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그리스의 음악
Ⅲ. 그리스 미술
Ⅳ. 고대 그리스 건축
1. 고대 그리스 건축의 실체
1) 그리스신전의 평면
2) 형태의 정교함
3) 그리스건축의 세 규범(Order)
2. 그리스 초기 건축
1) 포세툼의 신전(B.C 550 ~ 460년)
2) 제1헤라신전, 일명 바실리카(B.C 550년경)
3) 제2헤라 신전,일명 넵튠 또는 포세이돈 신전(B.C 450년경)
4) 아테나 신전, 이전의 케레스 신전자리(B.C 510년경)
3. 그리스 고전기 건축
1)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2) 프로필레아(엄네시클레스 작, B.C 437 ~ 431년)
3) 아테나 니케신전(칼리크라테스 작, B.C 427 ~ 424년)
4) 에렉테이온(엠네시클레스 작, B.C 421 ~ 405년)
5) 파르테논(익티노스, 칼리크라테스, 피디아스 작; B.C 448 ~ 432년)
6)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형태
7)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의미
Ⅱ. 그리스의 음악
Ⅲ. 그리스 미술
Ⅳ. 고대 그리스 건축
1. 고대 그리스 건축의 실체
1) 그리스신전의 평면
2) 형태의 정교함
3) 그리스건축의 세 규범(Order)
2. 그리스 초기 건축
1) 포세툼의 신전(B.C 550 ~ 460년)
2) 제1헤라신전, 일명 바실리카(B.C 550년경)
3) 제2헤라 신전,일명 넵튠 또는 포세이돈 신전(B.C 450년경)
4) 아테나 신전, 이전의 케레스 신전자리(B.C 510년경)
3. 그리스 고전기 건축
1)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2) 프로필레아(엄네시클레스 작, B.C 437 ~ 431년)
3) 아테나 니케신전(칼리크라테스 작, B.C 427 ~ 424년)
4) 에렉테이온(엠네시클레스 작, B.C 421 ~ 405년)
5) 파르테논(익티노스, 칼리크라테스, 피디아스 작; B.C 448 ~ 432년)
6)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형태
7)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의미
본문내용
공간은 청동격자로 막혀져 있다.이러한 벽면 부착기둥은 고전 그리스건축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나, 이집트와 로마에서는 많이 사용되었다.
에렉테이온의 비대칭성은 파르테논의 대칭적 통일감과 매우 효과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현관의 여상주(Caryatid) 역시 파르테논의 도릭기둥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것은 다시한번 그리스인들이 건축의 외부공간을 잘 이해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둥에 사람의 모습을 사용한 것은 건축이 추상적인 것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일반원칙을 벗어난 것이다. 자연형태가 출발점, 혹은 영감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이것은 추상화의 작업을 통해서 변형되어야 하며, 특히 건물의 일반적 개념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예외적으로, 기둥과 같은 구조적 디테일들은 자연주의적으로, 즉 비추상적인 방법으로 사용되는 일이 가끔 있다.
5) 파르테논(익티노스, 칼리크라테스, 피디아스 작; B.C 448 ~ 432년)
이 건물은 아크로폴리스에서 최초로 건축된 가장 큰 건물로, 아크로폴리스의 건축에 있어 그 절정을 이룬다. 이 건물은 이 도시의 여신인 아테나 파르테노스(Athena Parthenos, 처녀 아테나 여신)에게 바쳐진 것이다. 페레클레스는 당대의 가장 훌륭한 예술가 3명을 고용하여 이 건설계획에 투입하였다. 조각가인 피디아스(Phidias)가 총책임자였고, 익티노스(Ictinos)와 칼리크라테스(Callicrates)가 건축가였다.
파르테논은 사면에 열주가 있는 페립테랄(Peripteral)형식의 신전이며, 좁은 쪽의 폭은 건물길이의 절반이 약간 못된다. 셀라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큰 쪽에는 약 12m높이의 상아와 금으로 만들어진, 피디아스의 작품인 아테나 파르테노스의 제사의식용 조상이 있다. 작은 쪽 공간은 델로스 동맹의 보물창고의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된 것이었다. 원래의 셀라에는 지붕을 지지하기 위한 2열의 작은 기둥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페스툼의 제2 헤라 신전과 비슷하다. 이 두 공간은 그리스 건축에서는 드문 예외인, 잘 발전된 실내 건축공간으로 생각될 수 있다. 내부의 몇몇 이오니아식 특징들을 제외하고는, 파르테논은 도리아식 오더의 세련됨의 극치를 보여준다. 파르테논은 아테네 부근의 펜텔리쿠스산에서 채석된 대리석으로 건축되었으며, 빛의 변화에 따라 그 색채가 황금색이나 호박색으로부터 장미색이나 회색까지 다양하게 변화한다. 파르테논은 언덕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수마일 밖에서도, 특히 바다쪽에서 잘 보인다. 먼 곳의 배에서도 아테네의 부와 힘을 명백하게 증거하는 파르테논을 볼수 있었다.
