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서 론
우리의 논점과 논의의 방향 / 우리의 분석틀 - 기술의 사회적 결정론
본 론
1. 유비쿼터스의 의미.
1.1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들
1.1.1 IPv6
1.1.2 RFID
1.1.3 광대역무선인터넷
1.2 유비쿼터스의 미래
2. 유비쿼터스 시대의 감시강화
2.1 감시체제 - 파놉티콘
2.2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자파놉티콘
2.3 감시상황
2.3.1 국가권력의 감시
2.3.2 기업의 감시
1) 작업장에서의 노동자들의 노동통제
2) 소비자 감시
2.3.3 사람들간의 상호감시
2.4 역감시 - 시놉티콘과 역파놉티콘
3. 인간소외의 문제
3.1 인간 소외의 의미 : 개인의 소외와 인간의 소외
3.2 개인의 소외
3.2.1 자아의 분산과 다중화 현상
3.2.2 소통 가능성의 불평등
3.3 기술에 의한 인간의 소외
3.3.1 Too Smart Technology
3.3.2 과정의 불가시성
4. 인간 중심의 디지털화
이어령, 『디지로그』를 중심으로.
결 론
유비쿼터스를 맞는 우리의 자세
서 론
우리의 논점과 논의의 방향 / 우리의 분석틀 - 기술의 사회적 결정론
본 론
1. 유비쿼터스의 의미.
1.1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들
1.1.1 IPv6
1.1.2 RFID
1.1.3 광대역무선인터넷
1.2 유비쿼터스의 미래
2. 유비쿼터스 시대의 감시강화
2.1 감시체제 - 파놉티콘
2.2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자파놉티콘
2.3 감시상황
2.3.1 국가권력의 감시
2.3.2 기업의 감시
1) 작업장에서의 노동자들의 노동통제
2) 소비자 감시
2.3.3 사람들간의 상호감시
2.4 역감시 - 시놉티콘과 역파놉티콘
3. 인간소외의 문제
3.1 인간 소외의 의미 : 개인의 소외와 인간의 소외
3.2 개인의 소외
3.2.1 자아의 분산과 다중화 현상
3.2.2 소통 가능성의 불평등
3.3 기술에 의한 인간의 소외
3.3.1 Too Smart Technology
3.3.2 과정의 불가시성
4. 인간 중심의 디지털화
이어령, 『디지로그』를 중심으로.
결 론
유비쿼터스를 맞는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간을 잘 조화시키고 융합해 제3의 창조적 공간을 만들어내는 힘인 것이다.
결 론
유비쿼터스를 맞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지금까지 유비쿼터스의 명암이라는 주제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단면을 살펴보았다. 감시의 강화라는 측면에서는 파놉티콘의 개념에 따른 빅브라더(Big Brother)란 정보의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관리 권력으로부터 정보기술( u-IT )의 발달로 인한 감시수단의 다양화, 보편화는 점차 은밀한 국가권력의 감시로부터 다수에 의한 공개적 형태의 감시, 통제로의 전환(Little sisters)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대는 앞서 언급한 자발적인 역 파놉티콘을 통해 실행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던 인간성을 박탈당하여 비인간화되는 현상, 즉 ‘집단이나 사회적 소통에 속하지 못하고 원자화 되는 각 개개인의 소외’와 ‘기술에 의해 소외당하는 인간 자체의 소외’의 두 가지 측면의 인간소외 현상을 제시했다. 우리는 이를 각각 ‘자아’와 ‘소통’의 범주, ‘Too Smart Technology’라는 범주를 통해 의사소통의 불평등 현상과 다중화 되는 인간의 자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와 융합이라는 큰 틀에서 찾고자 한다. 다음은 바로 우리가 찾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지향점을 제시해주는 사례이다
[중앙일보 이어령 논평]
SHELL은 조개도 석유회사 이름도 아니다. 소프트웨어의 S, 하드웨어의 H, 그리고 환경(environment)의 E와 인간을 의미하는 라이브웨어(Liveware)의 L자의 머리글자를 짜 맞춰서 만든 항공관계의 휴먼팩터의 모델이다. 원래 버밍엄대 교수였던 앨빈 에드워즈가 만든 당시(1972)에는 라이브웨어가 하나밖에 없었던 것을 뒤에 프랭크 호킨스가 L 하나를 더 집어넣어 개선한 것이다. 본인 자신이 KLM의 기장 출신이어서 자신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라이브웨어를 더 세분한 모델을 만든 것이다.
비행기를 보면 누구나 처음에는 그 기계에 정신이 쏠린다. 조종실에 들어가도 조종사는 보이지 않고 빡빡하게 들어찬 수백 개의 계기와 조종 스위치가 눈에 띈다. 그러나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나면 그러한 기계들을 움직이는 매뉴얼이나 항법지도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조종석에 조종사가 앉기 전에는 최신형 비행기도 달구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아닌 말로 라이브웨어(조종사)가 파업을 하게 되면 비행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헌신짝이다.
