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방송사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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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본론
1.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란?
- 옴부즈맨 프로그램 기원, 기획의도

2. 옴부즈맨 프로그램 현황
- 방송 3사 프로그램 중심으로

3. 문제제기
① 시청자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가?
② 자사의 홍보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진 않은가?
③ 천편일률적 형식, 구성, 편성시간대
④ 편중된 비판, 선별적 비판을 하고 있진 않은가?

4. 해결방안
① 외주제작 의무화, 방송중재위원회 설정
② 전문가의 세분화
③ 흥미위주의 비판프로그램과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분리
④ 편성시간대 이동

◇ 결론

본문내용

직접적인 언급을 하였다. 그러나 그 접근 방식 역시 소비자 단체의 입을 빌린 우회적인 접근 이었다. 공중파의 피디가 구속된 상황에서 방송 3사의 언급이 너무 적지 않나 싶을 정도 였다. 이러한 모습은 프로그램들이 보도하는 양상을 보면 의미가 확실해 진다. 3 프로그램은 모두 자사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은 하나 방송으로서의 자세 또는 비판은 전혀 나오지 않는 다는 느낌이었다. 오로지 자신들의 프로그램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미디어의 창을 통해 거시적인 문제를 덮으려는 느낌을 주었다
3. 해결방안
1. 외주제작 의무화와 방송중재자 설정
외주제작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방송사가 직접 제작하지 아니하고 외부 프로그램 제작사에 의뢰하여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옴부즈맨 프로그램 제작에 이어 현재 방송 3사 중 SBS와 MBC가 외주제작을 실시하고 있다.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시청자 의견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자체 제작을 할 경우 Gate Keeping은 많든 적든 이루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비판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SBS의 경우 아직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지만 외주제작을 하면서 그 전 까지는 없던 <성한표의 뉴스비평>이라는 코너가 신 설돼 보다 객관적인 비판을 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방송사들은 외주제작을 의무화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비판을 가능케 해야 한다.
또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독립성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불만과 비판을 중립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옴부즈맨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각 방송사들은 방송위원회와 방송국 상호간의 협의를 통하여 강력한 권위를 부여할 수 있는 중재자를 선임하여 모니터링을 강화시켜야 한다. 이는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프로그램의 권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2. 전문가의 세분화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들을 비판함에 있어 시청자뿐만 아니라 외부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옴부즈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전문가들은 그 분야가 다양하지 못하고 한정되어 있다. 정해진 전문가들이 돌아가면서 출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문화비평가, 여성학자, 언어학자, 아동심리학자 등 어느 분야에만 한정된 전문가가 아닌 각 사회의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프로그램들을 들여다 보아야 할 것이다.
3. 흥미위주의 비판프로그램과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분리
앞서 살펴보았듯이 현재 방송 3사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옴부즈맨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비평도 오락프로그램과 드라마에 많이 편중되어 있고 선정성, 폭력성이 문제가 되었던 프로그램들을 여과 없이 다시 보여줌으로 자사 홍보 수단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각 방송사들은 흥미 위주의 비판프로그램과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분리해 옴부즈맨 프로그램이 본래 의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현재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코너들 중 “현장스케치”나 “TV 온고이지신”, “다시보고 싶은 명장면”과 같은 것들은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이름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해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위상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편성시간대 이동
방송 3사는 일괄적으로 토요일 낮 12시 10분에서 13시 10분까지 60분간 방송사별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토요일 낮 시간대는 일반적인 TV시청의 사각지대이다. 방송 3사가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같은 시간대에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는 것, 그것도 시청률이 가장 낮은 토요일 낮 시간대로 방송시간을 정한 것은 방송법령에 대한 구색만을 맞추려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는 “시청자의, 시청자를 위한, 시청자에 의한”이란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위배되고 있는 것이다. 또 방송 3사 프로그램들이 비슷한 시간에 방영되다 보니 각 방송사의 비교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방송 편성 시간대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는 평일 주요시간대인 7시나 밤 시간대로 옮겨 더 많은 시청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결론
옴부즈맨 프로그램은 시청자 의견을 방송사가 수용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살펴본 결과 옴부즈맨 프로그램들은 정작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방송법령에 끼워 맞추기 위한 편성시간 배치나 흥미위주의 내용구성에서 자사 PR 형 내용까지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었다. 본래 기획의도인 시청자 참여에 의한 방송의 자율적 순화라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각 방송사들은 외주제작, 편성시간대의 이동, 전문가들의 세분화 등의 노력을 통해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의 주권을 높이고 보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비판이 가능한 시청자와 방송사와의 열린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결과 더 좋은 방송 프로그램들이 많이 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의, 시청자를 위한, 시청자에 의한”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김종희(1999), 「TV 옴부즈맨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분석 - 방송3사 프로그램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안진아(2000),「TV 옴부즈맨 프로그램 포맷과 내용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임선미(2001), 「TV 옴부즈맨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 방송3사 프로그램 내용분석 및
제작자 수용 여부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집중점검2 TV 옴부즈맨 프로그램 / 내용구성과 편성의 문제”,『신문과 방송』, 제353호
KBS “TV는 내친구" 홈페이지
MBC “TV속의 TV" 홈페이지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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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17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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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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