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화도 고전문화와 함께 문화의 일부로 인정하고 공교육에서 진지하게 다뤄져야 한다. 요즘에는 교회와 학교 등에서 대중문화를 무조건 거부하거나 도외시 하는 경향은 적으나 외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일 뿐, 실질적으로 내면적인 대중문화 수용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정당한 이해를 통해 대중문화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자는 것이다. 동시에 대중문화는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비판을 통해 교화해 나가야 할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통해 대중문화의 성격과 문제점을 짚어가면서 비단 저자 로마노프스키가 말하는 대중문화의 맹점들이 타국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대중문화는 이러이러 해야 한다는 개념, 대중문화와 지식인의 문화가 어떠해야 한다는 관계는 매우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저자는 특히 청소년에 미치는 대중문화의 맹점들에 대해 강조하고 강조한다. 청소년들은 사회적 진공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성인들이 만든 사회에서 그들은 성장하며 배운다. 따라서 성인들이 건강한 사회를 먼저 만들기 전에 이러한 예방을 위시한 대응방안은 미봉책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어른들이 앞장서서 향락문화, 폭력문화를 이 땅에서 추방하기 전에 학원 폭력이 없어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 많은 대중매체들에 의하여 우리의 꿈나무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시들어가고 병들어가고 있다. 이는 비단 그 원인제공을 하는 대중문화에만 책임을 묻고 치유책을 요구할 일은 이제 아니라고 본다. 이제는 대중문화의 ‘문제점’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통해 대중문화의 성격과 문제점을 짚어가면서 비단 저자 로마노프스키가 말하는 대중문화의 맹점들이 타국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대중문화는 이러이러 해야 한다는 개념, 대중문화와 지식인의 문화가 어떠해야 한다는 관계는 매우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저자는 특히 청소년에 미치는 대중문화의 맹점들에 대해 강조하고 강조한다. 청소년들은 사회적 진공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성인들이 만든 사회에서 그들은 성장하며 배운다. 따라서 성인들이 건강한 사회를 먼저 만들기 전에 이러한 예방을 위시한 대응방안은 미봉책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어른들이 앞장서서 향락문화, 폭력문화를 이 땅에서 추방하기 전에 학원 폭력이 없어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 많은 대중매체들에 의하여 우리의 꿈나무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시들어가고 병들어가고 있다. 이는 비단 그 원인제공을 하는 대중문화에만 책임을 묻고 치유책을 요구할 일은 이제 아니라고 본다. 이제는 대중문화의 ‘문제점’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