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랑스의 의미를 정의하고, 현재 프랑스 사회에서의 예

소개글

똘레랑스의 의미를 정의하고, 현재 프랑스 사회에서의 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똘레랑스’의 개념정의
2.프랑스 사회에서의 ‘똘레랑스’의 의미
3.프랑스 사회에서의 ‘똘레랑스’ 사례

Ⅲ.결론
-프랑스 ‘똘레랑스’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국민들에게 수당을 주자면 당연히 재원이 필요하다. 당시 새로운 수당제도를 시행하려니 새로운 재원을 마련해야 했다. 이 제도를 법제화한 1988년에 필요했던 새로운 예산은 약 50억 프랑이었는데 당시 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연대재산세(ISF)를 법제화하여 부자들의 부동산과 증권투자이익에 연대세금을 부과하였다. 연대재산세란 쉽게 말하면 부자들에게 매긴 세금과 같은 것이었다. 이 부자세로 거둔 조새수입이 꼭 50억 프랑이었다.
잘 먹고 잘사는 이들, 기득권층에서 겪는 고통부담이란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3) 정치적 견해
프랑스 땅에서 각자의 정치노선은 의식화보다는 '개성'과 '직분'이다.
좌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로 마음껏 헤엄치는 의식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서로 부딪치고 만나면서 자신의 설 자리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개성'과 '직분' 이다.
극우에 가까웠던 미테랑이 사회주의 쪽으로 옮겨간 것도 고상주의에 가까웠던 자크 시라크가 우파로 방향을 바꾼것도 각자의 개성*직분과 교감하여 스스로 수정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한국에 철새 떼(계절에 따라 여기저기 들락거리는 정치인)들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점이다.
의식의 한쪽 날개가 애당초 찢겨있고 대화와 토론의 장이 닫혀 있는 한국 땅에서 대중심리, 대중조작, 대중선동 그리고 지배적인 환경과 분위기에 멋모르고 휩쓸리는 몇몇의 한국지도자들과 비교될 수 있겠다.
c.f 최근 똘레랑스의 위기
4) 프랑스 소요사태
프랑스는 지금 이민자와 그 후손들을 내팽개친 정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6일 프랑스 곳곳이 불길에 휩싸인 것은 실패한 이민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프랑스 이민 정책은 피부색과 종교 때문에 차별하지 않는 대신 어렵다고 도와주지도 않는 '알아서 해라'식 처방으로 요약된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나라들은 2차 세계 대전 후 국가 재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일손을 메우고자 아프리카, 동유럽, 아시아 등으로부터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민자를 대하는 태도는 조금씩 달랐다. 영국은 이민자 모두에게 시민권을 주고 같은 종교, 인종의 이민자 끼리 '그들만의 조직'을 만들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도 허용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자국에서 태어난 이민자 2세에게 시민권과 투표권을 제공했다. 반면 프랑스는 '느슨한 통합주의'를 내세웠다. 이민자를 받아들이되 적극적으로 끌어안지는 않겠다는 것이었다.
Ⅲ.결론
-프랑스 ‘똘레랑스’에 대한 나의 견해
한국에 있는 장애인들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 받는 경우가 파다하고, 해외에서 생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이주 노동자들을 볼 때도 색안경을 끼고 쳐다보기 일쑤이다. 말로만 지역 통합, 사회 통합을 한다고 하는데 그 근원적인 치료 없이 통합을 논한다면 결코 문제의 해결에는 이르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한국인들이 똘레랑스를 배운다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조금이라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불어불문학,   똘레랑스의 개념,   관용정신,   프랑스문화와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