이 상호작용을 하여 상승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writing를 위해서는 영영사전 또는 영어 활용사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용례 속에서 단어의 쓰임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그 어구의 뉘앙스와 용법을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 특징
독해 Part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① 속도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의 평균 reading speed는 1분에 200-300 words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이와 같이 되기는 어려운 일이므로 적어도 1분에 최저 150 words의 속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정도면 고득점을 올리기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다만 내용의 이해를 수반한 reading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② 다양한 영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
TOEIC이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볼 때, 영어로 쓰여진 것은 무엇이든지 reading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일상생활에 관계된 공통의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려면 reading의 대상이 회사내의 메모일 수도 있고, 운임 요금표일 때도 있고, 비행기 시간표일 수도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는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미국다운 착상인 것이다.
③ 추리능력
문장 속에 쓰여져 있는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영문의 내용에서 도출되는 추론(inference)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는 것이다. 추리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기초로서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따라서 수준 높은 작업이 요구되는 것이다.
- 학습방법
먼저 TOEIC 독해의 체재가 매우 일상적이고 구체적이기 때문에 문학작품이나 논문보다는 영어신문, 잡지 같은 것을 상품광고, 구인란, 행사안내 같은 것도 빠뜨리지 말고 광범위하게 매일 읽는 것이 좋다. 또 읽는 도중에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일일이 사전을 찾지 말고 전체적인 내용이해 위주로 계속 읽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시 말하면, 조금이라도 많은 영문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연히 영어표현에 익숙해져서 speed도 붙게 될 것이다.
외국어 학습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1) 학습자의 언어 적성 (2) 학습자의 지능 (3) 학습자의 학습 지속성(끈기) (4) 학습기회(학습시간)를 꼽을 수 있다. 이 요인들이 영어습득 수준에 어느 정도의 비율로 관계하고 있을까? 여러 연구 결과 학습자의 언어 적성은 33%, 지능은 20%, 끈기가 33%, 그밖의 요인이 14%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점을 생각해 보면 결국 학습자의 학습시간과 학습지속성 즉 끈기라는 두 가지 요인이 학습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영어학습의 목적을 분명히 갖고 시간을 들여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토익이란 | 출제경향 | 학습법 | 도움말 |
---|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