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신문을 통해 살펴 본 북한언어의 어휘 문법적 특징과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 (2007년 추천 우수 레포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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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신문을 통해 살펴 본 북한언어의 어휘 문법적 특징과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 (2007년 추천 우수 레포트 선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1 북한 신문의 종류
1.2 북한 신문의 특징
1.2.1 노동신문
1.2.2 민주조선
1.2.3 청년전위선
1.2.4 평양신문

Ⅱ. 본론
1. 신문의 구성과 내용
1.1 로동신문과 한겨레신문의 주요 기사 제목
1.1.1 로동신문
1.1.2 한겨레신문
1.2 주요 기사를 통한 로동신문과 한겨레신문의 구성과 내용 비교
1.2.1 로동신문
1.2.2 한겨레신문
2. 표현 기법
2.1 로동신문
2.2 한겨레
3. 북한의 어휘조사
3.1 생소한 어휘조사
4. 북한 언어의 문법과 어휘사용
4.1 기사를 통해 분석하기
4.2 북한 언어의 외래어 사용
4.3 남북한의 한자어 사용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10월 15일발 조선(朝鮮)중앙(中央)통신(通信)】 알제리민주(民主)인민공화국(人民共和國) 대통령(大統領) 아르벨아지즈부떼플리까에게 4일 이 나라 주재(主宰)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特命全權大使) 김동제가 신임장(信任狀)을 봉정(奉呈)하였다.
석상(席上)에서 대사(大使)는 위대(偉大)한 령도자(領導者) 김정일동지께서 아브델아지즈 부떼플리까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人事)를 전하였다.
그는 또한 최고(最高)인민회의(人民會議) 상임위원회(常任委員會) 위원장(委員長) 김영남동지의 인사(人事)를 전달(傳達)하였다.
대통령(大統領)은 이에 깊은 사의(謝意)를 표시하고 위대한 령도자(領導者) 김정일 동지께 자신의 인사(人事)를 전하여드릴 것을 대사(大使)에게 부탁(付託)하였다.
그는 또한 김영남동지에게 인사(人事)를 전달(傳達)해줄 것을 부탁(付託)하였다. 대통령(大統領)은 조선(朝鮮)은 1958년 알제리가 민족(民族)해방(亥方)투쟁(鬪爭)을 적극 벌리던 알제리민주(民主)인민공화국(人民共和國)을 인정(人情)한 나라이라고 하면서 알제리인민(人民)은 조선(朝鮮)이 취하고 있는 훌륭한 립장에 경탄(敬憚)을 표시(標示)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親善)협조(協助)관계(官契)를 계속 발전(發展)시켜나갈데 대해 언급(言及)하고 알제리는 조선(朝鮮)민족(民族)끼리 나라의 통일문제(統一問題)를 해결(解決)하려는 조선(朝鮮)인민(人民)의 노력(努力)에 지지를 표시(標示)한다고 강조(强調)하였다.
신임장봉정(奉呈)식에는 알제리의 무상과 대통령(大統領)외교(外交)고문(高文)이 참가(參加)하였다.
2006년 10월 16일 월요일 4면
미, 북 메시지 평가절하…‘백기투항’ 압박
라이스 “추가 핵실험 않겠다는 말도 6자복귀도 못들어”
김정일 북한(北韓) 국방(國防)위원장(委員長)과 탕자쉬안 중국(中國) 특사(特使)의 만남에서 오간 메시지에 대한 미국(美國)의 반응(反應)이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美國) 국무장관(國務長官)은 21일(이하 현지시각) 모스크바로 이동(移動)하는 비행기(飛行機) 안에서 기자(記者)들에게 “탕자쉬안 국무위원(國務委員)으로부터 북한(北漢)이 추가(追加) 핵실험(核實驗)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고, 김정일이 핵실험(核實驗)이 유감(遺憾)이라고 말했는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21일 〈시엔엔〉과 회견(會見)에서도 “탕 위원(委員)이 자신(自身)의 방문(訪問)이 헛되지 않았다고 한 이유(理由)는 북한(北漢) 상황(狀況)을 일부 이해(理解)한다는 뜻에서 중국(中國) 나름의 견해(見解)를 밝힌 것 같다”고 평가절하(平價切下)했다. 이어 “북한(北漢)이 6자 회담(會談)에 복귀(復歸)하겠다는 제안(提案)은 없었다”면서도 “그들은 ‘조건(條件) 없이’ 언제든지 대화(對話)(6자 회담(會談))에 복귀(復歸)할 수 있다”고 강조(强調)했다.
