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헌팅과 패치아담스를 보고 상담자의 자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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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헌팅과 패치아담스를 보고 상담자의 자질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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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때 또는 생활지도를 할 때의 엄격한 모습을 상담을 할 때도 그대로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학생이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엄격하고 존경스러운 대상으로 다가가기 보다는, 친근하고 편안한 부모님 혹은 친구 같은 존재로 다가가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비밀보장의 원리를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비밀보장의 원리는 어떠한 상담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리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생을 상담하는 데 있어서는 더욱더 중요하게 지켜져야 하는 원리라고 생각한다. 보통 이 시기의 학생들은 예민해서 또래의 친구들과 비교의식이 많고, 이를 통해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의 문제가 주위 친구들이나 반 아이들에게, 또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알려질까 염려가 되어 자신의 문제를 속 시원히 털어놓지 않고, 아무 일이 없는 듯 감추거나 거짓말로 둘러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상담자인 교사는 상담과정에서 오고간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비밀이 보장됨을 안심시켜주고, 이를 위해 우선 서로간의 신뢰감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의사는 사람들이 가장 약할 때 만나지. 치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조언과 희망을 제공해”라는 패치의 말처럼 교사의 뜻을 품고 있는 사람으로서, 훗날 교사가 되었을 때 단지 학생들에게 ‘국어선생님’으로 딱딱한 지식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조언과 희망을 제공할 수 있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의 상담자+국어선생님이 되기를 꿈꿔본다.

키워드

굿윌헌팅,   패치아담스,   상담자,   자질