그렇다고 조종사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다. 부조종사와 기관사가 있고, 객실에는 스튜어디스와 승객도 있다. 그리고 하늘만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정비사와 회사 임원들의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자연히 라이브웨어는 하늘과 땅의 두 영역으로 나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하드, 소프트, 라이브의 세 웨어는 콕피트(cockpit)라 불리는 조종실의 공간과 기상과 기류 조건의 하늘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1977년 3월 카나리아 군도의 활주로에서 네덜란드의 KLM과 팬암의 두 보잉-747기가 충돌해 583명이 죽었다. 항공사상 유례없는 이 대참사 이후 총체적 시점으로 비행기를 바라보는 SHELL 모델은 급속히 부상하게 된다.
사고의 원인은 농무(濃霧-E), 관제탑과의 교신 때 일어난 오해와 혼신(混信-노이즈 H-S)이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기장과 기관사의 인간관계(L, L)라는 라이브 웨어였다. 이륙하려던 기장에게 기관사는 아직 팬암기가 활주로에 있을지 모른다고 귀띔을 했다. 만약 기장이 기관사의 말을 존중해 그 말을 좀 더 귀담아 들었더라면, 혹은 그 기관사가 기장의 권위에 눌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했었더라도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드웨어 중시의 사회에서 라이브웨어(인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목이다.
이와 같이 인간사회에 있어 기술은 결국 그 사회를 만들어가는 인간의 상호작용 및 가치관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이와 같이 인간사회에 있어 기술은 결국 그 사회를 만들어가는 인간의 상호작용 및 가치관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바로 그 안에서 우리가 새롭게 열어야 할 인간중심의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디지로그’ 사회의 이상형이 존재하는 것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참 고 자 료
- 참 고 문 헌
렉 휘태커(Reg Whitaker), 『개인의 죽음』, 생각의 나무, 2001
리처드 헌터(Richard Hunter), 『공유와 감시의 두 얼굴』 ,21세기 북스, 2003
장승권최종인홍길표 공저, 『디지털권력-디지털기술, 조직 그리고 권력』, 삼성경제연구소, 2004
위비 바이커 외, 『과학 기술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가』, 새물결, 1999.
이어령, 『디지로그』, 생각의 나무, 2006.
이정춘, 『매스컴 사회학』, 도서출판 이삭,
황경식 외, 『고도과학기술사회의 철학적 전망 - 21세기 한국 메가트렌드 1권』,민음사.
홍석욱,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책세상, 2002
- 참 고 자 료
국정원, 시민단체·노동계까지 무차별 도청 [경향신문 2005-11-18]
‘전자태그’가 당신을 감시한다 [한겨레 2006-09-18]
직원들의 일거수 일투족 꼼짝마라? [오마이 경제뉴스]
한국 ''개똥녀'' 미국서도 시끌[세계일보 2005-07-09]
한국전산원 u-전략팀『유비쿼터스사회의 5대 위협과 대응과제-유비쿼터스 사회 연구시리즈 제 2호』,2005
전자신문 2002. 9. 13 개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 ‘21세기 아젠다 u코리아 비전-제3공간에 대한 도전과 기회’
정보통신부 http://www.mic.go.kr/ , u-정책추진과제 2006 연두보고 ‘IT강국 기반으로 선진한국 도약’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29048 , 2006.10.7. PM10:25
http://www.ebs.co.kr 토론카페 54회 06.04.01 방송 “유비쿼터스, 기회인가 두려움인가”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
중앙일보 www. joins.com
결 론
유비쿼터스를 맞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지금까지 유비쿼터스의 명암이라는 주제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단면을 살펴보았다. 감시의 강화라는 측면에서는 파놉티콘의 개념에 따른 빅브라더(Big Brother)란 정보의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관리 권력으로부터 정보기술( u-IT )의 발달로 인한 감시수단의 다양화, 보편화는 점차 은밀한 국가권력의 감시로부터 다수에 의한 공개적 형태의 감시, 통제로의 전환(Little sisters)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대는 앞서 언급한 자발적인 역 파놉티콘을 통해 실행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던 인간성을 박탈당하여 비인간화되는 현상, 즉 ‘집단이나 사회적 소통에 속하지 못하고 원자화 되는 각 개개인의 소외’와 ‘기술에 의해 소외당하는 인간 자체의 소외’의 두 가지 측면의 인간소외 현상을 제시했다. 우리는 이를 각각 ‘자아’와 ‘소통’의 범주, ‘Too Smart Technology’라는 범주를 통해 의사소통의 불평등 현상과 다중화 되는 인간의 자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와 융합이라는 큰 틀에서 찾고자 한다. 다음은 바로 우리가 찾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지향점을 제시해주는 사례이다
[중앙일보 이어령 논평]
SHELL은 조개도 석유회사 이름도 아니다. 소프트웨어의 S, 하드웨어의 H, 그리고 환경(environment)의 E와 인간을 의미하는 라이브웨어(Liveware)의 L자의 머리글자를 짜 맞춰서 만든 항공관계의 휴먼팩터의 모델이다. 원래 버밍엄대 교수였던 앨빈 에드워즈가 만든 당시(1972)에는 라이브웨어가 하나밖에 없었던 것을 뒤에 프랭크 호킨스가 L 하나를 더 집어넣어 개선한 것이다. 본인 자신이 KLM의 기장 출신이어서 자신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라이브웨어를 더 세분한 모델을 만든 것이다.