실내외 건축공간의 성공적인 일체화와 극도로 세련된 건축형태로 인하여 파르테논은 서양건축사에 있어 하나의 절정을 이루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건축과 조각의 뛰어난 일체화로 인하여 고딕성당과 같은 종합예술작품이 되었으며,이러한 것은 성공의 예가 드문 것이다.세련미와 착시교정의 수법은 건축적 형태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다는것을 보여 준다. 파르테논에는 직선이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6)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형태
그리스 신전은 건축의 외부공간을 요소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런 관계로, 신전은 조각적 조형물의 형태를 취한다.이는 본질적으로 기둥과 안방으로 이루어진 가구식 구조체로서 선이 형태의 기본요소로 사용되었으며, 이선은 시각적으로 정제 되어 있다.
이 동일성 있는 조각적 형태는 반복적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요소들의 크리와 비례는 인간의 척도에 적합하도록 신중히 선택되었다. 그리스의 기둥형태는 처음에는 신성시된 숲의 나무형태로부터 유추되었으나, 후에는 인간이 영감의 주요원천으로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과 인간의 형태가 모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세 오더는 이와 같은 동일한 주제의 변형물이다 . 이들 오더의 건축적 형태는인간과 자연을 통합시키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 오더들의 형태는 남성과 여성의 상이한 특성을 표현한다. 기둥에 억센 근육적 성격을 부여함으로써 기둥의 지지기능을 부각시키기 위한 형태요소로서, 선들이 플루팅의 형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스 신전의 형태는 수세기동안 다듬어진 결과로 얻어진 것으로, 그 단순성을 결코 잃지 않고 있다. 그 형태의 기본 요소는 수직?수평?경사위치에 있는 직선들이다. 기둥의 수직선으로부터 아키트레이브의 수평선으로의 전이는 도리,이오닉, 또는 코린티안 주두를 사용하여 매우 섬세하게 해결되고 있다. 페디멘트의 두 경사선들은 수평과 수직의 대비를 하나로 합쳐주고 있다.
그리스 신전의 전체적인 형태는 인간의 신체를 추상화한 것으로서 외부공간에서 움직이는 조각적 조형물이다. 인간적 척도,즉 인체에 근거한 크기와 비례는 그 주요 특성들중의 하나이다. 이 형태요소들은 정적인 틀 속에 있으면서도 동적인 특질을 갖고 있다.
이것은 개개의 구조부재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일찍이 비트루비우스는 도릭기둥은 여성적인 가냘픔으로 특징지워지며 소용돌이령의 주두는 우아한 곱슬머리를 닮았다고 하였다. 또 코린티안 기둥은 소녀의 작은 몸매를 묘사한 것이며 장식에 있어서 더욱 우아한 효과를 낸다고 하였다.
이집트인들은 수목이나 갈대밭같은 유기체의 형태로부터 그들의 기둥형태를 유추했으나, 그리스인들은 인간의 신체를 그 출발점으로 잡았다.
7)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의미
자유롭고 속박되지 않은 그리스 건축의 외부공간은 그리스에서 시작된 민주주의 가치관을 나타낸다.
인간적 척도를 적용한 것은 각 개인의 인격 및 권리에 대한 존중과 그리고 인내 및 관용을 나타낸다. 즉,신전은 인간적인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 신전은 그 환경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독립된 개체로서의 인간은 민주적으로 구성된 좀 더 큰 질서의 한부분이다. 민주적인 질서속에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 그리스 신전은 인내와 존중이 표현된다.
자유롭게 유동하는 비 축선형 배치는 편안한 분위기를 암시한다.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접근방법은 사회의 다원적 특질을 반영한다.
그리스의 신전은 우주와 인간을 표상한다. 우주는 질서와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그리스의 신전은 우주와 인간사이, 자연과 인간사이를 중재한다.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나, 이집트와 로마에서는 많이 사용되었다.
에렉테이온의 비대칭성은 파르테논의 대칭적 통일감과 매우 효과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현관의 여상주(Caryatid) 역시 파르테논의 도릭기둥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것은 다시한번 그리스인들이 건축의 외부공간을 잘 이해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둥에 사람의 모습을 사용한 것은 건축이 추상적인 것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일반원칙을 벗어난 것이다. 자연형태가 출발점, 혹은 영감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이것은 추상화의 작업을 통해서 변형되어야 하며, 특히 건물의 일반적 개념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예외적으로, 기둥과 같은 구조적 디테일들은 자연주의적으로, 즉 비추상적인 방법으로 사용되는 일이 가끔 있다.
5) 파르테논(익티노스, 칼리크라테스, 피디아스 작; B.C 448 ~ 432년)
이 건물은 아크로폴리스에서 최초로 건축된 가장 큰 건물로, 아크로폴리스의 건축에 있어 그 절정을 이룬다. 이 건물은 이 도시의 여신인 아테나 파르테노스(Athena Parthenos, 처녀 아테나 여신)에게 바쳐진 것이다. 페레클레스는 당대의 가장 훌륭한 예술가 3명을 고용하여 이 건설계획에 투입하였다. 조각가인 피디아스(Phidias)가 총책임자였고, 익티노스(Ictinos)와 칼리크라테스(Callicrates)가 건축가였다.
