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태권도의 개념과 정의
1. 태권도[跆拳道, tae kwon do]
2. 수련과정
3. 태권도 경기
4. 단급제도
Ⅲ. 태권도의 역사
1. 고조선 시대
2. 삼국시대
3. 고려. 조선시대의 전통사상과 태권도
Ⅳ. 태권도 정신
Ⅴ. 품새
1. 형의
2. 유래
3. 태극품새(태극1장∼8장)
4. 고려형
5. 금강
6. 태백
7. 평원
8. 십진
9. 지태
10. 천권
11. 한수
12. 일여
Ⅵ. 결 론 - 태권도 교류의 확대와 태권도 발전방안
Ⅱ. 태권도의 개념과 정의
1. 태권도[跆拳道, tae kwon do]
2. 수련과정
3. 태권도 경기
4. 단급제도
Ⅲ. 태권도의 역사
1. 고조선 시대
2. 삼국시대
3. 고려. 조선시대의 전통사상과 태권도
Ⅳ. 태권도 정신
Ⅴ. 품새
1. 형의
2. 유래
3. 태극품새(태극1장∼8장)
4. 고려형
5. 금강
6. 태백
7. 평원
8. 십진
9. 지태
10. 천권
11. 한수
12. 일여
Ⅵ. 결 론 - 태권도 교류의 확대와 태권도 발전방안
본문내용
기운을 모으고 얻어서 행동하기 위한 서기이다. 품새선 一은 평원의 본디와 바뀜을 뜻한다.
8. 십진
십진은 십장사상에서의 십장생을 의미하며 십장생은 해, 달, 산, 물, 돌, 소나무, 불로초, 거북, 사슴, 학을 일컫는 것으로 이러한 두개의 천체와 세개의 자연, 두개의 식물과 세개의 동물은 사람의 믿음과 바램과 사랑을 나타내므로 이를 상징하고 변화하는 품새가 십진이다. 새로운 동작은 십장생의 수에 따른 열가지로 황소막기, 손바닥거들어막기, 엎은손날찌르기, 손날아래 막기, 바위밀기, 손날등몸통헤쳐막기, 걷어올리기, 쳇다리지르기, 손날엇걸어아래막기, 손날등몸통 막기이다. 품새선은 十자로 십장생의 사상근본과 십진법에 의한 무한대의 숫자 형성 그리고 무궁한 발전을 뜻한다.
9. 지태
지태는 땅위의 사람이 하늘을 향해 두 발을 딛고 지상인(地上人)을 의미하며 지상인은 사람이 삶의 터전인 땅위에서 두 발로 차고 밟고 뛰는 삶과 싸움을 나타내고 사람의 생존경쟁 속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양상을 동작으로 엮은 것이 지태품새이다. 새로운 동작은 한손날 얼굴막기, 금강몸통지르기, 메주먹 옆표적치기 뿐으로 대단히 적은 편이며 품새선 ㅗ는 땅위에서 선 사람과 땅위에서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사람의 모양으로 땅에서 나고 자라며 죽는 사람과 그 땅을 뜻한다.
10. 천권
천권은 만물의 근본이며 우주 그 자체이기도 한 하늘이 가진 대능력을 의미하며 그 무한한 능력은 창조와 변화와 완성을 나타내므로 사람이 대능력을 무서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서 으뜸가는 지상의 모양이나 뜻에는 하늘의 이름을 붙였다. 9천년도 더된 아득한 옛날에 한민족의 시조이신 환인 임금님은 하늘나라 임금이라 불리우시면서 하늘바다와 하늘산 근처에 하늘도읍을 정하셨고 하늘민족인 한민족의 사상과 행동에서 태권도가 생겨났다. 이런 웅대무비한 역사와 사상의 바탕 위에 천권품새는 제정되었다. 새로운 동작은 날개펴기, 밤주먹솟음치기, 휘둘러막기, 휘둘러잡아당기기, 금강옆지르기, 태산밀기 등이고 보법으로는 자진발이 나타나며 동작의 특징은 움직임이 큰 동작과 팔동작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어 천권 큰 사상을 담았다. 품새선 ㅜ는 하늘에서 내리는 사람과 하늘의 뜻에 의한 사람 그리고 하늘로부터 힘을 받은 사람과 하늘을 받드는 사람인 하늘사람이란 뜻과 하늘과 사람이란 뜻을 함께 지니고 있다.
11. 한수
한수는 만물의 생명을 키워주는 근원이 되는 한물을 의미하며 한물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 강함과 약함 큰 포용력과 융화력 그리고 적응력을 나타낸다. 한은 하나라는 뜻과 많다, 크다, 가운데, 같다, 가득하다, 함께, 포인다, 잠깐, 오래 등 여러가지 많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이라는 뜻과 모든 것의 뿌리라는 뜻도 담겨져 있다. 이런 의미와 부술 수도 끊을 수도 없는 물의 특성을 기술에 적용하여 한수가 꾸며졌다. 새로운 동작은 손날등몸통헤쳐막기, 메주먹양옆구리치기, 거둘어칼잽이 안팔목아래표적막기, 손날금강 막기 등이며 서기에서 모둠발이 있고 동작의 연습은 물처럼 유연하게 하되 한방울의 물이 큰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꾸준히 해야 한다. 품새선 水는 물과 민족의 핏줄인 한가람 그리고 커짐을 뜻한다.