뒤집어 보면 ‘조건(條件)’이 있었다는 설명(說明)이다. 미국(美國)이 북한(北韓)의 메시지를 처음부터 애써 무시(無視)하고 있는 것은 현재(現在)는 ‘협상(協商) 국면(局面)’으로 갈 때가 아니라고 판단(判斷)한 때문인 듯하다. 미국(美國)의 강경파(强硬派)들은 한반도(韓半島)에서 북핵 관련(關聯) 분위기(雰圍氣)가 풀어지는 것보다, 확 틀어쥐고 북한(北漢)이 백기(白旗)를 들고 나와야 한다는 자세(仔細)를 견지(堅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韓國)·중국(中國)과 미국(美國)이 차이(差異)를 보이는 것은 이 대목이다. 미국(美國)과 한국(韓國)은 한반도(韓半島) 비핵화 목표(目標)는 공유(共有)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美國)의 의도는 북 핵실험을 계기(契機)로 국제사회(國際社會)가 강한 제재(制裁)를 통해 북한(北韓)을 압박(壓迫)해 백기(白旗)를 들고 나오게 하려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새로운 것이 없다”는 뜻이다.
이태의 기자
한겨레 2006년 10월 23일 월요일
* 북한의 말다듬기 원칙
김일성은 1964년 1월 3일에 ≪조선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몇 가지 문제≫와 1966년 5월 14일에 ≪조선어의 민족적특성을 옳게 살려나갈데 대하여≫등의 교시를 통해 말다듬기 사업의 기본 원칙과 방법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원칙 - 순수 조선말과 병행하여 쓰이는 한자말은 다듬어 쓰고 순수 조선말처럼 쓰이는 한자어는 그대로 쓴다.
분석결론)
북한의 말 다듬기 사업 때문에 한자어보다는 고유어가 많이 쓰였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남북한의 신문분석 결과 우리말의 70%이 이상이 한자말인 특수한 특성 때문에 서술어나 조사를 제외하고는 보통 한자말이 많이 사용되었다.
Ⅲ. 결론
남북한의 언어는 그 기반이 공통적인데도 분단으로 인해 이질화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이질화는 주로 체제와 이념에 따른 언어관과 언어 정책 등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 것인데, 언어는 바로 문화와 민족 문제의 알맹이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통일이라는 과제를 앞둔 상황에서, 그리고 통일된 뒤에 등장할 문제들을 조망해 보기 위해서도 우선 북한말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 조는 지금까지 로동신문 2006년 10월 16일자와 한겨레 2006년 10월 23일자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몇몇 남북한의 언어는 이질적인 면보다는 공통적인 면이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공산주의 체제를 반영한 생소한 말이나 파생법이 생산적인 북한에서는 남한보다 새로운 낱말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그러한 차이는 남한에서도 볼 수 있는 표준어와 방언과의 관계처럼 큰 문제처럼 보이지 않았다.다만,남한의 신문의 경우 북한보다불필요한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 점은 남한에서 앞으로각별한 신경을 쓰고 보다 우리의 고유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물론 로동신문만 가지고는북한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활동을 살펴보는 데에는 한계가있었다. 북한 신문의 경우 여러 가지 분야의 기사를 다루는 남한의 신문과는 다르게 공산주의 체제를 강화시키는 한 도구로써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다.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북한사람들이 실생활 언어를 연구하여 언어적 통일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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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06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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