파르테논은 사면에 열주가 있는 페립테랄(Peripteral)형식의 신전이며, 좁은 쪽의 폭은 건물길이의 절반이 약간 못된다. 셀라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큰 쪽에는 약 12m높이의 상아와 금으로 만들어진, 피디아스의 작품인 아테나 파르테노스의 제사의식용 조상이 있다. 작은 쪽 공간은 델로스 동맹의 보물창고의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된 것이었다. 원래의 셀라에는 지붕을 지지하기 위한 2열의 작은 기둥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페스툼의 제2 헤라 신전과 비슷하다. 이 두 공간은 그리스 건축에서는 드문 예외인, 잘 발전된 실내 건축공간으로 생각될 수 있다. 내부의 몇몇 이오니아식 특징들을 제외하고는, 파르테논은 도리아식 오더의 세련됨의 극치를 보여준다. 파르테논은 아테네 부근의 펜텔리쿠스산에서 채석된 대리석으로 건축되었으며, 빛의 변화에 따라 그 색채가 황금색이나 호박색으로부터 장미색이나 회색까지 다양하게 변화한다. 파르테논은 언덕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수마일 밖에서도, 특히 바다쪽에서 잘 보인다. 먼 곳의 배에서도 아테네의 부와 힘을 명백하게 증거하는 파르테논을 볼수 있었다.
실내외 건축공간의 성공적인 일체화와 극도로 세련된 건축형태로 인하여 파르테논은 서양건축사에 있어 하나의 절정을 이루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건축과 조각의 뛰어난 일체화로 인하여 고딕성당과 같은 종합예술작품이 되었으며,이러한 것은 성공의 예가 드문 것이다.세련미와 착시교정의 수법은 건축적 형태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다는것을 보여 준다. 파르테논에는 직선이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6)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형태
그리스 신전은 건축의 외부공간을 요소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런 관계로, 신전은 조각적 조형물의 형태를 취한다.이는 본질적으로 기둥과 안방으로 이루어진 가구식 구조체로서 선이 형태의 기본요소로 사용되었으며, 이선은 시각적으로 정제 되어 있다.
이 동일성 있는 조각적 형태는 반복적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요소들의 크리와 비례는 인간의 척도에 적합하도록 신중히 선택되었다. 그리스의 기둥형태는 처음에는 신성시된 숲의 나무형태로부터 유추되었으나, 후에는 인간이 영감의 주요원천으로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과 인간의 형태가 모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세 오더는 이와 같은 동일한 주제의 변형물이다 . 이들 오더의 건축적 형태는인간과 자연을 통합시키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 오더들의 형태는 남성과 여성의 상이한 특성을 표현한다. 기둥에 억센 근육적 성격을 부여함으로써 기둥의 지지기능을 부각시키기 위한 형태요소로서, 선들이 플루팅의 형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스 신전의 형태는 수세기동안 다듬어진 결과로 얻어진 것으로, 그 단순성을 결코 잃지 않고 있다. 그 형태의 기본 요소는 수직?수평?경사위치에 있는 직선들이다. 기둥의 수직선으로부터 아키트레이브의 수평선으로의 전이는 도리,이오닉, 또는 코린티안 주두를 사용하여 매우 섬세하게 해결되고 있다. 페디멘트의 두 경사선들은 수평과 수직의 대비를 하나로 합쳐주고 있다.
그리스 신전의 전체적인 형태는 인간의 신체를 추상화한 것으로서 외부공간에서 움직이는 조각적 조형물이다. 인간적 척도,즉 인체에 근거한 크기와 비례는 그 주요 특성들중의 하나이다. 이 형태요소들은 정적인 틀 속에 있으면서도 동적인 특질을 갖고 있다.
이것은 개개의 구조부재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일찍이 비트루비우스는 도릭기둥은 여성적인 가냘픔으로 특징지워지며 소용돌이령의 주두는 우아한 곱슬머리를 닮았다고 하였다. 또 코린티안 기둥은 소녀의 작은 몸매를 묘사한 것이며 장식에 있어서 더욱 우아한 효과를 낸다고 하였다.
이집트인들은 수목이나 갈대밭같은 유기체의 형태로부터 그들의 기둥형태를 유추했으나, 그리스인들은 인간의 신체를 그 출발점으로 잡았다.
7) 그리스 신전의 건축적 의미
자유롭고 속박되지 않은 그리스 건축의 외부공간은 그리스에서 시작된 민주주의 가치관을 나타낸다.
인간적 척도를 적용한 것은 각 개인의 인격 및 권리에 대한 존중과 그리고 인내 및 관용을 나타낸다. 즉,신전은 인간적인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 신전은 그 환경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독립된 개체로서의 인간은 민주적으로 구성된 좀 더 큰 질서의 한부분이다. 민주적인 질서속에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 그리스 신전은 인내와 존중이 표현된다.
자유롭게 유동하는 비 축선형 배치는 편안한 분위기를 암시한다.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접근방법은 사회의 다원적 특질을 반영한다.
그리스의 신전은 우주와 인간을 표상한다. 우주는 질서와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그리스의 신전은 우주와 인간사이, 자연과 인간사이를 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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