12. 일여
일여는 신라의 위대한 승려, 원효대사의 사상 정수를 의미하며 원효사상은 마음(정신)과 몸(물질)이 하나이면서 원리는 오직 하나뿐이라는 높은 천리를 말하고 이것은 점이나 선이나 원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나타낸다. 태권도 수련의 완성은 모든 기법과 동작이 모양이나 운용을 다르게 배우고 행하지만 궁극에서는 합쳐지며 나아가 정신과 동작이 일체가 되는 깊은 무예의 진리가 바탕에 깔려져 있는 품새가 일여이다. 새로운 동작은 손날(얼굴)막기, 외산틀옆차기, 두손펴비틀어잡아당기기, 뛰어옆차기가 있고 서기로는 오금학다리서기가 처음 나온다. 준비서기는 보주먹모아서기이며 태권도의 마지막 품새이므로 통일과 중용의 의미가 있는 턱 앞에 준비손을 두고 두손이 맞붙고 감싸져서 기(氣)가 인체와 두손으로 막힘없이 흐르게 하는 서기이다. 품새선 卍은 원효대사를 기리기 위해 일여사상을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불교의 상징으로 했으며 본(本), 체(體), 용(用)이 일치하는 무아의 경지를 뜻한다.
Ⅵ. 결 론 - 태권도 교류의 확대와 태권도 발전방안
태권도 교류의 확대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태권도 정신의 정립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시 태권도 철학에 대한 올바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에 언급된 태권도 철학 연구의 현행 문제점은 심각한 것이지만, 그 자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문제점이 지적될 수 있을 만큼 연구다운 연구들이 있다는 것은 훌륭한 점이다. 비교를 하자면 합기도나 택견과 같은 무예들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분석해낼 연구조차도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양적인 수준에서 태권도 철학이 앞서 있다는 점에만 만족해서는 안된다. 태권도가 세계화된 한국의 문화로서 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무예 스포츠라는 점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태권도 철학에 대한 접근도 그와 같은 세계인이 같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시도해야 한다. 국내에서 몇몇 학자들이 개인의 연구실적을 올리기 위해 스스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는 불명확하면서도 겉만 번드르르한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은 역시 난해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는 사태가 반복되면 안 된다. 비판도 있어야 하고 그 비판을 통해서 태권도 철학 연구의 수준을 세계인의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향상시켜야 한다.
태권도는 세계화된 무예 스포츠이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학문적 연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한 때의 유행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하나의 옷차림 유행이 지나고 나서 그 유행이 단순한 유행 이상이 다른 어떤 의미도 남기지 못하는 것처럼 태권도 역시 그럴 수 있는 것이다. 태권도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을 하여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심화시키고 대중적인 인기가 시든 후에도 세계 여러 대학의 연구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도록 하기 위한 과제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그것은 태권도 정신의 정립과 더불어서 그것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철학적 연구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과제이다.
8. 십진
십진은 십장사상에서의 십장생을 의미하며 십장생은 해, 달, 산, 물, 돌, 소나무, 불로초, 거북, 사슴, 학을 일컫는 것으로 이러한 두개의 천체와 세개의 자연, 두개의 식물과 세개의 동물은 사람의 믿음과 바램과 사랑을 나타내므로 이를 상징하고 변화하는 품새가 십진이다. 새로운 동작은 십장생의 수에 따른 열가지로 황소막기, 손바닥거들어막기, 엎은손날찌르기, 손날아래 막기, 바위밀기, 손날등몸통헤쳐막기, 걷어올리기, 쳇다리지르기, 손날엇걸어아래막기, 손날등몸통 막기이다. 품새선은 十자로 십장생의 사상근본과 십진법에 의한 무한대의 숫자 형성 그리고 무궁한 발전을 뜻한다.
9. 지태
지태는 땅위의 사람이 하늘을 향해 두 발을 딛고 지상인(地上人)을 의미하며 지상인은 사람이 삶의 터전인 땅위에서 두 발로 차고 밟고 뛰는 삶과 싸움을 나타내고 사람의 생존경쟁 속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양상을 동작으로 엮은 것이 지태품새이다. 새로운 동작은 한손날 얼굴막기, 금강몸통지르기, 메주먹 옆표적치기 뿐으로 대단히 적은 편이며 품새선 ㅗ는 땅위에서 선 사람과 땅위에서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사람의 모양으로 땅에서 나고 자라며 죽는 사람과 그 땅을 뜻한다.