비행기를 보면 누구나 처음에는 그 기계에 정신이 쏠린다. 조종실에 들어가도 조종사는 보이지 않고 빡빡하게 들어찬 수백 개의 계기와 조종 스위치가 눈에 띈다. 그러나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나면 그러한 기계들을 움직이는 매뉴얼이나 항법지도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조종석에 조종사가 앉기 전에는 최신형 비행기도 달구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아닌 말로 라이브웨어(조종사)가 파업을 하게 되면 비행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헌신짝이다.
그렇다고 조종사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다. 부조종사와 기관사가 있고, 객실에는 스튜어디스와 승객도 있다. 그리고 하늘만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정비사와 회사 임원들의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자연히 라이브웨어는 하늘과 땅의 두 영역으로 나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하드, 소프트, 라이브의 세 웨어는 콕피트(cockpit)라 불리는 조종실의 공간과 기상과 기류 조건의 하늘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1977년 3월 카나리아 군도의 활주로에서 네덜란드의 KLM과 팬암의 두 보잉-747기가 충돌해 583명이 죽었다. 항공사상 유례없는 이 대참사 이후 총체적 시점으로 비행기를 바라보는 SHELL 모델은 급속히 부상하게 된다.
사고의 원인은 농무(濃霧-E), 관제탑과의 교신 때 일어난 오해와 혼신(混信-노이즈 H-S)이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기장과 기관사의 인간관계(L, L)라는 라이브 웨어였다. 이륙하려던 기장에게 기관사는 아직 팬암기가 활주로에 있을지 모른다고 귀띔을 했다. 만약 기장이 기관사의 말을 존중해 그 말을 좀 더 귀담아 들었더라면, 혹은 그 기관사가 기장의 권위에 눌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했었더라도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드웨어 중시의 사회에서 라이브웨어(인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목이다.
이와 같이 인간사회에 있어 기술은 결국 그 사회를 만들어가는 인간의 상호작용 및 가치관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이와 같이 인간사회에 있어 기술은 결국 그 사회를 만들어가는 인간의 상호작용 및 가치관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바로 그 안에서 우리가 새롭게 열어야 할 인간중심의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디지로그’ 사회의 이상형이 존재하는 것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참 고 자 료
- 참 고 문 헌
렉 휘태커(Reg Whitaker), 『개인의 죽음』, 생각의 나무, 2001
리처드 헌터(Richard Hunter), 『공유와 감시의 두 얼굴』 ,21세기 북스, 2003
장승권최종인홍길표 공저, 『디지털권력-디지털기술, 조직 그리고 권력』, 삼성경제연구소, 2004
위비 바이커 외, 『과학 기술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가』, 새물결, 1999.
이어령, 『디지로그』, 생각의 나무, 2006.
이정춘, 『매스컴 사회학』, 도서출판 이삭,
황경식 외, 『고도과학기술사회의 철학적 전망 - 21세기 한국 메가트렌드 1권』,민음사.
홍석욱,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책세상, 2002
- 참 고 자 료
국정원, 시민단체·노동계까지 무차별 도청 [경향신문 2005-11-18]
‘전자태그’가 당신을 감시한다 [한겨레 2006-09-18]
직원들의 일거수 일투족 꼼짝마라? [오마이 경제뉴스]
한국 ''개똥녀'' 미국서도 시끌[세계일보 2005-07-09]
한국전산원 u-전략팀『유비쿼터스사회의 5대 위협과 대응과제-유비쿼터스 사회 연구시리즈 제 2호』,2005
전자신문 2002. 9. 13 개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 ‘21세기 아젠다 u코리아 비전-제3공간에 대한 도전과 기회’
정보통신부 http://www.mic.go.kr/ , u-정책추진과제 2006 연두보고 ‘IT강국 기반으로 선진한국 도약’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29048 , 2006.10.7. PM10:25
http://www.ebs.co.kr 토론카페 54회 06.04.01 방송 “유비쿼터스, 기회인가 두려움인가”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
중앙일보 www.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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