10. 천권
천권은 만물의 근본이며 우주 그 자체이기도 한 하늘이 가진 대능력을 의미하며 그 무한한 능력은 창조와 변화와 완성을 나타내므로 사람이 대능력을 무서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서 으뜸가는 지상의 모양이나 뜻에는 하늘의 이름을 붙였다. 9천년도 더된 아득한 옛날에 한민족의 시조이신 환인 임금님은 하늘나라 임금이라 불리우시면서 하늘바다와 하늘산 근처에 하늘도읍을 정하셨고 하늘민족인 한민족의 사상과 행동에서 태권도가 생겨났다. 이런 웅대무비한 역사와 사상의 바탕 위에 천권품새는 제정되었다. 새로운 동작은 날개펴기, 밤주먹솟음치기, 휘둘러막기, 휘둘러잡아당기기, 금강옆지르기, 태산밀기 등이고 보법으로는 자진발이 나타나며 동작의 특징은 움직임이 큰 동작과 팔동작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어 천권 큰 사상을 담았다. 품새선 ㅜ는 하늘에서 내리는 사람과 하늘의 뜻에 의한 사람 그리고 하늘로부터 힘을 받은 사람과 하늘을 받드는 사람인 하늘사람이란 뜻과 하늘과 사람이란 뜻을 함께 지니고 있다.
11. 한수
한수는 만물의 생명을 키워주는 근원이 되는 한물을 의미하며 한물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 강함과 약함 큰 포용력과 융화력 그리고 적응력을 나타낸다. 한은 하나라는 뜻과 많다, 크다, 가운데, 같다, 가득하다, 함께, 포인다, 잠깐, 오래 등 여러가지 많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이라는 뜻과 모든 것의 뿌리라는 뜻도 담겨져 있다. 이런 의미와 부술 수도 끊을 수도 없는 물의 특성을 기술에 적용하여 한수가 꾸며졌다. 새로운 동작은 손날등몸통헤쳐막기, 메주먹양옆구리치기, 거둘어칼잽이 안팔목아래표적막기, 손날금강 막기 등이며 서기에서 모둠발이 있고 동작의 연습은 물처럼 유연하게 하되 한방울의 물이 큰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꾸준히 해야 한다. 품새선 水는 물과 민족의 핏줄인 한가람 그리고 커짐을 뜻한다.
12. 일여
일여는 신라의 위대한 승려, 원효대사의 사상 정수를 의미하며 원효사상은 마음(정신)과 몸(물질)이 하나이면서 원리는 오직 하나뿐이라는 높은 천리를 말하고 이것은 점이나 선이나 원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나타낸다. 태권도 수련의 완성은 모든 기법과 동작이 모양이나 운용을 다르게 배우고 행하지만 궁극에서는 합쳐지며 나아가 정신과 동작이 일체가 되는 깊은 무예의 진리가 바탕에 깔려져 있는 품새가 일여이다. 새로운 동작은 손날(얼굴)막기, 외산틀옆차기, 두손펴비틀어잡아당기기, 뛰어옆차기가 있고 서기로는 오금학다리서기가 처음 나온다. 준비서기는 보주먹모아서기이며 태권도의 마지막 품새이므로 통일과 중용의 의미가 있는 턱 앞에 준비손을 두고 두손이 맞붙고 감싸져서 기(氣)가 인체와 두손으로 막힘없이 흐르게 하는 서기이다. 품새선 卍은 원효대사를 기리기 위해 일여사상을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불교의 상징으로 했으며 본(本), 체(體), 용(用)이 일치하는 무아의 경지를 뜻한다.
Ⅵ. 결 론 - 태권도 교류의 확대와 태권도 발전방안
태권도 교류의 확대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태권도 정신의 정립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시 태권도 철학에 대한 올바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에 언급된 태권도 철학 연구의 현행 문제점은 심각한 것이지만, 그 자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문제점이 지적될 수 있을 만큼 연구다운 연구들이 있다는 것은 훌륭한 점이다. 비교를 하자면 합기도나 택견과 같은 무예들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분석해낼 연구조차도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양적인 수준에서 태권도 철학이 앞서 있다는 점에만 만족해서는 안된다. 태권도가 세계화된 한국의 문화로서 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무예 스포츠라는 점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태권도 철학에 대한 접근도 그와 같은 세계인이 같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시도해야 한다. 국내에서 몇몇 학자들이 개인의 연구실적을 올리기 위해 스스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는 불명확하면서도 겉만 번드르르한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은 역시 난해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는 사태가 반복되면 안 된다. 비판도 있어야 하고 그 비판을 통해서 태권도 철학 연구의 수준을 세계인의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향상시켜야 한다.
태권도는 세계화된 무예 스포츠이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학문적 연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한 때의 유행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하나의 옷차림 유행이 지나고 나서 그 유행이 단순한 유행 이상이 다른 어떤 의미도 남기지 못하는 것처럼 태권도 역시 그럴 수 있는 것이다. 태권도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을 하여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심화시키고 대중적인 인기가 시든 후에도 세계 여러 대학의 연구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도록 하기 위한 과제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그것은 태권도 정신의 정립과 더불어서 그것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철학적 연구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과제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